(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2025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정에 대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예산편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 확대를 통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제도로 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위해 참신하고 다양한 제안사업들을 연중 접수할 예정이다. 단, 사업의 신속한 추진 및 제안된 의견을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2월부터 오는 7월까지를 집중 접수기간으로 정하고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을 적극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제안사업은 1억 원 미만의 인구증가 시책, 도시경관 개선, 주민 편익 및 복리증진 등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제안 가능하며, 올해부터 제안 유형에 청소년·청년 분야를 신설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예산 규모는 시민참여형 14억 원, 청소년·청년 참여형 4억 원, 면·동 지역회의를 통해 제안하는 면·동 주민자치형 4억 원 등 총 22억 원이다. 각 분야에서 발굴된 사업은 해당 사업부서의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동아리를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은 시민의 자발적 학습 문화를 활성화하고 학습동아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학습동아리의 학습과 재능나눔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계룡시에 등록된 평생학습동아리면 공모에 지원 할 수 있다. 올해 공모는 동아리 결성부터 활동기간을 기준으로 3년 이내는 새싹동아리, 3년 초과 6년 이내는 꽃동아리, 7년 이상은 열매동아리로 구분하여 신생동아리의 활성화를 장려하고 동아리 생애주기별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동아리 지원의 필요성, 사업계획 및 수행능력, 사회환원 및 재능기부 여부 등을 1차 심사하고, 계룡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동아리를 최종 8팀을 선정하며, 선정된 동아리는 최대 100만 원 이내의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보조금을 지급받게 된다. 신청 접수는 시 홈페이지(또는 계룡시 평생학습포털)를 참고하여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작성한 후 접수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오는 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계룡시의원 의정 활동비 인상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지난 1월 12일 실시한 계룡시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의정활동비 지급기준액을 기존 11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인상 결정함에 따라 이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인상은 2003년 이후 20년 간 동결된 의정활동비 현실화를 통해 지방의원의 안정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유능한 인재의 지방의회 진출을 유도한다는 지방자치법 개정 취지와 물가상승률, 우리시 재정능력, 재정자립도, 세수 증감률 등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영 위원장은 “이번 공청회에서 제안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의정활동비 금액을 최종 결정할 예정으로, 많은 시민들이 공청회에 참석해 계룡시의원 의정활동비 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14일 지방자치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의정 활동비 지급 기준금액이 11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일 엄사4거리 일원에서 안전문화도시 정착을 위한 ‘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자율방재단과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화재취약시설 안전사고 예방요령과 겨울철 재난·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제 등의 내용을 홍보하고 자율안전 점검표와 안전사고 대처 요령을 담은 팜플렛 등을 배부했다. 아울러 지역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개선하기 위해 상점가 및 주변 일대 위험 사각지대를 점검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 운동도 병행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은 사전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안전생활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계룡제1산업단지에 입주한 아워홈이 제2공장 건축을 계획하면서 1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워홈은 지난 2010년 계룡제1산업단지에 제1공장을 건립한 후 생산시설 확충을 위해 제2공장 투자를 면밀히 검토해 왔다. 계룡시와 아워홈은 제2공장 건립에 대해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협의를 해왔으며, 그 결과 제2공장 신축에 대한 상호 공감대를 형성했고 올해 1월 세부적인 투자 계획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워홈 계룡 제1공장에서는 200여 명의 근로자가 두부와 식빵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제2공장은 현 아워홈 제1공장 건너편 부지 1만 1000여 ㎡에 약 970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26년까지 연면적 7500㎡의 공장을 신축하고 생산설비를 설치하여 베이커리 제품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시는 제2공장이 완공되면 100여 명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등 지역일자리 창출과 세수확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투자를 결정한 아워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관내 LPG용기를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LPG용기 사용가구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개선 사업은 관련법 개정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LPG 금속배관 설치가 의무화 됐지만 비용 부담으로 인해 시설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해 