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이 15일 증평군노인복지관과 삼보사회복지관에 방문해 마카롱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마카롱은 지난 8일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동아리 20여 명이 행복마당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든 것으로, 200개의 마카롱이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앞서 지난 9일에도 청소년들은 도안면 화성3리 경로당을 방문해 일일 손주가 돼 어르신들과 교류했다.
어르신들과 함께 탈취제도 만들고 손마사지와 말벗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직접 만든 마카롱을 선물해 작은 달콤함을 선물했다.
정해경 관장은 “청소년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과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인격적 성장의 기회 제공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청소년 봉사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