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제21회 충청북도 산림문화행사가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옥천군 옥천 상계체육공원 일원(옥천읍 매동로 209)에서 열린다.
숲의 문화적 가치를 증진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산림문화 진흥 및 산림의 중요성 홍보를 위해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충청북도 산림문화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산림청, 충청북도, 옥천군, 산림조합중앙회·산림조합이 후원한다.
행사는 △개막식 축하공연 △시·군 화합 어울한마당 △참옻 생산물 및 생태공예작품 전시 △향토 음식 및 지역 특산물 홍보·판매 등으로 준비돼 있다.
더불어 △누름꽃 작품 만들기 △나무 소품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임업인, 산림 관련 기관·단체와 일반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도민이 충북의 풍부한 산림자원의 가치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