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 홍보실와 음성읍은 29일 가을철 영농철이 맞아 조금이나마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홍보실과 음성읍 직원들은 음성읍 초천리에 있는 농가를 찾아 고추따기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올해 가을철에도 인력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지만, 군 홍보실, 읍 직원들이 바쁜 와중에 귀중한 시간을 내줘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연수 홍보실장과 이재옥 음성읍장은 “직원들의 손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들의 고충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농촌일손돕기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음성예총(지회장 강희진)과 함께 오는 11월 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4시까지 음성휴게소(남이방향)에서 음성품바축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음성휴게소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2025년 개최될 제26회 음성품바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품바캐릭터를 활용한 품바가방, 파우치,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음성품바축제 퀴즈 룰렛 돌리기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양재기, 김광범 품바의 품바공연과 음성품바축제 홍보단의 활기찬 댄스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장소는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마련됐다. 쇼케이스 참여는 음성휴게소(남이방향)를 방문하는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채수찬 군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음성휴게소서 점심 식사와 차도 즐기면서 음성품바축제의 즐거움을 체험하시고, 지인분들에게 2025년 음성품바축제도 많이 홍보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희진 음성예총 지회장은 “단풍이 절정을 맞는 시기로 단풍 구경을 위해 이동하는 방문객이 많을 것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29일 음성명작관에서 ‘기후대응농업분야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기후대응농업분야 기술보급사업을 수행한 농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현황 보고, 성과 공유 및 현장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군은 16개 사업(28개소)에 11억5천만원을 투입해 기후대응농업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이상기후 대응과 노동력 생산비 절감 효과 실현 부분에서 농가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기술보급사업 성과로는 복숭아 유인 지주대 활용 수형 개량 시범사업을 통해 복숭아 생산에 적합한 수형 보급으로 복숭아 품질 및 생산성이 향상됐으며, 기후변화 대응 비가림 설치 시범사업을 통해 노지재배의 문제였던 생육기 병해 발생 및 생리장해를 저감했다. 아울러 원예작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태적 종합관리 시범사업으로 화분매개 전용 벌통 및 꿀벌(임대), 친환경 토양소독제 등을 지원해 농산물 품질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이끌었다. 군 농업기술센터 채기욱 소장은 “이상기후와 노동력 부족 등 농촌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공모한 산림복지 나눔숲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산림복지 나눔숲 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녹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취약계층과 보행 약자가 많은 음성꽃동네 부지에 나눔숲 조성을 신청해 지난 24일 최종 선정됐다. 군은 조성지 현장 심사 시 2024년 국가통계포털 기준, 음성군 장애인 수가 7천288명으로 도내 8개 군 단위 중 가장 많은 점과 고령인구 비율이 25.7%로 중부 3군 중 가장 높은 비율임을 들어 나눔숲 사업에 최적합지임을 적극적으로 주장했다. 아울러 4천300여 명의 꽃동네 직원들과 환우들의 많은 이용이 예상되기에 예산 효용성이 높음을 강조했으며, 꽃동네 임직원들도 따뜻하게 심사단을 맞이해 해당 부지에 나눔숲이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해당 사업은 2025년도에 국비 2억원으로 착공해 5가지 테마를 갖춘 나눔숲으로 연말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나눔숲은 △기도의 나눔숲 △만남의 나눔숲 △향기의 나눔숲 △늘푸른 나눔숲 △잔디마당 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생극어린이집이 지난 28일 생극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생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한 성금은 지난 25일 생극어린이집 교사와 어린이들이 아나바다 행사에 참여해 직접 사용하거나 아끼던 물품을 사고, 팔아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박정숙 생극어린이집 원장은 “아동들에게 경제관념을 알려주기 위해 ‘아나바다’ 행사를 진행했다”며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생극면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만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달해 준 생극어린이집 아이들과 교사, 학부모에게 감사드린다”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성금을 소중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반기원 민간위원장은 “어른들도 쉽게 하지 못하는 성금을 기탁해 주어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마음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소중한 성금은 생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돼 25년도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맹동면에 위치한 ㈜사옹원(대표 이상규)은 28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에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난 2020년부터 매년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올해로 다섯 번째 기탁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지인 ㈜사옹원 부사장은 “올해도 음성군의 인재 