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여러 봉사단체와 함께 생활이 어렵고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촌면 하궁촌리 가구를 방문해 집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영동군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을 비롯해 △감나무봉사단 15명 △나래봉사단 13명 △적십자봉사단 10명 △여성단체 10명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오랜 기간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청소를 하는 등 대상자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썼다. 봉사 지원을 받은 손 모 씨는 “몸이 불편해 오랫동안 청소를 하지 못했다”며 “깨끗해진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동희 하궁촌리 이장은 “마을을 순찰하면서 열악한 주거환경을 볼 때마다 마음이 좋지 않았다”며 “마을 주민이 조금이나마 나은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집 청소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도배·장판 △바닥 공사 △주방 설치 등 집안 곳곳을 정비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청소년의 달이자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지난 18일 저녁 7시 영동군민운동장에서 개최한 ‘청소년 드림콘서트’가 지역청소년들과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 마무리됐다.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문화원이 주관하며, 영동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번 콘서트는 지역 청소년들이 친구,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비오 △도리 △여동생 △빌리 △예빈나다 등 청소년들에게 인기몰이 중인 가수들이 출연해 멋진 공연을 펼쳤다. 공연 관람을 위해 참석한 1,000여명의 청소년과 가족들은 열광적인 환호와 함께 5월의 맑은 밤공기를 마시며 스트레스를 날리고 공연을 맘껏 즐겼다. 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과 선호도를 적극 수렴해,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다양한 공연과 강연을 준비하고, 청소년 드림콘서트가 지역 청소년들의 소통과 화합의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제14회 영동희망복지박람회’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영동복지 레시피로 모두 행복한 영동 ~ ♬’이라는 슬로건으로 영동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영동군 최초로 3인간 운영되며,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군은 △영유아 △아동 △청소년 △노인 분야의 생애주기별 분야와 △장애인 △여성 △가족 △보건의료 △일자리 △지역복지 등의 유형별 분야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총 30여개의 사회보장 관련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5월 26일, 군민의 날 하루로 즐겼던 박람회를 ‘제13회 대한민국 와인축제’와 함께 3일간 운영한다. 군은 영동군민들이 누리는 사회보장제도를 더욱 풍요롭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람회 개회식은 24일 11시에 와인축제장 메인무대에서 해요락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12명의 복지유공자 표창과 함께 감동·나눔·힐링의 ‘영동복지 레시피’를 요리하는 복지 퍼포먼스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복지 감성 무료 포토존 △재미로 보는 타로 카드 △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의 자연을 담은 레인보우 힐링센터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 위치한 레인보우 힐링센터에서 주말 특별한 명상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한 △먹기 명상 △와인 명상 △집중력 명상 △놀이 명상 △공예 명상 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문객들의 큰 호응으로 군은 올해 12월까지 힐링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한다. 먹기 명상은 영동의 곶감을 만지고, 뜯어보며 내면의 평화를 찾고 집중력을 향상 시킨다. 와인 명상은 영동의 와인을 이용해 향을 느끼고, 감정을 조절하며 정서적 안정을 경험한다. 집중력·놀이·공예 명상은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바람개비 △열쇠고리 등을 만들고 놀이를 통한 명상을 진행한다. 군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어른을 위한 먹기·와인 명상 프로그램을, 어린이를 위한 집중력·놀이·공예 명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시간 만큼은 부모와 아이와 완전히 분리된 채 온전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지난 18일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이자 군 홍보대사인 송진우 감독을 일일멘토로 초청해 리틀야구교실 특별강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송 감독은 증평읍에서 태어나 증평초, 세광중ㆍ고, 동국대를 거쳐 한화에 21년 몸담으며 210승 100세이브라는 신화를 쓴 KBO의 역사다. 지난해 5월 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송 감독은 지역을 대표해 증평 체육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특별강습은 지역의 생활, 리틀야구인들의 소망이 반영돼 올해 4월 개장한 증평생활야구장에서 열렸다. 수업은 스트레칭 및 런닝으로 가볍게 시작해 선수들의 피칭자세 교정, 포메이션 플레이 등 수비 레슨으로 이어졌다. 또한 컨디션 조절 및 보강 운동 방법 등 본인만의 노하우를 야구꿈나무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했다. 송진우 감독은 “증평군이 이렇게 야구 열기가 넘치는 지역인데 초중고 엘리트 야구팀이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며, “야구인이자 홍보대사로서 증평의 야구 인프라 확장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멘토링은 증평군체육회의 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보건소가 7월 31일까지 지역 내 당뇨 질환자를 대상으로 ‘당뇨 안질환 합병증 무료검진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당뇨병 환자는 1년마다 안저검사를 통해 합병증을 예방 및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40세 이상 대한민국 성인 당뇨병 환자 중 당뇨망막병증 유병률은 19.6%에 달한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성 신경병증·신증과 함께 당뇨 3대 미세혈관 합병증에 속하며 실명 위험이 높다. 