계룡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사고에 취약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함으로써 가스사고를 사전 예방함은 물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LPG용기 사용 가구는 건물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주거지 각 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마을대표 등을 통해 2월 말까지 교체신청을 하면 되고, 선정된 가구에는 시설개선비가 전액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전년도 20가구를 포함해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394가구를 대상으로 시설개선을 완료했다”며, “2024년 교체사업은 2월 말 까지 신청을 받아 8월까지 관 교체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으로, 일반주택의 가스 고무호스 훼손으로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사)한국문인협회 계룡시지부가 제20회 사계 김장생 신인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계룡시를 알리고 조선 시대 대학자인 사계 김장생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삶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모는 시(시조, 동시 포함), 소설(동화 포함), 수필 등 3개 부문을 대상으로 열린다. 응모는 전자메일로 참여 가능하고, 응모 신청서와 제출작품 서식은 (사)계룡문인협회 카페에서 내려 받아 작성·제출하면 된다. 응모 작품은 시 부문 3편(1쪽에 1편씩 작성), 소설 부문 1편(소설은 200자 원고지 기준 70매 내외, 동화는 20매 내외), 수필 부문 1편(200자 원고지 기준 20매 내외)으로 1인 1부문만 응모할 수 있고, 편수를 지키지 않을 경우 심사에서 제외된다. 응모 기간은 2월 1일부터 3월 24일까지로, 응모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해당 부문에 등단하지 않은 신인 작가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심사는 예심을 거친 후 협회가 위촉한 심사 위원이 실시할 예정이며, 당선자 발표는 오는 4월 13일 (사)계룡문인협회 카페에 공지 및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방문건강관리실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계룡시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방문건강관리실은 시민 누구나 혈압과 혈당을 무료로 측정할 수 있으며,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개인별 맞춤 건강 및 영양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관내에 의료기 판매 및 대여업체 부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를 위해 혈압기, 혈당기, 의료기기(휠체어, 워커, 에어매트, 목발, 이동식변기 등)를 무료로 최대 3개월까지 대여하고 있다. 보건소로부터 의료기기를 대여한 한 주민은 “무료로 필요한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에 관심이 있는 시민, 의료기 대여가 필요하신 분이라면 누구든지 보건소에 방문하여 상담 및 대여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시민 누구나 보건소에서 건강 관련 상담 및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시민과의 건강동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문건강관리실 이용 및 의료기 대여 관련 사항은 계룡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열린 4개 면·동 연두순방을 통해 생생한 주민 의견을 귀 담아 듣고 보다 살기 좋은 도시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2024년 연두순방은 민선8기 출범 3년차를 맞아 본격적인 공약 이행 및 시정 발전을 위한 계룡시의 미래 비전을 기대하는 시민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우며 시정에 대한 기대감을 짐작케 했다. 시민과의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이 시장은 2024년 시정여건 및 운영방향, 면, 동별 주요 역점 추진과제, 시(市) 향후 추진과제를 직접 설명하며, 시민과 시정과제 및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정책설명회에서 주요역점과제로 K-방산 전자광학센서 시험인증기관 설치 추진, 사계관광문화마을 조성, 계룡역 환승센터, 구(舊) 신도역 부활 추진, 신도안 역사탐방 둘레길 조성, 계룡시 일자리 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파워풀 국방도시를, 빛과 꽃의 정원도시 및 두계천 생태치유공원 조성을 통한 스마터 전원도시를, 국방과학 고등학교 설립 및 계룡시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겨울철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월 9일부터 31일까지 영양 관리, 병해충 관리, 생육환경 개선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겨울철 일조량 부족, 병해충 방제 및 인건비 증가 등 경영비 상승에 따른 농가 어려움을 해소함과 동시에 농업 생산력을 향상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지난 31일 최재성 부시장이 엄사면에 위치한 딸기농장을 방문해 영농현장을 둘러보고 농업인과 직접 소통하며 격려하는 등 농업인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있다. 최재성 부시장은 “물가 및 인건비 상승과 기후변화로 인한 작물재배 어려움 등 농가가 처해 있는 어려움을 알고 있다”며, “이를 타파하기 위해 딸기 병해충 관리 종합시범, 시설하우스 광환경 개선, 정보통신기술 활용 기술 보급 등을 활용한 일손부족 해소 및 시범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가 소득증대와 농작업 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월 31일 관내 엄사4거리 일원에서 물가안정 및 가격 표시제 이행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와 소상공인연합회. 엄사상가번영회와 금암동 상인회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은 연일 계속되는 고물가 안정은 물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거래질서를 기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캠페인 참가자는 상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 성수품 가격 등 물가인상 자제와 가격표시제에 대한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물가안정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중앙정부 및 충남도와 연계해 지방공공요금 및 지방개인서비스요금 안정 등 지역물가 안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사업주와 소비자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물가 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에 모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판매가격 및 단위가격 표시 등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연휴기간동안 설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점추진 사항은 ▴재난 재해 관리 및 안전사고 대책 ▴명절물가 중점 관리 및 서민생활 보호 ▴안전한 이동을 위한 교통대책 ▴비상진료 및 보건·방역 대책 ▴신속한 민원처리 및 쾌적한 명절환경 조성 ▴나눔으로 함께하는 명절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다. 