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군이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본청 및 사업소, 읍·면에서 사용하고 있는 공용차량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관리실태 지도점검에 나섰다.
공용차량관리규칙에 따라 군은 매년 정기적으로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지도점검은 군이 보유한 승용·승합·화물차량·건설기계 등 101대의 공용차량에 대해 정기적인 정비 여부, 공무용 표시부착 여부, 새올 시스템상 차량 관리 기록 여부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이뤄진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용차량 운영관리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공용차량의 사적 이용을 방지하고자 현장 교육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직원들이 공용차량을 소중히 관리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