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국토교통부의 2022년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속초역을 중심으로 한'속초 역세권 개발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잠재력을 갖춘 지방 중소도시의 철도역 및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 3건을 선정하여 지방 강소도시 육성을 지원한다. 지방에 조성하는 철도역을 지역 활성화의 촉매제로 적극 활용하고, 광역교통과 도시기능의 통합적 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의 실행가능성 제고를 위해 지자체, 공공기관이 함께 공동사업자로 참여하고 추후 민간사업자를 참여시켜 민관 합동개발 방식으로 공모를 시행했으며, 강원도에서는 공모사업 계획 관련 등 전문기관 자문을 통하여 10월 공모 신청, 11월에서 12월에 서면·현장·발표 평가 결과 강원도 속초시, 경상남도 통영시, 경상북도 경주시 최종 3곳이 선정됐다. 속초 역세권 개발사업은 2027년 개통 예정인 동서고속화철도와 동해북부선철도 건설 사업에 발맞춰 속초시와 민관합동으로 5천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030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노학동·조양동 일원 720,000㎡의 부지에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성장을 크게 견인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립대학교 2022학년도 2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드론융합과 Pathfinder팀의 ‘순찰용 드론’ 과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원도립대 현장실습지원센터는 8일 오전 11시 창의혁신커뮤니티센터에서 4개 학과 9팀 51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2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발표평가와 전시행사를 개최했다. 현장실습지원센터는 수상팀에 대해 9일 오후 2시 창의혁신커뮤니티센터에서 정재훈 현장실습지원센터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시상식을 갖고 총장상과 부상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정재훈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이 전공과 관련된 문제해결형 종합설계를 통해 기업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창의역량 강화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립대학교는 수상 학생들의 아이디어에 대해 특허출원 등 지식재산 확보를 지원하고 성과사례집을 발간하는 등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만39세 이하 도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정착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위한'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청년을 채용하는 지역특화 기업에 2년 동안 매월 2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참여청년은 근로 후 3년차에 연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어 사회 초년생의 자산취득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창업청년에게는 연간1,5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며, 창업한 청년이 지역청년을 채용할 경우 1년 동안 월 200만원의 인건비도 지원받는다. 본 사업은 2018년부터 5년간 1,112억원을 투입하여 총 6,187개(11월 말 기준)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23년도에는 173억으로 804명의 기 참여자를 계속지원하고 147명의 신규 청년을 모집하는 등 총 951명의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군 홈페이지의 모집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과 청년은 시군 일자리 담당자에게 접수 가능하다. 전길탁 강원도 경제국장은 “인구감소, 청년유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지역에 청년이 유입되어 지역경제를 살리고 활력이 넘치도록 미취업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교육청은 9일 열린 제315회 강원도의회 정례회에서 ‘강원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 개정 조례’와 ‘강원도교육청 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조직을 3국 체제로 개편한다. 강원도교육청은 민선 4기 교육감의 핵심 공약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교육정책들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존 2국·5담당관·10과·52담당에서 정책국이 신설된 3국·3담당관·11과·49담당 체제로 개편한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본청은 정책국을 중심으로 교육 현장 중심의 통합적인 교육정책 추진을 강화하고 교육국과 행정국을 ‘대상 중심’ 및 ‘기능 중심’으로 재조직해 담당 수를 축소함으로써 이를 통해 조정된 인력은 교육지원청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민선4기 교육감 출범 직후 더나은교육추진단 내 조직개편 담당 부서를 확대 편성해 2023년 2월 28일까지 조직개편 업무를 추진한다.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현장 중심 조직개편 TF팀을 운영해 3국 체제 개편에 따른 조직의 효과적인 구성 및 운영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되는 정책국은 교육정책과 교육행정의 통합체
