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0일 아모르아트 웨딩컨벤션에서 ‘2024년 영동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 충북소상공인연합회장 및 소상공인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소상공인이 서로 힘을 합쳐 성장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 ‘동행’ 상영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소상공인 선언문 낭독 △기념사 △축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홍종범 회장은 기념사에서 “소상공인들은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며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존재”라고 강조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서로 격려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영동군과 군의회, 여러 사회단체와 소통하고 협력해 소상공인을 위한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정한 법정기념일(매년 11월 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