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성실한 직무 수행으로 소방공무원의 명예를 드높인 강희석 소방위와 김준원 소방사를 2024년 3분기 베스트 소방공무원으로 선정했다.
베스트 모범 소방공무원이란 영동소방서의 각 업무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을 발굴하여 그 공을 치하함으로써 조직 내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예방안전과에 근무중인 강희석 소방위는 2002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베테랑 소방관으로써 시기·계절별 각종 소방안전대책 및 화재 예방을 위한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024년 봄철 소방안전대책에서 도내 3위를 차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김준원 소방사는 소방행정과 보건안전복지팀에 근무하며 직원들의 감염방지 등 건강관리와 후생복지를 위해 적극 대응한 공로를 인정 받았으며, 또한 통신장비 유지·관리를 통해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베스트 소방공무원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더 큰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성실한 업무수행으로 조직 내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