(충남도민일보) 강원도소방본부는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도내 스키장의 개장과 같이하여 동계 레저를 즐기는 사람들이 급증할 것을 예상하고 이에 따른 안전사고의 유의를 당부했다. 2022년 2023년 동계 시즌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완전한 해제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기간으로써 더 많은 인원의 밀집이 예상된다. 최근 강원도내 스키장과 눈썰매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총 485건이었으며,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는 주간과 야간 입장객의 이동이 중첩되는 15시와 16시 사이로 나타났다. 또한 관련 사고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145건의 20대로서 이는 전체 동계 레저사고의 29.8%를 차지했고, 이어 30대 94건(19.3%), 10대 69건(14.2%), 40대 62건(12.7%)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지역별로는 전체 안전사고의 34%(165건)를 차지할 정도로 단연 높았으며 정선과 홍천, 원주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강원도소방본부는 11월 한 달 동안 대원 92명을 동원하여 도내 9개 스키장에서 리프트사고 등에 대한 구조훈련을 실시하고 해당 스키장의 안전관림팀에 대한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정만수 구조구급과장은“강원도에서 겨울 레저를 즐기는
(충남도민일보) 12월 9일, 강원도의회 본회의에서 '강원도 육아기본수당 조례'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강원도 육아기본수당이 ‘23년부터 기존 ’만 4세 미만‘ 에서 ’만 8세 미만‘으로 지급 대상이 크게 확대됐다. 강원도 육아기본수당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육아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19년 출생아부터 소득에 상관없이 48개월간 월 50만 원을 지원하고 있는 강원도만의 특수 시책이다. 이번 민선 8기를 맞이하여 강원도는 육아기본수당 정책을 더욱 심화・발전시켜 현재 ‘만 4세 미만까지’ 지급하기로 되어 있는 지원기간을 ‘만 8세 미만까지’로 두 배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새롭게 개편된 육아기본수당은 ‘23년 정부 부모급여 시행을 계기로, 육아기본수당과의 중복연령(0~11개월)에 대한 사업간 연계로 확보된 예산을 도내 만 8세 미만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정부 부모급여가 지급되는 0~11개월은 부모급여(육아기본수당 미지원)로 대체하고, 만 1~3세는 기존의 육아기본수당 월 50만 원을 지급 받으며, ’23년 만 4세가 되는 ‘19년생을 시작으로 연차별로 만 4~5세는 월 30만 원, 만 6~7세는 월 10만 원을 지급 받게
(충남도민일보) 강원도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2월 9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제우스헤라홀에서 ‘2022년 강원지역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동부지사가 주최하고 강원인자위가 주관하여 도내 일학습병행 참여 기업체를 대상으로 강원지역 내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제도 활성화와 훈련 참여 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시상은 학습기업, 학습근로자, 기업현장교사 3개 부문에서 총 12건으로 진행됐다. 학습기업 부문 최우수상은 ㈜에스제이테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학습근로자와 기업현장교사 부문 최우수상은 각각 ㈜단미푸드(대표이사 박채림)의 김효현 학습근로자, 김영수 기업현장교사가 수상했다. 박동언 공동위원장을 비롯하여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김춘원 소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 최희숙 지사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동부지사 박태훈 지사장, 강원도일자리재단 박광용 대표이사가 부문별 수상기업 및 개인에게 상장과 함께 상금을 수여했다. 강원인자위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다양한 환경 속에서 추진되고 있는 일학습병행 사례를 발굴하고, 기업이 자체적으로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동해교육지원청 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는 12월 7일 15시 ‘안녕? 바다야!’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완성된 결과물을 동해연필뮤지엄에 전시했다. 오늘 전시한 작품은 하랑중학교 1학년 해양환경 동아리 학생들과 창호초등학교 학생들이 △망상해변 정화활동 △정크아트 소개 및 테라리움 제작 △해양 관련 진로교육 및 해양환경 이론교육 △모둠별 작품 구상 및 제작 △작품 채색 및 완성 5회기 동안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 일련의 과정을 통해 완성됐다. 