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안남면 주민자치회가 내달 5일 월요일 오후 2시 안남면 다목적회관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안남면 주민총회는 둥실풍물단의 흥겨운 농악을 시작으로 2024년 주민자치회 운영 보고, 2025년 주민자치 계획안 투표, 결과발표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5년 주민자치계획안으로 상정될 의제는 △공동체 쉼터 공간조성(교육분과) △주민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위한 포충기 설치(문화체육분과) △안남면 상징물 설치(지역개발분과) △안남면 우편함 설치(기획홍보분과) 총 4건이다.
4개의 안건은 주민자치 위원들 간 충분한 논의를 거쳐 선정한 것으로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3건을 선정해 2025년 주민자치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올해 4월 많은 면민의 호응 속에서 개최된 안남면민 행복드림 걷기대회의 2025년 개최 여부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정진용 안남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마을의 의제를 면민들이 직접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꽃이다. 안남면의 발전을 위해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