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안 등으로 석유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5월 3일 오후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정유업계, 알뜰주유소 운영사, 석유공사 등과 함께 국내 석유가격 안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안덕근 장관은 “4월 들어 물가는 하락하고, 수출은 증가하는 등 우리 경제에 훈풍이 불어오고 있으나, 민생의 어려움은 여전히 지속되는 상태”라고 언급했다. 또한, “물가 안정이 곧 민생인 만큼, 국제유가 상승의 부담이 국민들께 과도하게 전가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세심하게 관리해줄 것”을 업계에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는 국민들의 고유가 부담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가용한 정책 수단을 모두 동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정부와 석유업계가 원팀이 되어 석유가격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언급했다. 정유업계에서도 최근 어려운 민생상황에 적극 공감하며, 석유제품 공급가격 인상을 최대한 자제키로 했다. 그리고, 직영주유소 판매가격 인상도 최소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알뜰주유소 업계도 석유제품 판매가격 인하 노력을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딸기의 생산성을 혁신하고자 공들여 연구 중인‘딸기 단동형 다단재배 연구사업’이 기존 재배방식 대비 수확량이 160% 이상 증가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논산시 부적면 신교리 소재 시범 농가(농가주 조정욱)에서 2년 차 ‘딸기 단동형 스마트팜 다단재배 연구사업’현장 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평가회에는 농촌진흥청 이종남 박사와 농촌진흥기관 딸기전문지도연구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의‘딸기 단동형 다단재배 연구사업’ 배경 설명 청취 후 사업에 대한 전문가 평가 및 토론을 진행했다. 아울러 수출용 신품종(수향, 은향품종) 시험재배 관찰 및 평가도 함께 이루어졌다. 딸기 단동형 다단재배는 660㎡의 제한된 공간에서 다단형(2단, 3단)형태로 1.8배 많은 딸기묘를 정식할 수가 있는 새로운 재배방식이다. 이번 2년차 시험연구재배를 진행한 결과 최종 수확이 종료되는 5월 말까지 일반재배에 비해 약 160% 이상 수확량을 늘릴 수 있는 획기적 재배방식임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 재향군인회는 지난 2일 더스타웨딩홀에서 제33대 박찬주 예산군 재향군인회장 및 제5대 송진명 여성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예산군수, 예산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을 비롯해 박재운 재향군인회 시도회장 및 회원 110여명이 참석했으며, 새롭게 출발하는 재향군인회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박찬주 취임회장은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일하겠다”며 “특히 읍면 기관 및 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재향군인회를 활성화하고 대내외적으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명 여성회장은 “지역 내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예산군 재향군인회와 여성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재향군인회는 매년 향군의 날 기념행사, 현물기탁 및 봉사활동, 안보 체험 및 안보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안보 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는 3일 경기도청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대비한 건축환경 조성과 건축정보에 대한 상호 소통을 위해 ‘2024년 건축정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후위기·건축환경 변화 등의 선도적 대응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시군 건축부서 과장, 경기도건축사회 건축사, 경기주택도시공사 임직원 등 350여 명의 건축관계자가 함께 했다. 이날 워크숍은 용인특례시 건축사회 윤의식 회장의 ‘지속가능한 도시와 건축 : RE100을 향한 전환’ 특강을 통해 ‘제1차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른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이를 실행하기 위한 경기도 핵심사업인 ‘공공 RE100’, ‘기업 RE100’ 등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시군 건축 인허가 담당자와 건축 설계자(건축사)를 대상으로 공공의 탄소중립 역할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여 민관 협력을 통한 경기 RE100 실행력 제고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최정우 사무관의 ‘건축정책 건축법 개요 및 개정현황’,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2일부터 5월 29일까지 관내 27교(초 16교, 중 8교, 고 3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에듀테크‘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하이러닝 자문단 및 선도교사 18명이 연수 신청교 27교(교사 950명)로 방문하여 하이러닝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수업 방법을 교육하고, 하이러닝 시연을 통해 실제 수업에서의 활용 방안을 보여준다. 하이러닝(Hi-Learing)은 인공지능(AI) 기반의 맞춤형 진단, 콘텐츠 추천과 학습 등 에듀테크 기반의 미래형 교육을 지원하는 경기도교육청의 통합 플랫폼이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하이러닝을 기반으로 보다 혁신적인 수업을 설계, 운영하는 능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학교로 찾아가는 이번 연수는 학교 공동체 단위의 학습으로 공동의 성장을 지향하는 학교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교사들이 실제 수업 환경에서 하이러닝을 활용하여 자신들의 학교에 맞는 맞춤형 활용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스플라스 리솜에서 신규공무원 멘토링 및 직무·소양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 49명과 6급부터 7급으로 구성된 선배 공무원 24명 등 총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선후배 공무원 간 직장 내 소통 강화와 신규임용 직원의 공직 적응,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1박 2일 과정으로 구성해 선후배 공무원이 함께 합숙하는 가운데 선배 공무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신규 공무원에게 전달하고 신규공무원이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구성해 유대를 강화했으며, 또한 신규공무원들에게는 별도 실무에서 반드시 필요한 예산·회계 교육을 병행했다. 