강원도동해교육지원청 박문규 교육장은 “이번 전시회 작품 관람을 통해 우리 모두가 주변 환경 문제에 대해 인식하며 우리 바다를 아끼며 보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강원생활과학고등학교는 2022년도 강원도 공무원 보건직 2명, 서울시 보건직 공무원 1명, 총 3명이 1차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강원생활과학고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총 27명의 공무원을 합격시켜(강원도청, 강원도교육청, 서울시청) 명실상부한 공무원 양성의 산실이다. 보건간호과는 12년 연속 간호조무사 희망자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는 고등학교 3년 동안 740시간의 이론 교육과 방학 동안 이루어지는 780시간의 실습 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더해져 이뤄낸 성과이다. 한편 미용예술과에서도 교사와 학생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사제 동행해 1인 3~4개의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후에도 다양한 미용·뷰티 업체의 맞춤형 산학협력 교육을 통해 인성과 실력이 겸비된 인재 양성으로 현재 유명 미용·뷰티 업체에서 조기 취업희망자 전원이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다. 강원생활과학고 박응규 교장은 “학력보다 능력이 더 중시되는 사회”에서 모든 선생님의 알찬 지도와 학생들의 노력이 사제동행으로 이어져 보건직 공무원 합격, 취업희망자 전원 명품 취업, 동일계열 대학 진학이라는 결실을 맺은 것”이라
(충남도민일보)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고성군 자원봉사자 등 10여 명과 함께 12월 8일 오후,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 ‘아모르뜰’에서 겨울맞이 대청소와 방역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자원봉사에는 함명준 고성군수, 박광구 강원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덕하 강원도자원봉사센터장, 정일섭 강원도 행정국장이 함께 참여했으며, 특히, 아모르뜰 소속 장애인 봉사동아리 회원들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태 지사와 봉사자들은 시설에 대한 유리창 청소, 바닥 물청소에 이어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진행했으며, 청소 시간 동안 입소자들은 별도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 사랑과 자원봉사 확산을 위해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자원 봉사 릴레이에 매주 1회 참여하고 있다. 1탄은 지난 달 26일 춘천시 효자동 일대에서 강원도청‘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2탄은 29일에 헌혈의 집 춘천명동센터에서 ‘헌혈 봉사’를 실시했고, 오늘은 3탄이었다. 김진태 지사와 강원도청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자원봉사 릴레이는 사회복지시설 급식봉사, 구세군
(충남도민일보) 강원도소방본부는 본격적으로 추워지는 시기인 12월은 길고양이들이 추위를 피해 자동차 엔진룸 등에 많이 들어감에 따라 이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해 자동차 노크캠페인을 추진한다. 최근 3년간 도내 자동차 엔진룸에 길고양이가 들어감으로 인해 발생한 소방활동은 총 104건이었으며, 그 중 12월에 17건(16.3%)으로 최다 발생했다. 길고양이가 자동차 엔진룸에 들어간 상태로 주행할 시 차량의 고장이나 주행 불가상태로 이어질 수 있으며, 주행 중 고양이가 엔진룸에서 튀어나올 경우 로드킬사고나 2차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출발 전 반드시 길고양이 유무의 확인이 요구된다. 길고양이 엔진룸 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해서는 ▸시동을 켜기 전 엔진룸 두드리기, ▸자동차 문 강하게 닫기, ▸클락션 소리내기, ▸자동차 전방주차, ▸엔진룸 내 스프레이 등 기피제 분사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강원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에서는 카드뉴스 등을 통해 겨울철 길고양이 엔진룸 사고예방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용석진 예방안전과장은“추운 겨울철 따뜻한 곳을 찾았던 길고양이로 인해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시내․농어촌버스 운임․요율이 정선군 등 일부 시군을 제외하고 일반버스는 1,400원에서 1,700원(21.43%↑)으로 좌석버스는 2,000원에서 2,400원(20%↑)으로 인상된다. 2018년 10월 20일 버스 요금조정 이후 4년 만에 시행하는 이번 결정은 지난 2021년 8월 2일에 강원도버스운송사업조합 측으로부터 접수된 요금 인상(일반버스 1,900원, 좌석버스 3,200원) 요구안에 대해 검증용역을 실시한 결과, ❶ 자가용 차량증가 및 최저임금인상 등 물가상승으로 인한 운송비용 증가 ❷ 코로나 19 이용객 및 매출액 급감, 유가 급등에 따른 연료비 부담 증가 등의 이유로 인상요인이 있다고 판단, 지난 11월 11일 강원도소비자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도내 시내․농어촌버스 요금인상에 대해 심의 결정했다. 