이에 군 보건소는 지역 내 강안과의원과 협약을 맺고 무료 안과검진 사업을 진행한다. 해당 사업에는 안저·안압·시력·시신경 검사 포함된다. 검진 대상자는 지역 내 거주하는 당뇨 질환자이며 선착순 100명까지 검사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증평군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시설 개선을 지원함으로써 쾌적한 점포 환경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소상공인의 매출을 높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신청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증평군 내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지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군청 경제기업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 서류에 대한 심사평가를 거쳐 6월 중 선정자에 한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선정자에게는 인테리어 개선, 간판 교체, POS기기 설치 등에 대한 점포 시설 개선비가 지급된다. 업체당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시설 개선비로 사용된 금액 중 공급가액의 80%까지 지원되며, 한도액 초과분 및 부가세 등은 자부담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하거나 군 경제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아동친화도시 충북 증평군이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제5회 증평군 아동정책 발표 한마당’ 참가자를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증평군 아동의 삶과 지역을 변화시킬 아동 친화적 정책을 발굴하고 아동의 참여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증평군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18세 미만 아동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 명부터 6명으로 구성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주제는 아동친화도 6개 영역(△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에 대한 정책 또는 ‘아동이 꿈꾸는 내일의 도시 증평’에 대한 정책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군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된다. 참가 신청자는 제안서 작성을 위한 사전교육을 받게된다. 군은 접수된 정책제안서를 토대로 1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5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본선에 진출하는 5개 팀은 컨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증평인삼 브랜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34플러스센터에서 이재영 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인삼의 브랜드화 본격 추진을 위한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증평인삼초콜렛 등 특산품 추가 개발과 인삼을 먹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체험 상품 발굴 등을 논의했다. 증평인삼은 중종 25년에 편찬된 조선 전기의 관찰 지리서인‘신증동국여지승람’에 증평군(청안현)의 토산물로 인삼(人蔘)이 기록되는 등 유서 깊은 지역 대표 특산물이다. 군은 이러한 증평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1년부터 증평인삼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으로 충북인삼농협과 함께 증평인삼을 원물로 한 홍삼초콜렛 등 3종의 제품을 개발했다. 해당제품은 현재 지역 내 학교급식(간식)으로 납품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증평군에 본점을 둔 충북인삼농협은 충북, 경남, 경북 일부 지역에 조합원 2300여 명을 관할하는 조직으로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인삼 생산면적(약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민도서관이 1318권(아동도서 672권, 일반도서 646권)의 도서를 신규로 비치했다. 도서는 지역 서점을 통해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2차 정기도서에는 주민의 희망 도서를 대폭 반영했으며, 이용이 많아 훼손된 인기 도서를 전폭 교체하는 등 이용자의 불편함을 줄이는 데 크게 집중했다. 특히 어린이 이용자의 상상력과 독서 신장력을 기르는 데 꼭 필요한 우수 그림책 수상작과 교과서 연계 도서와 다양한 연령층의 독서 취향을 반영한 만화책 시리즈, 공상과학소설의 비중을 크게 늘렸다. 눈에 띄는 도서는 △슬램덩크(이노우에 다케히코, 대원씨아이)와 넷플릭스 신작으로 현재 입소문을 탄 △삼체(류츠신, 자음과모음)이며, 어린이 신간 중 주목할 도서는 △나만 없어, 토끼폰!(주니어김영사), 책 먹는 여우 시리즈 신작 △책 먹는 여우의 봄 이야기(프란치스카 비어만, 주니어김영사)다. 원하는 도서를 이미 대출한 이용자가 있어, 바로 대출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예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해당 도서 반납 시 즉시 대출이 가능하도록 알림 문자서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향수’의 시인 정지용(1902~1950)을 기리기 위해 그의 고향 옥천에서 열린 ‘37회 지용제’가 충청북도 6년 연속 최우수·우수 대표 문학축제의 저력을 보여주며 19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시민(詩民)나라 골목 문학축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정지용 생가 주변 마을과 구읍 골목 곳곳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부스와 대표 문학축제로서 다양한 문학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올해는 정지용 시인뿐만 아니라 제자인 윤동주 선생과 제26회 정지용 문학상 수상자이자 시 ‘풀꽃’으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지용공원, 동주정원, 풀꽃詩장)으로 재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나태주 시인을 17일과 18일 양일간 초청해 ‘내가 읽으면 태주가 해설’, ‘풀꽃시인이 전하는 이야기’, ‘풀꽃시인 팬사인회’ 등을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17일 