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 맹동면은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근로자들의 전입을 유도하기 위해 기업체 방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업체 방문 홍보활동은 종업원 50명 이상 기업체를 대상으로 기숙사 등 음성군에 거주하고 있으나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기업체 종사자들이 음성군으로 전입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면은 올해부터 대폭 확대된 전입지원 혜택을 설명하고 전입홍보 전단지를 배포했으며 특히 이미 전입했으면서도 혜택을 모르고 있던 기업체에는 전입지원금 신청서류도 함께 전달하면서 신청 방법을 상세히 설명해 줬다. 안정아 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인구 늘리기 시책 추진에 관심 가져주시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기업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실제 거주하면서 전입을 하지 않은 숨은 인구 찾기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아동권리의 교육과 홍보 방향을 설정하고 군민들의 아동권리 인식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아동권리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유엔아동권리 협약을 바탕으로 한 아동의 4대 권리 인지도와 음성군 아동권리보호 기반 조성 인식 등에 관한 것으로 아동, 보호자, 아동관계자, 공무원, 일반 주민 등을 대상으로 서면 및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음성군 홈페이지에 공지된 설문조사 링크를 통해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며, 온라인 참여가 어려운 아동과 주민들의 참여도 및 조사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서면조사도 병행 추진한다. 특히 설문조사를 아동용과 일반인용 등으로 구분해 아동과 부모, 아동관계자, 일반 주민, 공무원 등 다양한 계층이 지닌 아동권리에 관한 현재 상태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 방향을 설정하고 아동관련 사업 및 정책 시행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22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축산 청년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실시했다. 맞춤형 종합 컨설팅은 축산 농가들의 특정 상황과 요구에 맞게 맞춤형으로 제공되며, 전문가들이 농가를 방문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날 지역 내 청년농업인 한우농가 2개소를 대상으로 현지 방문을 통한 한우 질병 관리와 번식 사양기술에 관한 종합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전문적인 기술과 당면한 애로 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도출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농가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 개선, 사양 및 질병 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직접적으로 컨설팅을 받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축산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소득 증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축산 신기술 보급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은 오는 11월 3일까지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 스튜디오 맴맴 제1전시실에서 ‘염숙희 섬유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염숙희 작가는 자연에서 채취한 천연염료를 활용한 천연염색과 바느질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충청북도 공예명인이다. 이번 전시는 ‘감정의 잔향’이란 주제로 쪽빛 염색과 홀치기 기법을 활용한 평면작업으로 각기 다른 모양들이 얽히고설켜 하나의 조화로운 형태를 이루는 과정을 담아냈다. 이는 다양한 감정들이 어우러져 있는 우리를 구성하는 모습과 닮아있으며, 스티치로 표현한 도자기와 항아리는 단순한 형태를 넘어, 우리 내면 깊숙한 곳에 자리한 감정의 파편들이 모여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상징하고 있다. 파란 가을 하늘색을 닮은 쪽빛으로 물들일 이번 전시는 전통 천연염색 등 다양한 전통 기법과 매개체를 활용해 작가의 예술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 전시로 관람객과 전통과 현대의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전시 기간 중 문화가 있는 날 이달 26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말문화장터’도 함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를 해소하고 온실가스 감축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음성군에 주소지를 둔 탄소중립포인트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신규 가입할 경우 3단 자동 양우산을 기념품으로 증정하고 있으며, 물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연 2회(6월, 12월말) 정산 시점으로부터 과거 1~2년간 전기, 수도, 도시가스의 월별 평균 사용량(기준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절감 비율에 따라 포인트를 산정, 인센티브(현금, 그린카드 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 홈페이지에서 직접 가입하고 음성군청 환경과,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가입확인서를 제시하거나 참여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광명극장에서 열린 ‘제1회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에서 다수의 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고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EBS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평생학습 회원도시 199개 자치단체, 74개 교육청을 대상으로 우수사례 발굴·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박민순 군 평생학습과장은 그간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지속가능성을 갖춘 정책 및 활동을 평가하는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즈부문에서 음성군과 진천군이 ‘평생학습도시의 상생과 협력,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의 운영 사례를 공동으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음성군과 진천군 일원에 공동으로 충북혁신도시가 조성된 후 생활권은 같지만, 행정구역이 달라 발생하는 주민들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지자체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평생학습관 운영 사례를 높게 평가했다. 