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서천임시특화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당일 최대 30% 환급해준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산 수산물 구매액이 3만 4000원 이상이면 1만원, 6만 7000원 이상은 2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고, 최대 환급 한도는 1인당 일주일 2만원이다. 환급 신청 방법은 구매처에서 판매자 서명과 구입 품목이 기재된 카드 전표 혹은 현금 영수증을 발급받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산동 내부에 설치된 환급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8월 6일은 서천임시특화시장 정기 휴일로 행사가 진행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서천특화시장 활성화와 함께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만큼 많은 군민이 시장을 찾아 시장 살리기에 동참하시고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사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내달 25일까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팜케이션’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관내 일원에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12명이고 QR코드 및 구글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농장활동(Farm)과 휴가(Vacation)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주로 ▲농업농촌의 이해 및 청년 귀농·귀촌 이야기 ▲서천군 청년 귀농지원 정책안내 ▲청년 귀농·귀촌 및 창업 정착 사례 지역 견학 ▲주요 관광지 방문 등이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서천 지역살이 경험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지난 29일~30일 양일간에 걸쳐 몽골에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79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작년보다 80여명이 증가한 445명의 근로자를 배정받았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멸치 어가에 배치되며, 9월과 11월에 입국하는 근로자는 김양식 및 마른김가공 어가에 차례대로 배치될 예정이다. 올해는 대한결핵협회 충남지부에서 출장서비스를 통해 무료로 결핵 건강검진과 저렴한 마약검사를 실시해 고용주와 근로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기웅 군수는“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우리 지역 수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어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인력 공급은 물론 쾌적한 근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0일 문산면 김경태 농가에서 올해 벼 첫 수확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한 벼 품종은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초조생종“빠르미향”으로 지난 5월 2일 4ha에 모내기 후 약 90일간 재배했다. “빠르미향”은 아밀로오스 함량이 낮은 쌀로 밥이 찰지고 누룽지향을 가지고 있으며 기존 “빠르미”에 비해 밥맛이 아주 좋은 품종이다. 특히 일반벼보다 50일 이상 생육기간이 짧아 가뭄과 태풍을 피할 수 있으며, 벼를 두 번 수확하는 2기작과 시설하우스 3모작을 통해 소득 증대와 경영비 절감으로 농가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농가는 수확 작업을 마친 필지에 오는 3일경 다시 빠르미향을 이앙할 준비로 분주한 상황이며 이날 수확한 약 20톤의 벼는 도정 과정을 거쳐 햅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품질이 우수한 빠르미향에 대한 소비자의 첫 평가가 기대된다”며“지역내 재배단지를 확대해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햅쌀시장에서의 서천쌀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오는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때 관광객에게 맥문동을 활용한 음식을 알리고자 음식점과 맥문동 부스 참여단체 15명을 대상으로 맥문동 음식 개발 및 상품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6일까지 4회 일정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맥문동 특성과 효능, 맥문동이 돋보이는 음식, 맥문동 소재별 음식 활용법 등 지역에서 쉽게 활용하고 누구나 좋아하는 대중적인 음식 개발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강사인 김현희 (사)자연식생활문화원장은 “호흡기 건강에 도움이 되는 맥문동은 앞으로 주목받을 식재료인 만큼 이번 축제로 소비 증가는 물론 지역 식문화 발전과 맥문동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올해 시범사업으로 5.3ha 규모의 맥문동 재배단지를 조성해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발굴과 보급은 물론 안정적인 식재료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 보건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키오스크에 대한 어려움이 많은 어르신에게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법을 설명하고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이 끝난 후 가정에서도 재차 재차 연습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해 혈압, 혈당, 신체활동, 식생활관리, 투약 등에 대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하거나 건강생활 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군민 중 스마트폰 소지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 보건소는 8월 1일부터 2일간 냉각탑 가동 대형건물, 요양병원, 분수 등 다중이용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 환경검사를 실시한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냉각탑수, 건물의 급수시설, 욕조수, 분수 등에 존재하는 레지오넬라균이 호흡기로 흡입되어 감염을 일으키며 주로 여름철 온도와 습도가 높아질 때 발생의 위험이 증가한다. 주요 증상은 발열과 기침, 근육통, 호흡곤란 등이 있으며 특히 50대 이상, 만성폐질환자, 흡연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중증으로 악화될 수 있어 감기와 같은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번 검사는 군에서 직접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환경 검체를 채취 후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하고 기준치 이상 검출된 시설에 대해서는 청소·소독 조치 후 재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예방을 위해 냉각탑, 저수조, 수도꼭지 등의 주기적인 청소 및 소독이 중요하다”며“시설 관리자들은 위생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 보건소는 오는 30일 우리동네 건강지키기 11개 마을의 건강지킴이 3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전문위원이자 남서울대 보건행정학과 이주열 교수를 초청해 우리마을 및 주민 특성이해, 마을 지도 그리기, 건강지킴이의 역할, 주민 스스로 세우는 건강전략 등을 교육하게 된다.