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5일 본서 2층 전략회의실에서 시험 승진자 2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임용 대상자는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승진한 배우열(남, 41세), 소방교에서 소방장으로 승진한 정진호(남, 47세) 소방대원으로서 이들은 지난 11월 2일 치러진 승진시험에 합격했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은 이명제 서장을 비롯한 각 부서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급장을 부착해 주며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함께 가졌다.
한편 이번에 승진하게 된 배우열 소방위와 정진호 소방장은 영동소방서 각 부서 특성에 맞게 배치되어 소방현장 일선에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바쁜 업무 와중에도 노력해 승진한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계급이 올라간 만큼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