시는 내실 있는 대책 추진을 위해 연휴 첫날인 9일부터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사항 및 안전사고 등 각종 돌발 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난·재해대책반, 환경대책반, 도로‧교통대책반, 보건‧의료대책반 등 8개 반을 편성해 각종 사건사고 및 긴급 민원사항에 신속하게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주간 상황근무 이후 야간에는 시청 당직실에서 상황을 유지해 대응체계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으로 시민들은 명절 연휴동안 긴급 상황 발생 시 시청 당직실로 신고 또는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명절 기간 중 진료하는 의료기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월 26일부터 3일간 설 연휴를 앞두고 상점가 화재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계룡시, 계룡소방서와 상인회가 참여한 이번 점검은 설 명절 기간 중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점포 밀집 상점가를 중심으로 화재 위험 요인을 점검‧제거하고 상인들에게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는 등 화재 사전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화재발생의 주요 원인인 소방, 전기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소화기 확보 여부 및 사용법 안내와 전기분전함 관리 방법, 문어발식 콘센트나 오염 멀티탭 사용 자제, 상시 전기 사용 유의 사항 등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노후된 소규모 점포가 밀집된 상점가는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화재로부터 소중한 일터를 지킬 수 있도록 상점가 화재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계룡시민의 건강과 보건의료서비스를 책임질 신도안건강증진형보건지소를 2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증진형보건지소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일반보건지소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의료‧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보건지소로, 질병예방, 건강 관련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신도안건강증진형보건지소에서는 ▴영양실습 프로그램 ▴만성질환자 상담 ▴한방진료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이 가운데 계룡시 특화사업인 영양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이금용 보건소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사용자 의견 수렴 및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건강증진형보건지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도안보건지소는 지난 2023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억 2000만 원을 확보하는 등 총 사업비 1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31일을 끝으로 ‘2024년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행정인턴 제도는 시정체험과 함께 사회 경험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으로, 시는 지난 1월 4일 행정인턴 20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시청, 지역아동센터, 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11개 부서에 배치되어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았다. 시는 보다 내실 있는 행정인턴 운영을 위해 지난 29일에는 계룡청년센터 ‘소소마루’에서 행정인턴 만족도 및 시 청년정책 관련 건의사항과 관심사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대학생 장학금 지원 ▴면접 복장 대여서비스 ▴취업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대학생과 청년이 필요로 하는 솔직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시 관계자는 “4주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이번 인턴 경험이 대학생의 애향심 고취 및 자기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금번 간담회 설문조사 결과 반영은 물론 타 지자체 벤치마킹 등 보다 내실 있는 행정인턴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도시농업 활성화 및 농업 전문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하여 2024년도 제13기 계룡농업대학 도시농업학과 신입생을 2월 5일부터 3월 8일까지 40명 내외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이란 도시지역에 있는 토지나 건축물 등 다양한 생활공간을 활용하여 농작물을 경작하거나 재배하는 활동으로 식량 안보 강화 및 생태환경 보전 등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농업 활동을 의미한다. 제13기 계룡농업대학 교육과정은 오는 4월 17일부터 11월 13일까지 24회, 100시간 과정으로 ▴도시농업 ▴기초농업 ▴친환경농업 ▴치유농업 ▴텃밭 가꾸기 실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학대상은 계룡시에 주소를 둔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입학원서는 3월 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에 방문접수하거나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농업대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과 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고, 합격자는 3월 22일 개별통보 및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학기술이 급속도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