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21일 ‘인구위기 극복, 힘내라 충북! 성금 캠페인’ 참여 인증 릴레이를 함께했다.
‘인구위기 극복, 힘내라 충북! 성금 캠페인’은 충청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 성금 모금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6월부터 추진 중인 캠페인이다.
모금된 성금은 △결혼 △임신 △출산 △양육 △주거 △다자녀 지원 등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주요 사업에 사용된다.
모금 참여를 희망하면 공동모금회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 성금 모금’ 계좌로 입금하거나 공동모금회 인터넷 홈페이지와 개인 휴대전화로 성금 모금 QR코드에 접속해 기부할 수도 있다. 참여자는 연말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영동군은 ‘저출생·인구위기’의 극복을 위해 2024년 신규사업인 ‘청년부부 정착장려금’과 ‘다자녀가구·신혼부부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영동군의 ‘결혼부터 자녀 양육까지 1억원 성장 프로젝트’의 전 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군은 결혼부터 자녀양육까지 1억원 성장 프로젝트와 함께 ‘저출생·인구위기’의 극복의 시너지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청년일라이트 스마트팜 단지 조성, 청년보금자리 임대주택 공급사업, 청년센터 건립 등을 연계추진해 일자리 제공과 주거지원 등을 통한 지역정착지원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