전국짜짜꿍동요제에서는 14개 팀이 각축을 벌여 대상의 영예는 웃는 나 웃는 날을 부른 라임트리 프렌즈팀에 돌아갔다. 18일 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청천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지난 18일, 19일 이틀간 2024 동행축제(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해 무료체험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고객인 어린이들과 젊은이들,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쉽게 다가올 수 있는 청천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내 인근 지역 어린이와 계곡, 야영장, 펜션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손수건 캘리 △디퓨져 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 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관광객들은 무료 체험과 먹거리 이벤트를 통해 전통시장만의 색다른 재미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화숙 사업단장은 “주말 관광객과 지역 고객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기면서 전통시장이 친숙한 공간으로 인식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2024년 첫 발을 내딛는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이 성황리에 추진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행축제란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 대형유통사,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괴산군 보건소와 괴산성모병원이 함께 운영하는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환자 발생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신속히 공유해 건강피해를 감시하고 온열질환 주요 발생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으로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다. 최근 10년간(2014-2023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결과에 의하면 온열질환자의 40.2%는 실외작업장과 논밭에서 발생했고, 42.9%는 낮 시간에 증상이 발생했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으므로 물 자주 마시기, 폭염 시 야외작업 자제, 낮 12시에서 오후 5시까지는 시원한 곳에 머물기 등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폭염주의보·경보 발령 시 가능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미디어인력 양성을 위한 ‘1인 미디어창직창업지도자 2급’과 ‘1인 크리에이터 2급’ 등 디지털 미디어 분야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디지털 미디어 분야 과정은 미디어 전문교육을 통한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을 목표로 자신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고 창업으로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인 미디어창직창업지도사 과정은 1인 미디어 동영상 콘텐츠 기획 및 제작에 대한 지식과 활용 능력으로 학교 및 각 단체에서 1인 미디어창직, 창업 분야 교육의 업무를 수행하는 지도사 말한다. 아울러 1인 크리에이터 과정은 자신이 창작한 사진, 영상 등을 인터넷에서 대중에게 제공하는 개인 창작자를 말하며, 유튜브나 아프리카TV에서 활약하는 1인 방송이 대표적인 예다. 과정별로 각 20명씩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희망하는 군민은 6월 3일까지 군청 평생학습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6월 4일부터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보은군여성회과에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운영하며, 수강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0일 ‘함께하는 식품 안전, 건강한 충주시’를 슬로건으로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 제고와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다짐하는 '제23회 식품 안전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식품 안전의 날’은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7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날이다. 식품위생 관련 단체 대표자와 종사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식품 안전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과 식품 안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표창, 식품 안전 교육, 식품 안전의 날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식중독 예방과 나트륨 줄이기, 지역 생산 식품 홍보관도 함께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제23회 식품 안전의 날을 기념하고 식품 안전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식품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사)충주예총은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호암지 생태전시관 일원에서 ‘2024호암지페스타’를 개최한다. 2024호암지 페스타는 충주예총이 주최·주관하고, 호암지를 주제로 한 새로운 예술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되는 호암지 예술문화축제다. 이번 행사는 수달가족이 호암지 곳곳을 다니면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유쾌하게 음악극으로 풀어낸 가족음악극 ‘수달의 꿈’과 어린이 국악극 ‘금다래 꿍’, 아프리카 음악체험 ‘와싸와싸! 릴리와 서아프리카로!’ , ‘버블&마술쇼’ 등 어린이 및 가족단위 시민들이 다채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충주예총은 △예술문화체험 △버스킹공연 △아름다운 호암지 사진전 △플리마켓 등을 진행해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예술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탬프 챌린지’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여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