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달 30일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효행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 2회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효행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는 고령화 사회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효행 문화를 확산하고 청년세대가 효행 활동에 참여하여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2회차는 관내 어르신 및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 학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인지능력, 보행 능력, 우울감 검사 등 어르신 기초능력 검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학생과 어르신이 함께 팀을 이루어 친화 활동 시간도 가졌다. 도립대 학생과 어르신으로 구성된 6개의 팀은 추후 진행되는 프로젝트를 모두 함께하며 청년-어르신 유대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가 주관하는 ‘효행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청양군 효행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는 연말까지 총 5회가 실시되며 어르신 맞춤 체험 활동, 문화 건강 나들이, 경진대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효행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세대와 어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이전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지역발전의 성장동력 확보에 성공했다. 지난 2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긴급브리핑을 가진 김돈곤 군수는 “산림자원 연구소 유치를 위해 2년여 동안 철저하게 준비한 결과, 지난달 30일 충남도 심사에서 청양읍 군량리 일원이 이전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며 “민선 7기부터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성장동력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고, 마침내 산림자원연구소 유치로 그 화룡점정을 찍었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어 “지난 2020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2021년 기후환경 교육원과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 체험관 유치에 이어 마침내 군정 성장동력 확보의 마지막 단추인 충남산림자원 연구소 유치에 성공했다”며 벅찬 소회를 밝혔다. 임업 연구와 각종 산림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2012년 세종시 출범으로 공주시 반포면에서 세종시 금남면으로 편입됐다. 이후 2022년 7월 도 산림자원연구소의 충남 이전이 추진돼 2년 2개월 만에 이전 후보지가 최종 선정됐다. 군은 도내 이전 방침이 정해지자 2022년 8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달 30일 개최된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경진대회에 적극행정 우수사례 2건을 제출했으며, 그 중 옛 구봉광산 일대에 ‘전국 최대 108홀 규모의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적극적 행보’ 사례가 최종 선정되었다. 해당 사례는 옛 광산지역 토양오염 문제의 선제적 해결, 주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노력, 부지면적 확대에 따른 토지매입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간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내년 12월 준공 예정인 파크골프장은 숙박시설을 비롯한 식당·카페, 교육센터 등의 부대시설이 함께 들어서며, 향후 전국파크골프대회 유치 등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중심지로서 연간 40만명의 관광객과 함께 약 80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경진대회 수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해 온 공직자들의 땀방울에 대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으로 앞서나가며 선진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청양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지난달 28일 청양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청양군 지역자율방재단 배영 단장을 비롯한 임원 및 10개 읍면 대표와 안전총괄과 직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및 자율방재단 활성화 대책마련을 위한 재난대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하반기 자연재난에 대비한 자율방재단의 활동 및 임무·역할에 대한 교육과 민간단체 활성화를 위한 재난대응 훈련 추진 등을 논의해 단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배영 자율방재단장은 “지난 여름 발생한 수해 응급복구를 위해 각 읍·면 단원들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겨울철에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군과 긴밀히 협조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양용규 안전총괄과장은 “항상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는 방재단에 감사하다”며 “군은 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 활동에 효율을 더하기 위해 방재 장비 및 단원 역량강화 교육 등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고자 ‘2024년 고추‧구기자 문화축제’와 연계해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치매극복 홍보관을 운영했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이번 홍보관은 축제 내방객을 대상으로 치매극복의 날 및 치매예방수칙 등을 홍보하고, 조기검진 및 치매환자 지원 등의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안내했다. 치매극복 홍보관 운영을 시작으로 9월에는 청양군보건의료원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관을 운영하고, 장날을 맞이하여 치매극복의 날 기념 거리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다”라며 “가족의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조호물품 지원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다. 올해 축제는 '청양에 미치다, 고추·구기자에 미치다'라는 주제로 청양군민과 관광객이 하나가 된 흥겨운 축제의 자리였다. 청양군은 축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문화를 가미한 ‘구기자 설화 퍼포먼서’, ‘전국요리경연대회’, ‘K-POP 경연대회’, ‘전국청양가요제’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탄소중립을 위한 ‘드론아트쇼’를 도입하여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축제가 펼쳐진 3일간 수많은 관람객이 문화축제의 먹거리, 볼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기 위해 축제장을 찾았으며, 특히 개막식에는 약 1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하며 성대하게 치러졌다. 축제기간중 건고추 판매량은 15톤 4억 5천만원, 고춧가루 3.5톤 1억원, 기타 농특산물 3억 5천만원, 먹거리 판매 4억원 등 3일간 총 1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관람객은 약 8만여 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되며, 이는 2000년 1회를 시작으로 25회 동안 쌓아온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의 명성과 건고추, 구기자 등 청정 청양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8월 30일 고추․구기자문화축제 개막식에서 김돈곤 청양군수와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고향사랑 상호기부(3백5십만원) 기탁식 및 응원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상호기부는 청양군 보건의료원, 정산면, 장평면 3개 부서 공직자 35명이 대전 동구에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대전 동구청 공직자 등 35명도 청양군에 대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군은 대전 동구청과 2006년 9월 자매결연을 맺어 현재까지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시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공직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수해복구에 참여한바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1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청양군과 협력하며 소중한 관계를 이어왔다”며, “기부금은 청양군에 대한 깊은 애정과 응원이 담겨 있으며, 앞으로도 마음의 고향인 청양군과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대전 동구와 상생을 기원한다. 