이 밖에도 군은 사진 공모전에서 이명옥 님, 영상 공모전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올해 지방도 도로 사용료 징수교부금 1억1900만원을 확보하며 3년 연속 도내 최고를 달성했다. 충청북도는 지방도에 대한 도로점용료 부과와 징수를 충청북도 도로점용료 징수 조례에 따라 시·군에 위임하고 징수한 금액의 30%를 해당 지자체에 교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도 전체 징수 교부액 중 50% 가까운 교부금을 확보하며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위인 청주시의 5500만원보다 무려 2.17배나 높은 교부액이다. 이와 같은 성과는 음성군을 지나는 지방도가 9개 노선(총연장 107.59km)에 이르는데 기인한다. 이뿐만 아니라 충북도에서 최초로 추진한 기반시설 도로점용허가 통합사업을 통해 그동안 누락됐던 가스관, 전기 및 통신시설 등 기반시설에 대한 도로점용료 부과 절차를 합리적으로 개선한 영향이 크다. 기반시설 도로점용허가는 전신주, 통신주, 가스관로, 전력·통신 시설 등을 도로에 설치할 때 도로 관리청으로부터 허가를 받는 것을 말한다. 군은 그동안 시설별로 관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반시설 도로점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 백야자연휴양림에 새로운 신축 휴양관이 완공됐다. 이 휴양관은 지난해 5월 착공해 올해 7월 말 준공됐으며, 이달 2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총사업비 58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천304여㎡ 규모로 건축된 이 휴양관은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디자인으로 다양한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휴양관은 숙박동과 회의동으로 나뉘어 있다. 숙박시설은 3층 건물로 4인실 2실과 2인실 8실로 구성돼 있으며, 회의시설은 1층 건물로 대회의실과 소회의실이 마련돼 있어 단체 회의나 세미나를 진행하기에 적합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신축 휴양관은 군의 산림휴양 기반 시설을 한층 더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자연환경 속에서의 편안한 휴식을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신축 휴양관은 기업체와 공공기관 등 단체가 활용할 수 있는 회의시설을 포함해 이용객의 범위를 넓히는 데 기여하고자 하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숙박시설을 조성해 산림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산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여름에 출시한 흥미진진한 농공장 여행에 이어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웰컴가을 숲멍불멍’ 여행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웰컴가을 숲멍불멍’ 여행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하며, 1박 2일 일정으로 평일 주말 상시 운영 중이다. ‘웰컴가을 숲멍불멍’ 첫째 날에는 지역 향토 맛집에서 누룽지 닭백숙도 먹고, 피톤치드 가득한 자연과 깊이 소통하는 숲멍 테라피 시간을 갖는다. 또 오징어게임 요원들과 함께 인생 승부 게임도 하고, 캠핑장에 앉아 불멍을 하며 별을 감상한다. 저녁 일정 종료 후에는 호텔에서 편히 쉬며 호캉스를 즐긴다. 둘째 날에는 호텔 조식을 즐긴 뒤 반기문평화기념관에서 UN글로벌 세계시민 이야기도 듣고, 흥미로운 세계의 보물 전시도 관람한다. 이후 마을 연잎 전문가와 함께 방아도 찧고 인절미도 직접 만들어 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신청 방법은 잼토리 홈페이지 내 사계절 농촌탐사대 예약 링크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출발은 평일 주말 상관없이 15인 이상 상시 출발이다. 한편 음성군의 사계절 농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동시 실시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훈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9월부터 2차례의 사전 기획 및 컨설팅 회의를 거쳐왔다. 또한 이에 따른 미비점을 보완해 오는 29일 금왕 응천 둔치주차장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을 가정한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동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은 음성소방서, 음성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음성지사, KT금왕지점 등 재난대응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해병대전우회 등 민간단체가 참여해 실시할 예정이며,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연계 시행해 각 기관 단체와의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과 재난 대응 실전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초동대응 역량 강화와 각종 재난대처 능력을 배양하는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18일 저녁 청년대로에서 지역청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협동조합 설립 입문 과정에 대한 이색 교육을 개최했다. 군은 청년들이 정책 무대의 주역이 돼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다양한 이유로 정책이나 사회적인 참여기회를 놓치고 있는 청년들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협동조합 설립 및 네트워크 형성에 대한 주제로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디자인온도 고현진 대표는 충남 아산시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아산시청년기업협의회 이사, 2022년부터 사회적협동조합 온어스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고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협동조합에 진입하기에 앞서 기본 개념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스스로 조합설립을 위한 기반 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들로 관내 청년들이 공공과 민간의 포인트를 연결할 수 있는 중요한 구성원임을 일깨웠다. 