최재구 군수는 “먼저 당면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후배 공직자들의 디딤돌 역할을 맡아준 선배 공직자들에 격려와 지지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멘토링 교육으로 공직사회에 입문한 후배 공직자가 공직생활에 잘 적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유한대학교는 지난달 27일 진행된 제8회 부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문화체육행사 ‘더 높이! 더 멀리! 우리들 세상’에 재학생 44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행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기념행사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이건태 국회의원 당선자, 경기도의회 및 부천시의회 의원, 유튜버 입짧은햇님 등 여러 내·외빈들과 약 1,000여 명의 지역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했다. 유한대학교는 이날 봉사에 뜻이 있는 재학생 44명을 선발하여 행사 준비 및 운영을 지원했다. 자원봉사자로 선발된 재학생들은 원활한 행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경영학과 세무회계전공 홍지홍 학생은 “아이들이 굉장히 귀엽고 활기차서 같이 재미있게 행사를 즐겼던 것 같다”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유한대학교를 대표하여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중 유한대학교 총장은 “유한대학교의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큰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파견되어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유한대학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함께 하겠다”고 전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지난 2일 지역 청소년 지도자 25명과 함께 디지털 협업 도구를 활용한 스마트 워커 과정 ‘부천 청소년활동가 아카데미 판(FAN) 시즌3’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천여성청소년재단과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청소년분과)가 공동 주최하고, 부천 청소년활동가 ‘판(FAN)’의 주관으로 소사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됐다. 강의는 디지털 협업 도구인 노션의 기본 사용법과 심화 활용, 특히 데이터베이스와 대시보드 구축 실습을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한 교육 참가자는 “단순한 도구 사용법을 넘어 효과적인 청소년 사업 관리와 팀 협업의 새로운 방법을 배웠다”며 “업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해에 시작된 아카데미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속해서 제공하여 지역 청소년지도자들이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교육청은 3일 집무실에서 충북교육청 상반기 홍보대사 9명을 신규 위촉했다. 신규 위촉된 홍보대사는 지역사회 및 스포츠계 인사로, 충북교육을 홍보하고 도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6년 4월까지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홍보대사들은 학교 교육 현장뿐 아니라 학교 밖 각종 교육행사, 캠페인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충북교육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지역사회 홍보대사들은 학생의 복지 증진 및 교육 후원사업 홍보를 중심으로, 스포츠계 홍보대사들은 스포츠 활동을 기반으로 한 생기 넘치고 활력 있는 몸활동 교육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새롭게 위촉된 홍보대사는 각 분야에서 남다른 두각을 보여주는 훌륭한 분들로, 열정적 활동을 통해 충북교육의 정책과 비전이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고 함께 공감하고 동행하길 바란다.”며, “교육청과 지역사회의 교육 협업에 가교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하며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의 홍보화 핵심 정책에 대한 도민의 공감대 형성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봉암초등학교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5월 3일, 쓰담 캠페인 행사를 추진했다. ‘쓰담’이란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 플로깅(Plogging)의 우리말 표현으로, 교육공동체의 바른 인성을 습관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범사회적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이다. 이번 봉암초등학교 쓰담 릴레이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마을의 환경부터 보호하자는 마음으로 학교에서부터 출발하여 인근 욧골 어린이공원까지 다 함께 쓰레기를 담는 한 가지 행동을 실천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자연을 지키는데 보탬이 됐다는 뿌듯함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또한, 아이들의 캠페인을 지켜본 인근 대학생 및 주변 시민들에게 지구를 구하는 행동을 어떻게 실천하는지 보여줌으로써 지속가능한 생태전환 실천 의지가 확산되도록 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 쓰담 릴레이를 하면서 제가 우리 마을을 반짝반짝하게 만들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봉암초등학교 김태연 교장은 “학교에서 학생 및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1. 장기동에 거주하는 배 모씨는 면허 갱신·발급이 가능한 센터 개소 소식이 반갑다. 기존에는 강서면허시험장까지 가야 해서 시간적으로도, 물리적으로도 불편했었다. 더구나 주말에는 문을 열지 않아 휴가를 내서 일부러 찾아갔어야 했던 터라 마음먹고 움직여야 했다. 이제 김포에 센터가 생겨 일상 속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 면허 갱신을 해결할 수 있어 기쁘다. #2. 양촌에 거주하는 대학생 김 모씨는 학과시험부터 면허발급까지 이동하지 않고 김포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게 돼 한결 마음이 편하다. 