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신속민원과는 군민감동 행정 구현을 위해 직원 친절 교육과 친절마인드 함양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속민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태도 개선과 더 나은 친절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친절 전문강사가 강의를 맡아 민원 응대 전략으로 민원인의 불만 이해하기, 민원서비스가 어려운 이유, 불만 민원 응대의 키포인트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친절 교육 외에도 친절도 자가진단, 상시 사이버 친절 교육과정 운영 등 친절마인드 함양운동을 전개해 친절 행정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친절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5월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전 부서가 친절마인드 함양 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원영성 신속민원과장은 “직원 친절 실천 조회를 매월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부서장을 포함한 부서원들이 친절 의식을 함양해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농특산물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대학찰옥수수 등 농특산물 32여 개 품목의 포장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품질 균일화로 상품성을 향상하고, 농가유통 비용 절감 및 물류 표준화로 농산물 출하기반을 조성하는 등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한다. 군은 올해 지난해보다 3억6천만 원이 증가한 13억1,7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보조비율 또한 40%에서 50%로 확대할 계획이다. 괴산군은 23년 본예산 대비 지방교부세가 대폭 감소함에 따라 고강도의 세출 구조조정을 시행하는 중에 군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우선순위로 두고 예산을 편성했으며, 다수의 농가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 중 하나인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에 사업비를 확대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가공하지 않은 신선 농특산물로서 대학찰옥수수, 사과, 복숭아, 배, 감자, 고구마, 오이, 애호박 등 32여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송인헌 괴산군수 주재로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주요현안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계 부서장이 참석해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 괴산!’이라는 군정목표를 위해 추진되는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주요현안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미래 신성장 푸드테크단지 조성 등 공약사업 76건과 괴산교육플랫폼 상상기지 건립 등 주요현안사업 132건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분석,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와 더불어 장기계속사업 중 심사·승인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향후 민선8기 공약 및 주요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현황을 자체 점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우리 군이 추진하고 있는 공약 및 현안사업들은 서로 긴밀히 연결된 복합적인 과제”라며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부서 간 벽을 과감히 허물고, 업무 추진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송인헌 괴산군수가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송 군수는 “올해는 예년에 비해 비교적 따뜻한 날씨가 일찍 찾아와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크다”라며 “급경사지 등 사고발생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점검과 선제적인 대응책 마련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주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재해로부터 안전한 괴산군 만들기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송 군수는 “연초 농업 관련 지원사업이 많은데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들이 있을 수 있다”면서 “단 1명의 농업인도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송 군수는 “올 5월 처음 개최되는 ‘빨간 맛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와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의회는 19일 지난해에 이어 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스피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스피치 교육은 이용미 원장(나다운스피치 대표)이 의원들의 개별 특성에 맞춘 1:1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신송규 의장은 “의원들의 스피치 교육은 신뢰받는 의회와 군민과의 소통을 위한 큰 자산이자 밑거름으로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군의회는 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어르신의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자신감 회복과 노년기 행복한 생활 영위를 위해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기억해 봄’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기억해 봄’ 치매예방교실은 농한기(2월~3월)를 맞아 각 읍면 13개 마을(괴산읍 1곳, 보건지소 12곳)에 주민 10~15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관 상황에 맞게 주 1회~2회, 총 8회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치매예방 체조 △충북광역치매센터의 워크북 교재 활동 △수공예 활동 및 완성품에 대한 주제 나누기 등 다양한 주제로 실시된다. 또한,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를 실시하며, 유소견자는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 예방을 위한 상담이 진행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예방교실에 참가하는 어르신들이 치매예방 및 인지기능 활성화를 통해 노년기 치매 걱정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풍요로운 청정농업을 선도해나갈 지역 농업인 양성을 위해 ‘2024년 괴산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을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8개월 동안 △농업경영마케팅(30명) △친환경재배·토양관리(30명)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신청대상은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한 실거주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농업경영마케팅 과정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으로 발생하는 위험요인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경영 전략, 시장과 경쟁자 분석, 유통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친환경재배·토양관리 과정은 토양미생물의 이해, 친환경자재의 이용 등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해 교육생들이 실제 농업에 접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배우고자 하는 괴산군 모든 농업인에게 열려있는 친환경농업대학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도 농촌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역의 주거환경 향상 및 주거복지를 실현하고자 지난해보다 2천만 원 증액한 4천만 원의 자체 재원을 확보해 20동의 철거비용을 지원할 계획으로 빈집 1동당 2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신청대상은 관내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아니하거나 사용하지 아니하여 재해발생과 범죄우려가 있고 마을 경관을 저해하는 농어촌주택이며, 이 중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의 경우 괴산군청 환경과의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과 연계해 처리가 가능하다. 빈집정비사업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한다. 