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가족센터는 지난 5일부터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부모-자녀 소통 프로그램‘신통방통’(신기하게 통하게 되네!)을 운영했다.
‘행복가족상담서비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부모와 자녀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집단 상담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자녀 24명이 참여해 △스퀴글 게임 △핑거 페인팅 △함께 만드는 협동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깊이 있는 소통과 친밀감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그동안 몰랐던 아이의 마음을 알게 됐고 서로 사랑의 표현에 인색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음껏 표현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족센터에서는 부모와 자녀 관계 증진을 위해 이달 30일과 내달 6일 양일간 ‘보드게임을 활용해 자녀와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이 진행될 예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옥천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