이번에 생긴 센터에서 학과시험과 면허 발급이 가능하고, 기능시험은 전문학원에서 하기 때문에 멀리 가지 않고 김포에서 원스톱으로 운전면허 취득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그는 시민들의 불편을 크게 줄여준 운전면허센터 개소가 반갑다고 말한다. 전국 최초로 운전면허 취득 및 갱신 발급이 가능한 도시형운전면허센터가 김포 운양동에 개소했다. 도로교통공단은 김포시 내 도시형 운전면허센터의 개소식을 3일 운양역 환승센터 공영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운영 개시는 7일부터다. 김포운전면허센터에서 학과시험, 교통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5월 3일, 보령해양경찰서와 연계하여 대전중리초등학교 강당에서 5학년 학생 78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수상 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과 보령해양경찰서는 2020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매년 합동 수상 안전교육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수상 활동 중 위기 대처 능력 함양과 안전사고 예방에 일조하고 있다. 교육은 선박 안전, 구명뗏목 사용법, 생존수영, 구명조끼 착용법, 구조장비 사용법 등의 수상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으로 물놀이는 물론 일상에서도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체험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해양 경찰관 아저씨들이 직접 시범을 보여주어 신기하고 집중하기 좋았다.”라며, “특히 구명조끼 생명줄의 중요성을 알게 되어 여름에 물놀이할 때 꼭 착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조훈 원장은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수상 안전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라며, “해양 체험활동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행복 정원은 주민이 직접 동네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고 더 나아가 경관 및 환경을 개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정원이며 올해는 연간 6개소 정원 조성에 나선다. 평택시 동삭동 행복정원단은 3일에 델피늄 등 16여 종의 초화류와 나무 등으로 정원을 조성해 행정복지센터로 오는 길에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윤희상 동삭동 행복정원단장은 “작년보다 더 멋지게 정원을 조성해 뿌듯하고 주민들이 정원을 보고 다감각적 즐거움을 느끼고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찾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행복 정원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동삭동 행복정원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매력적인 동삭동 도시경관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행복 정원 조성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는 3일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홀몸 어르신 15명을 초청해 용인농촌테마파크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나들이 기회가 없는 송북동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야외 활동을 통해 활력을 찾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2010년부터 꾸준히 나들이 행사를 진행해 온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의 협조 아래 진행됐다. 이번 나들이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나이 든 우리를 친자녀들보다 극진히 챙겨줘서 정말 고맙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겨 정말 행복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 김기학 지부장은 “매년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긍정의 에너지를 얻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용희 위원장은 “좋은 날에 이렇게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들이를 갈 수 있게 돼 기쁘고 더 많은 어르신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3일에 실버랜드 요양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플랜트 박스에 나무를 심는 화훼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돌보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을 즐기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식물들을 선정해 성공적인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북돋우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진위면 주민자치회 이종근 회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개최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어르신들에게 더욱 따뜻하고 즐거운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위면 윤용성 면장은 “참여하신 실버랜드 요양원 관계자와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위면 주민자치회와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3일에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장수촌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문식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경로당 임원진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와 소정의 선물을 지원했고, 경로당 총무로도 활동하며 매년 꾸준하게 봉사활동과 후원을 하고 있다. 권문식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어른으로 경로당을 이끌어가는 회장님들께 보답하고자 식사 자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봉사해 선한 영향력을 행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준 민간위원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가진 봉사자가 있어 우리 사회가 한층 더 살기 좋고 밝아질 수 있다”며 “보여주신 선행을 바탕으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이 끊이지 않는 진위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