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금)

  • 맑음동두천 1.8℃
  • 맑음강릉 7.0℃
  • 맑음서울 4.5℃
  • 맑음대전 5.6℃
  • 박무대구 4.5℃
  • 박무울산 6.0℃
  • 박무광주 7.1℃
  • 맑음부산 9.5℃
  • 구름많음고창 7.0℃
  • 맑음제주 13.6℃
  • 맑음강화 5.2℃
  • 맑음보은 3.7℃
  • 맑음금산 4.4℃
  • 맑음강진군 8.2℃
  • 맑음경주시 3.0℃
  • 맑음거제 6.5℃
기상청 제공

영동소방서, 장애인복지관 충북 안전체험관 견학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서장 이명제)는 지난 5일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당사자 및 소속 직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안전체험관을 방문해 119소방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충북안전체험관 견학은 충북소방본부에서 안전취약계층을 위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신규 사업으로써 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안전취약계층의 소방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견학은 화재·지진 등 여러 재난 상황에 맞춰 장애인 당사자 눈높이에 맞게 진행 되었으며, 소화기 사용법· 화재 피난 방법· 지진 대처 방법 등 평소 익혀둔 소방안전 지식을 활용해 직접 몸으로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장애인 당사자들이 경험하기 힘든 완강기 체험은 6m 가량의 높이에도 불구하고 한 명도 빠짐없이 본인들이 직접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내려옴으로써 화재 발생 시 피난 능력을 키울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 됐다.

 

한편 영동군 장애인복지관은 2009년 개관 이래 장애인과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지역 사회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사회통합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상대적으로 대처 능력이 부족한 장애인을 위한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PHOTO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