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 기념에 맞춰 ‘2024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 온라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치매는 명확한 원인과 치료 방법이 없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매예방수칙3.3.3에서는 △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 △생선과 채소 골고루 먹기 △부지런히 읽고 쓰기를 권하고 있다.
이에 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에 좋은 워크온을 통한 온라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12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앱을 설치하고 ‘영동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2024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 온라인 걷기행사’ 챌린지를 선택해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챌린지는 행사기간 동안 ‘치매인식도 조사 퀴즈풀기’와 ‘15만보 걷기’ 2가지를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챌린지를 달성한 사람 가운데 800명을 추첨해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성인 병등 기저질환을 관리할 수 있고 치매예방과 더불어 신체활동을 장려하는 걷기 행사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보건소 치매안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