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창업한 여성들과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이 사업을 홍보하고 창업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새일여성 창업마켓’을 운영했다.
새일여성 창업마켓은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총 4회에 걸쳐 영동읍 삼일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업종의 예비 창업자와 기존 창업자들이 참여해 자신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선보이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시장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총 15개 업체가 행사에 참여했으며 △손두부 △농산물 △꽃차 △호두파이 등 다양한 식품을 비롯해 △천연염색 △핸드메이드 쥬얼리 △뜨개 소품 △헤어핀 △모루인형 △애견용품 △플라하트 △숨쉬는 화분 △한지 및 칠보 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판매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창업자는 “구매자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앞으로도 여성 창업자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