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지회장 양무웅)는 경로당 여가문화 강사 지원사업 특별 프로그램으로 지난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관내 249개 경로당에서 ‘호떡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로당 여가문화 강사 지원사업의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어르신들의 수업 희망도가 높은 요리 수업을 반영한 것으로, 어르신들이 손을 사용해 △촉각 △미각 △후각을 자극함으로써 치매 예방과 정서적 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호떡 만들기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런 요리 수업을 매일 진행하면 좋겠다”며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양무웅 지회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증진을 위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