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8일 충북영동군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영동군 포도축제 캠페인을 통해 접수된 영동군민 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비위탁부모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가정위탁사업과 위탁아동의 유형과 특성,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 교육을 통해 아동 양육자로서 역할과 위탁아동에 대한 긍정적인 양육방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을 수료한 한 참석자는 “가정위탁제도와 긍정적인 양육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며 “추후 위탁아동을 양육하는데 적용할 수 있는 교육 내용이라 많은 도움이 됐다” 고 말했다.
한편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위탁가정을 발굴·연계·교육하는 충청북도 지정 아동복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