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은 오는 8월 2 부터 4일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 과일 축제인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를 앞두고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옥천군은 지난 27 부터 28일 2일간 금산 삼계탕 축제장을 찾아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복숭아 시식, 포도·복숭아 막걸리 시음 행사와 함께 축제 세부 일정이 담긴 전단을 배포하며 내달 2 부터 4일 옥천에서 개최되는 포도·복숭아 축제 홍보에 열을 올렸다.
농업정책과 조도연 과장은 “장마가 끝나고 당도가 올라가고 있는 향수 옥천 포도·복숭아를 맛본 금산 삼계탕 축제 방문객들의 현장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며 “이 열기가 고스란히 다음 주 축제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