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영동 복합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마당’을 운영한다.
영동군은 포도축제기간(8.29 부터 9.1) 중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내·외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문화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일상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체험 △재난안전 체험 △감염병 예방 등 체험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안전체험마당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소중한 체험교육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