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박희용 부산시의회 의원(부산진구1)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달 30일 저녁 부산 롯데갤러리움웨딩홀에서 열린 ‘제42차 재부산 영동군민 향우회 정기총회’에서 열렸다.
박희용 의원은 영동군 매곡면 출신으로 매곡초등학교, 황간중학교, 황간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지난해에도 100만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한바 있다.
박희용 의원은 “영동군은 제가 자라난 고향이자 항상 마음속에 품고 있는 곳이다”며 “이 작은 기부가 고향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