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주관으로 9일 옥천군게이트볼장에서 ‘제8회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개최됐으며, 9개 읍·면에서 19개 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치열한 경기 결과 1위는 군북클럽(군북면), 2위는 군서클럽(군서면) 공동3위는 포동클럽(이원면)과 향수클럽(옥천읍)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 게이트볼 대회로 어르신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