또한 청년들이 조합 혹은 단체를 형성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라 당부하며 ‘모이고, 모이고, 모이다 보면’ 소수 청년들의 연결을 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지난 16일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근절을 통한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대소면 일대에서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단속에는 대소면 이장협의회 등 사회단체장 1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합동단속반은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현장 10여 곳을 대상으로 종량제 봉투 미사용 등 배출 규정 위반 쓰레기에 대한 내용물을 확인하는 단속을 했으며, 무단투기 경고 현수막과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물을 부착했다. 또한 이날 확인된 무단투기 행위 10여 건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위반자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의 강력한 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음성읍, 금왕읍, 삼성면, 맹동면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 주민들과 쓰레기 불법투기 합동단속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읍·면의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대해서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집중 단속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하윤호 군 청소위생과장은 “그동안 무단투기 금지 홍보물 부착, CCTV 설치 등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지속적인 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충북 대표로 음성군청 육상팀, 소프트테니스팀, 자전거팀과 음성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 자전거부 선수단을 파견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 육상에서 ‘한국 해머던지기의 살아있는 전설’ 이윤철 선수가 해머던지기 남자부 우승을 하며 ‘전국체육대회 21연패’의 대기록을 작성했고, 안충현 선수가 10종경기 남자부 3위를 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소프트테니스에서 음성군청은 단체전 3위와 황보은 선수가 개인단식 3위를 하며 동메달 2개를 획득했고, 음성고등학교는 단체전 준우승과 김새봄 선수가 개인단식 준우승으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음성군은 이번 대회에서 6개의 메달을 획득해 충북 종합순위 상승에 기여하며, 충북체육과 음성군체육의 위상을 보여줬다. 조병옥 군수는 “훌륭한 지도력과 출중한 기량으로 좋은 성과를 보여준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찬사를 보낸다”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지난 2019년부터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사전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시 프로그램 구체화 연구 용역 보고회(수행기관 경희대학교 문화예술경영연구소, 박신의 소장)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서동경 부군수, 이순원 행정복지국장, 채수찬 문화체육관광과장, 이용하 박물관건립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음성박물관 전시 방안에 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음성박물관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지역공동체박물관으로 지향하며 ‘우리, 여기, 오늘, 이야기’라는 큰 주제로 음성의 역사와 현재를 돌아보고, 지역민 간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전시(안)을 기획했다. 특히 전통적인 역사를 강조하는 연대순서의 전시기법을 벗어나, 음성지역 사람의 흔적을 찾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것은 다른 군립박물관과의 차별점이다. 상설 전시의 구성(안)을 보면, △1관은 처음 마주한 ‘우리’ 음성의 역사 속 주인공으로서의 몰입도 형성 △2관은 삶에 스며드는 ‘여기’ 음성의 정보와 음성 지역민의 기억과 이야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과 진천군이 전국 최초로 공동으로 운영하는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에서 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재직자를 초청한 평생학습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공공기관 재직자 연계 평생학습 특강’은 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재직자를 평생학습 강사로 초청해 지식과 지혜를 함께 나누는 과정으로,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진행된다. 특강은 오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재직자의 특강 등 총 13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신청 방법은 음성-진천 평생학습 공유 플랫폼에서 가능하며, 음성군민과 진천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한은 매 특강 3일 전까지 가능하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공공기관과 연계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재직자를 특강의 강사로 초청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과 진천군은 전국 최초로 두 도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오는 25일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의 주제로 음성군 반기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영하 작가는 1995년에 등단해 문학동네 작가상, 김유정 문학상, 오영수 문학상 외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또한 ‘작별인사, 오직 두사람, 살인자의 기억법’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tvN 알쓸신잡, 알쓸인잡, KBS 대화의 희열 외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소설과 영화, 그 밖의 이야기들이 어떻게 인간에 대한 공감 능력을 확장하고 깊은 수준의 소통이 가능한지에 대해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음성군 반기문 아카데미는 군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군에서 지난 6월에는 방송인 이승윤을 초청해 ‘자연인에게 배운 진짜 행복’ 주제로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