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군민의 건강 경험율은 고혈압 22.8%, 당뇨병 9.9%로 전국 대비 각각 2.2%, 0.8%가 높게 나왔고 걷기 실천율은 31.6%로 전년 대비 2.5%가 낮으며, 비만율은 38.3%로 3.7%가 높다. 이러한 심각한 군민 건강관리 위기에 대한 해법을 찾고자 우리 동네 주민들의 건강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등 주민 주도형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편 군은 올해 3월부터 우리동네 건강지키기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 180여 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신체활동과 한의약 건강상담·침시술, 만성질환예방관리 등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기아(주)대전서비스센터는 지난 30일 서천군을 찾아 호우피해 주민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손현배 센터장은 “김우열 기아오토큐 서천대표를 통해 유례없는 호우로 군민들께서 많은 피해를 입게 됐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군민들께서 희망을 가지시고 일상에 복귀 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는 지난 2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께 전해달라며 마산면에 300여만 원 상당의 이불 30채를 기탁했다. 지난 22일에도 마산면 군간리 소재지의 한 농가를 방문해 토사물 제거 등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는 구정완 위원장은“피해를 입은 군민께서 하루 빨리 편안한 일상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기탁 이유를 전했다 이충희 마산면장은 "피해 복구를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는 물론 수재민 구호물품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8월 1일부터 군민과 관내 기업에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군은 휴대전화, 컴퓨터 하드디스크, USB 메모리 등 디지털 저장매체를 폐기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등의 유출 위험을 방지하고자 디지털 저장매체 파쇄 장비를 도입했다. 파기 서비스는 저장매체를 영구적 복구가 불가능하도록 물리적으로 완전히 파쇄해 준다. 서비스 신청은 파기할 저장매체를 지참해 군 시설정보과(2층)에 방문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전산정보팀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지난 30일 춘장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청소년 일탈행위 방지 및 유해환경 차단을 위한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천경찰서, 서천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10개 기관 40명이 참여했다. 이날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등의 판매, 불법 전단지 배포·게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서의 출입·고용 등의 행위 등을 단속하고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보호하는 활동을 안내했다. 김기웅 군수는“휴가철에 청소년들이 다소 유혹에 흔들릴 수 있지만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환경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다음달 2일 오후 4시부터 서천특화시장에서 유명가수 장윤정 등을 초청해 다시 일어서는 서천! 희망콘서트’를 연다. 군은 올해 초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은 서천특화시장 상인과 연일 찜통더위에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자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 일환으로 추진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전시체험과 버스킹을 시작으로 6시 30분부터는 가수 장윤정, 우연이, 박구윤, 설하윤, 조수진과 지역가수인 올라운더 밴드 등이 출연해 모처럼 군민들의 흥을 돋운다. 김기웅 군수는 “시장화재, 호우피해 그리고 무더위로 지친 군민들에게 잠시나마 위안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어떠한 위기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버텨오신 군민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장날에 “다시 일어서는 희망시장”이란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는 지난 29일 서천군을 찾아 호우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올초에 서천특화시장화재 피해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한 바 있는 방석배 지사장은“유례없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으신 군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피해 군민의 아픔에 공감하고 위로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피해주민의 일상 복귀는 물론 피해복구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자 등 모든 분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돼 호우피해가정의 복구 지원에 사용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한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6일 한산면, 한산면이장단협의회와 함께‘어르신 건강기원 복달임 나눔’을 위해 29개 마을에 삼계탕 500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무더위로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삼계탕은 어르신, 저소득 가정에 나눠 드렸다. 김영진 후원회장은“어르신께서 삼계탕 드시고 삼복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인구감소대응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극심한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감소에 대응하고자 우리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인구정책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해법을 모색했다. 군은 이번 계획을 통해 정주인구 5만, 생활인구 10만 창출을 목표로 4대 전략, 40여개의 다양한 사업을 발굴했다. 주요 전략으로는 ▲적극적인 정주인구·인적자원 유치▲살기 좋은 삶터, 놀터 조성 ▲사람 중심의 더 나은 돌봄, 교육환경 조성 ▲잠재적 미래인구 창출(관계인구, 생활인구)이다. 발굴된 사업은 부서별 사전 검토를 끝내고 ▲서천형 청년 정착30+ 프로젝트 ▲ 청년 땀, 미소, 축제단지 ▲이동식 편의점 서천황금마차 운영 등의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정주인구의 급속한 감소는 당장 해결하기 어렵더라도 관광객 등 생활인구 유입을 늘려 지역의 활력을 찾고 지속적으로 기초적 인프라가 작동할 수 있도록 인구정책에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