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와 옥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전향숙)는 10일 ‘2024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옥천 시내와 전통시장 일원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세계정신건강연맹(WFMH)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에 군은 오일장이 열리는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과 지역주민에게 리플릿과 홍보 물품 등을 배부하며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 및 인식개선을 도모했다.
또한 오는 22일에는 관성회관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정신건강 유공자 표창, 주민 강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향숙 센터장은 “정신건강에 관한 관심과 관리의 필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요즘,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군민들이 마음 건강을 돌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