원칙적으로 건축물대장, 건물등기부등본 상 소유자가 신청을 해야 하나 건축물대장이 없는 경우 과세자료, 빈집소유자사실확인서 등을 첨부해 신청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위임장 첨부 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소유자가 사망 시 연고자가 제적등본 상 직계비속의 동의를 받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10억 6600만 원을 확보했다.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저출산·고령화, 지역 소득격차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복지 환경 개선, 선진 생활환경 구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과제들을 추진하는 지역사회 디지털화를 대표하는 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괴산군은 총 사업비 12억4000만 원(국비 9억9200만원, 도비 7400만원, 군비 1억7400만원)을 투입해 지역사회 고령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복지시설의 스마트 환경 구축’ 서비스를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경로당별 챗GPT를 활용한 대화형 시스템 △군정홍보 및 여가활동 방송시스템 △맞춤형 건강관리시스템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와 복지만족도 향상과 함께 건강데이터 수집·분석으로 군민 건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에게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연풍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6일 연풍면 주민들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충북 혈액원의 연간 헌혈자가 갈수록 감소하는 가운데 혈액보유량이 관심 단계까지 떨어져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손영일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헌혈에 동참을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과 연풍면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풍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자매결연지 농·특산물 직판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활동 중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16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산물 가공아카데미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가공아카데미 교육은 총 28명의 농업인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농산물 가공에 관련된 식품가공 기초 및 행정사항, 창업교육 등 총 5회 과정으로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수업을 수료한 농업인은 농산물가공협동조합에 가입 후,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해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하려면 기초반(6회), 심화반(6회)을 모두 수료해야 했지만, 더 많은 군민이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췄다. 가공아카데미 교육은 201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2019년도에 창립한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현재 47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돼 있다.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해 생산하는 공동브랜드 ‘들애지음’을 2021년 처음 출시한 후 직거래장터 및 네이버스토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통해 가공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농산물가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청천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15일 바자회 수익금 2,326,000원 전액을 청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청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바자회는 청천면을 비롯한 괴산군 지역 전역의 의용소방대원들에게서 의류, 가전용품 등 다양한 기부물품들을 기증받아 진행됐다. 바자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기부물품 판매액뿐만 아니라 이날 들어온 후원금까지 합한 금액 2,326,000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박선민 대장은 “바자회에 도움을 주신 의용소방대와 참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유용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김영국 연풍면쌀전업농회장이 지난 15일 연풍면사무소에 쌀 10㎏, 68포(25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기부된 쌀은 연풍면 24개 경로당과 독거노인 5명 및 다자녀 5가구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연충흠 연풍면장은 “지역 어르신들과 다자녀가구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경로당과 각 가정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불정면이 16일 불정면민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지냈다. 불정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괴산군의회 김주성 부의장, 송영순 의원, 불정면 기관단체장, 지역인사,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갑진년 한해 불정면민의 화합과 안녕, 자연재해 없는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풍년기원제와 면민화합 한마당(윷놀이)이 진행됐다. 안종영 주민자치위원장은 “장기화되는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 한해 우리 면민 모두 무탈하게 농사를 지어 풍년이 깃들고 더불어 사는 정겨운 불정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재경 불정면장은 “작년 수해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오늘 열린 풍년기원제 행사를 통해 모든 면민분들의 가정이 항상 행복하고 평안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혜성테크 권용균 대표가 지난 15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괴산군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청주시에서 혜성테크를 운영하는 권 대표는 “사회에 보답하기 위한 방법을 찾던 중 괴산군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좋은 일에 사용한다는 소식을 접했다”라며 “괴산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 등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의 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개인이 10만원을 납부하면 10만원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분은 16.5%)와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난 1일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현재 연간 500만 원이던 개인의 고향사랑 기부 상한액이 2025년부터는 2,000만 원으로 확대될 예정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에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16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산물 가공아카데미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가공아카데미 교육은 총 28명의 농업인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농산물 가공에 관련된 식품가공 기초 및 행정사항, 창업교육 등 총 5회 과정으로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수업을 수료한 농업인은 농산물가공협동조합에 가입 후,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해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하려면 기초반(6회), 심화반(6회)을 모두 수료해야 했지만, 더 많은 군민이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췄다. 가공아카데미 교육은 201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2019년도에 창립한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현재 47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돼 있다.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해 생산하는 공동브랜드 ‘들애지음’을 2021년 처음 출시한 후 직거래장터 및 네이버스토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통해 가공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농산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