육성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환원 사업으로 사회 공헌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싶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매년 음성군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데 힘을 보태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음성군 학생들이 걱정 없이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사옹원은 충북 음성에 본사를 둔 냉동식품 전문기업으로, 전요리 대량 시스템을 구축해 간편식 시장, 해외 시장에도 진출해 한식의 세계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매년 명절맞이 나눔 활동 등을 지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동경 부군수 주재로 ‘2024년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 관련 군민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 17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추진한 ‘2024년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는 기존 행정기관 주도하에 읍·면 순방 행사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과 소통을 위한 날인 만큼 여건상 현장에서 직접 건의할 수 없는 주민들의 의견도 수렴하기 위해 사전 또는 당일, 메모판에 음성군에 궁금한 점을 부착하고 군수가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군민 공감 토크콘서트에서 건의된 사안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49명으로부터 건의된 194건에 대해 그동안의 추진 경과를 확인하고,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대안 마련과 해결책을 제시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체 건의 사항 중 완료됐거나 추진·검토 중인 사안은 163건, 법령·제도 및 예산상의 제약 때문에 처리할 수 없는 사안은 31건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청년회(회장 김남용)는 지난 26일 봉학골 지방 정원 둘레길에서 ‘조병옥 음성군수님과 함께하는 해피워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역대 회장을 역임한 자문위원인 박흥식 음성군의회 부의장도 함께 참여했다. 제4회 설성글로벌페스티벌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청년회를 격려하고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봉학골 지방공원 삼색길 중 하나인 지방 정원 둘레길을 회원들과 함께 걸으면서 청년회와 음성군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청년회 김남용 회장은 “회원들과 소통하며 상호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에 함께한 군수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상상이 현실이 되는 음성군 건설에 청년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께한 조병옥 군수는 “지난 9월 음성군 고유 문화제인 설성문화제에서 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청년회가 주관한 설성글로벌페스티벌을 통해 내외국인의 화합의 장을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며 공감하여 행복한 음성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지난 26일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 광장에서 주말문화장터가 열렸다. 음성군문화예술체험촌과 음성공예협회(회장 김보길)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공예체험,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전시를 아우르는 문화장터였다. 부스별로 천연 립밤 만들기, 나만의 손소독제 꾸미기, 다육이 심기, 비즈 팔찌 만들기, 가죽 키링 만들기, 은반지 만들기, 매듭 꽃다발 브로치 만들기 등 다양한 무료 체험이 진행됐다. 프리마켓 코너에서는 손뜨개 소품, 가죽 액세서리, 라탄 공예용품, 인형, 유리 공예용품 등 다양한 수공예 제품들을 전시·판매했다. 또한 먹거리로 떡볶이, 어묵 등을 5천원 안팎으로 저렴하게 판매해 소소한 행복을 주었다. 같은 시간대에 진행된 버스킹에서 기타리스트 김나린의 마지막 연주곡 국가대표 OST ‘버터플라이’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화려한 핑거스타일 기타 퍼포먼스였다. 이어 통기타 가수 준바리는 품격 있는 통기타 연주와 감성적인 목소리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조병옥 군수는 “부모님들과 함께 나온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조병옥 군수는 △동절기 대책 수립 △군정 현안 마무리 △동절기 화재 예방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기상청의 전망에 따르면 올겨울은 평년보다 추울 것으로 예측돼 한파와 강설에 대한 대비책이 요구된다. 이에 조 군수는 “상하수도, 도로 제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동절기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과 위기가구에 대한 겨울철 돌봄 대책을 세워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또 조 군수는 군정 현안과 관련해 “올해도 두 달밖에 남지 않은 만큼 현안 사업과 예산집행을 꼼꼼히 점검하기 바란다”며 “주민숙원사업 중 불가피하게 농한기로 추진 시기를 미뤄 놓은 사업들은 동절기 이전에 차질 없이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다.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조 군수는 “불법 소각 행위 금지와 예찰을 강화하고 마을 방송을 통한 산불 예방 활동을 적극 실시하라”며 “산불진화대와 감시원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생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원활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이날 12명의 생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의 각종 생활 폐기물을 치우고 청소를 실시했다. 아울러 ㈜태민환경에서 집게 차량을 이용해 10여 톤가량의 폐기물을 무상으로 수거·처리를 했다. 