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수해복구에 힘쓰는 수해 가구를 위해 하이트진로음료(주)에서 생수 500㎖ 13,440병(1천3백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옥천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지난 2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이후 피해 주민을 위한 각계각층의 지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하이트진로음료(주) 청주공장 생산안전팀 유정학 차장이 자매결연 인연이 있는 한국부인회와 함께 수해복구를 위해 연일 땀 흘리는 자원봉사자와 피해 가구를 위해 옥천군청을 방문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될 정도로 이번 집중호우로 상실감이 큰 주민들에게 지원 물품이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수해 복구와 폭염 극복을 위해 생수를 후원한 하이트진로음료(주)와 군을 방문한 한국부인회에도 감사드린다. 군도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