이에 따라, 버스 요금은 시군 교통부서의 버스 운임․요율 수리에 따른 버스요금시스템 정비와 운송사업체의 요금 변경에 따른 버스․터미널․승강장 게시 홍보 등 사전 준비를 마치고 2023년 1월 1일 0시부터 인상된다. 강원도는 서민경제의 가계부담 최소화 차원에서 최대한 인상률을 낮추어 결정됐다고 밝히면서, 금번 요금인상을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작년 대상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이다.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의 혁신모임이 참가해 지난 11월 28일 서면심사를 통해 15개 기관(중앙 10개, 지자체 5개)을 선정하여, 12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 강원도는 자치행정과 박은영 주무관의 발표로 도정혁신 추진단 ‘일단 바꿔!’의 추진 성과와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도정혁신 추진단 ‘일단 바꿔!’는 올해 9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새로운 강원도! 특별자치시대!’를 맞아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도정 전반에 대한 혁신을 위해 구성됐다. 김명선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내부직원 23명과 외부 혁신전문가(자문위원) 7명으로 구성되어, 일하는 방식 개선 등 도정 전반에 대한 혁신을 위해 매월 한 개의 혁신과제를 정하여 구성원들과 함께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현준태 자치행정과장은 “불합리한 조직문화 개선 및 MZ세대와의 상호 이해와 공감을 위해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도정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8일 도청 종합민원실 현관에서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제’는 행정안전부에서 민원인 편의 제고 및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도입하여 기관별 민원실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 품질을 효율적 공간 배치,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민원실 안전환경 조성 등 26개 항목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우수기관을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대상은 시도·시군구, 시도교육청, 세무서, 교육지원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 1,514개 기관으로 희망기관 공모 후 서면심사 및 현지확인, 체험평가, 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평가하며,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 3년간 인증이 유효하다. 강원도는 2019년 처음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재인증에 도전했고, 연속하여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김명선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민원실 직원 등 10여 명이 함께해 앞으로도 변함없이 공정·신속·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강원도는 민원실 공간혁신을 통해 민원인이 머무르기 편안한 공간
(충남도민일보) 오늘 12월 7일 행정안전부에서 “자치단체·지방공공기관 채무관리 강화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강원도는 재정건전성 회복을 위해 지방채무를 보다 적극적으로 상환하는 등 고강도 재정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민선 8기 새로운 강원도정 임기내 60% 감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 말까지 채무 34%를 줄일 예정이다. 민선 8기 강원도정 첫 해였던 올해 총 1조 243억 원이었던 강원도 채무는 재정혁신 및 채무상환 노력으로 연말까지 2,942억 원(28.7%)을 감축, 총 7,301억 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강원도 채무 감축 배경은, 2회 추경을 실시하지 않아 당초 ‘22년 발행 계획이었던 1,600억 원의 계획채무가 발생하지 않았고, 레고랜드 조성사업 관련 우발채무 2,050억 원의 상환은 자체재원으로 1,050억원을 조달하게 되고, 나머지 1,000억 원은 도 지역개발기금에서 저리의 채무로 조달하게 됐으며, 아울러, 만기 도래 292억 원 채무를 자체재원으로 상환하게 됐다. 또한, 내년 말 만기가 도래하는 292억 채무와 266억 채무를 조기상환하여, 연말 채무액은 6,743억 원으로 크게 감소될 전망이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12월 7일 도청 신청사 건립부지 사례 견학 차, 경상북도 안동시에 소재한 경북도청을 방문해 도청사 건립현황 등을 확인했다. 경북도청 신청사는 2011년 착공하여 2015년 준공된 최신 공공 청사로 총사업비 3,875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14만4,978㎡ 규모에 본청(지하2층/지상7층), 의회(지하1층/지상5층), 편의시설 등으로 건립됐다. 방문단은 경북도청 건립현황과 건립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본청 및 도의회와 소방본부, 충무시설 및 편의시설 등을 시찰했고, 이철우 경북지사와 면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