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학산면 청년회는 20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산면사무소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학산면 청년회는 자체 청년회 기금을 통해 김치 120포기을 담가 학산면 내 경로당 34개소와 어려운 가구에 전달했다.
양덕모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가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학산면 청년회는 매년 김장 나눔, 집 고쳐주기 행사 등 소외된 이웃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