김재만 면장은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 취약 가구의 상황이 매우 안타까웠는데, 생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태민환경에서 함께 봉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대상 가구가 더욱 쾌적해진 주거 공간에서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반기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태민환경 한정탁 대표이사는 “이런 뜻깊은 봉사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생극면에 나눔의 정신이 가득하게 될 날까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과 다짐을 함께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역말 도시재생 뉴딜사업(주거지지원형)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역말터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20년부터 역말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음성읍 읍내4리 일원에 사업비 134억 원을 투입해 역말 갤러리, 어울림센터, 레지던시, 주차장, 역말마당 등을 조성했다. ‘역말터 조성사업(읍내리 596-3번지 일원)’은 역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장기간 방치돼 미관을 저해하고 범죄위험 노출과 쓰레기 투기 등의 문제가 됐던 건축물 및 토지를 매입해 지역의 도시재생 거점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매입한 노후 건축물과 유휴부지를 활용해 지역의 전통문화를 살린 한옥과 주민 및 방문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카페, 공공형 순환 임대주택 등 지역의 주거·문화공간을 확충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구조를 구축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조성된 주요시설은 지역 주민이 주축이 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운영할 예정으로 지역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고, 자립적인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감곡면은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감곡면 기관사회단체에서 2024년 하반기 감곡면 클린업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클린업 활동이란 감곡면 기관사회단체들이 행정복지센터와 협약한 장소를 청소하는 것으로, 감곡면 기관사회단체들은 평일, 주말을 가리지 않고 클린업 활동을 펼쳐 다량의 쓰레기를 줍고, 지저분한 잡초를 제거하고 협약 장소 곳곳을 빗자루로 쓸었다. 올해 하반기 클린업 활동에는 감곡면 자유총연맹, 주민자치회, 고향사랑청년회, 빈첸시오회, 샘물교회, 자연보호협의회, 라이온스 클럽, 대한적십자봉사회 감곡지회, 새마을지도자회에서 참여했다. 윤상섭 면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클린업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모든 기관사회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봉사활동은 주민들에게 모범이 되며, 깨끗한 면을 만드는 중요 자양분이 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다가오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해 영농분야 불법소각 근절을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산불 발생 총 596건 중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폐기·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발생이 129건으로 약 22%에 달한다. 논밭두렁 태우기는 해충 방제 풍습으로 행해져 오고 있으나 이는 불법소각에 해당하며 해충보다 익충이 더 많이 죽어 사실 효과는 없다. 영농 폐기·부산물도 관행적으로 불법소각을 해오고 있는데, 영농폐기물의 경우 종류에 따라 처리 방법이 정해져 있다. 비닐류, 빈 농약병은 마을 공동집하장에 버리면 되고, 그 외 폐기물들(과일 포장제, 과일 완충제, 과수봉지, 점적호스, 묘판, 육묘상자 등)은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거나 폐기물 수수료 납부 후 직접 매립장으로 운반한다. 영농 부산물은 파쇄해 다시 밭에 뿌려주면 좋다. 채기욱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산불 예방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며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방지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영농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인식개선과 산불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6일 드림스타트 대상 16가구 40명을 대상으로 한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음성군 드림스타트에서 매년 진행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 프로그램’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기 어려운 가정에 특별한 여가 활동을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긍정적인 추억을 쌓을 기회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에서 공동 추진한 이번 행사는 충북 단양군에서 유람선, 스카이워크 체험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구성해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 아동의 긍정적인 정서발달을 도모하고 부모·자녀 간 친밀감을 증진해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여러 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 아이들이 매우 즐거워했다”며 “이번 나들이를 통해 가족끼리 더 가까워진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26일 음성군 균형개발과·건축과·생극면 직원들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농가를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음성군 균형개발과(과장 이재선) 직원 16명은 원남면 문암리 일원 농가를 방문해 한해 고추 농사의 마무리인 고춧대 뽑기, 멀칭비닐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같은 날 건축과(과장 조용만) 직원 17명은 금왕읍 정생리 소재 다육이 농가를 방문해 부족한 일손을 보탰으며, 생극면(면장 김재만) 직원 15여 명도 생극면 팔성리 일원 농가를 방문해 다육이 환엽제거 작업 등 일손이음 지원 활동을 추진했다. 한편 지난 25일에는 금왕읍(읍장 최상기) 직원 20명이 금왕읍 봉곡리 일원 농가에서 고추 말뚝 뽑기와 고추대 정리 작업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요즘 농가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데 공무원들이 나서서 도와주니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군 균형개발과장·건축과장·금왕읍장·생극면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