특히 전년도 수해복구에 참여해 주신 박희조 동구청장님과 공직자들에게 이 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청소년재단은 지난 29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 청소년, 학부모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방안’을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는 성장지원 업무협약식, 2부는 청소년 성장지원 포럼 순이었다. 1부 협약식에서는 청양군청소년재단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세 기관이 함께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활동 참여, 공동연구 및 학술회의, 연구·개발 등이다. 협약을 체결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정부출연 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청소년 정책과 관련된 연구와 개발을 담당하는 국책 연구기관이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6조’에 근거하여 전국의 청소년시설 및 기관과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기관이다. 2부는 청소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윤여권 부군수를 비롯한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위원회 위원(교육전문가 및 마을교육 유관 기관·단체 대표), 도교육청 담당 장학사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및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청양군 교육 일반현황, 마을교육공동체 관련 정책 및 현황분석, 관계자 FGI 분석결과를 토대로 청양군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목표 세부과제별 추진방향 및 로드맵을 제시하고 관련 내용에 관한 질의응답·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토론 시간에는 기초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 학교와 마을이 어떻게 상호 관계를 형성하고 역할 분담해야 하는지, 중간지원조직의 성격과 역할·기능에 따른 운영 형태, 유관 사업 및 주민자치회와의 연계·협력 방안, 마을 인력의 발굴과 역량 강화 및 처우개선에 관한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제안된 의견들을 향후 용역수행 과정에 적극 참고하여 청양에 적합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기본계획을 제시하기로 했다. 윤여권 부군수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청양군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부서장이 직접 참여해 MZ세대와의 청렴 소통 강화와 청렴 의식 함양을 통한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했으며 총 150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는 청양군 관련 상식퀴즈와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해 리모콘을 활용하여 4지선다형과 주관식 문제를 풀며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대회 결과는 최우수 농업기술센터, 우수 비봉면, 장려 산림자원과 응원상에는 행복민원과, 산림자원과 순으로 수상했다. 퀴즈대회에 참여한 한 직원은 “동료들과 함께 유쾌하게 문제를 풀며 청렴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골든벨 퀴즈대회는 부서장이 관심을 갖고 직원들과 소통·화합하는 즐거운 청렴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한 청렴 소통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업무처리로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양군이 지난 28일 ‘2024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가 개최되는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반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 발생 대비 및 폭우 또는 강풍으로 인한 돌발사고 대처방안 마련, 인파밀집에 따른 사고예방 등을 주요 점검사항으로 삼아 점검을 실시했다.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른 점검표를 활용하여 ▲안전관리 ▲전력 및 전기 ▲가스 ▲소방 ▲건축과 같이 분야별로 꼼곰히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했고, 중대한 사항은 집중적으로 관리하여 안전한 축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지속되는 폭염에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더위 쉼터 및 부채 등을 배부하고, 축하공연에 개최로 많은 인파가 몰리는 시간에는 안전관리요원을 증원하는 등 찾은 군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양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여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2024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가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은 지난해부터 축제 확장성과 발전성을 고려하고 문화적 요소를 강화하기 위해 명칭을 변경한 바 있다. 군에 따르면 농산물 판매와 고추 탐 쌓기 이벤트 등은 30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고 개막식은 오후 7시 30분, 개막 축하공연은 오후 8시 각각 진행된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축제는 ‘청양애(愛) 미(美)치다, 고추구기자애(愛) 미(味)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 지역 농특산물 전시와 판매로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한다. 특히 현장․대면 축제와 온라인․이벤트 판매를 병행하는 축제방식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며 폭우와 불볕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는 힐링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천원의 행복 고추를 담아라 ▲고추 탑 쌓기 ▲전국 요리 경연대회 ▲평양 민속 예술단 공연 등 전 연령층이 함께하는 주민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지난 28일 ‘2024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판매용 건고추 가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7일 농협, 생산자단체 등 축제관계자들이 모여 건고추 가격결정 위원회를 열고, 화건 건고추 600g기준 1만 6천원(꼭지有; 꼭지無 +2천원)으로 가격을 결정했다. 건고추는 단품 6kg 단위로 구매할 수 있고, 고춧가루는 ‘보통맛’과 ‘매운맛’ 중 선택해 500g~3kg 단위로 구매가 가능하다. 축제가 펼쳐지는 3일간 현장(청양군 백세건강공원) 구매가 가능하며, 청양군 공식 쇼핑몰 ‘칠갑마루’, 충청남도 쇼핑몰 ‘농사랑’, 우체국 쇼핑몰에서도 온라인 구매할 수 있다. 군은 세척 및 공동 선별하여 품질보증을 마친 ‘칠갑마루’ 건고추 총 3천포(6kg, 꼭지有)를 한정 판매하며, 고춧가루는 HACCP 인증을 완료한 고품질 고춧가루를 판매한다. 축제 후에도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한, 모든 구매교객의 택배비는 무료이며 현장에서 구매하는 경우 추가 혜택도 있다. 건고추(6kg) 구매 시 청양사랑상품권 1만원, 고춧가루(2kg 이상) 구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질병관리청에서 지정한 매년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첫째 주)을 맞아 9월 한 달간'자기혈관 숫자알기'건강한 혈관(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여 건강한 혈관(Red Circle)을 유지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군은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최대 행사인 2024년 청양고추·구기자 축제(8월 30일 ~ 9월 1일) 3일 동안 '자기혈관 숫자알기'건강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0일에는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 충남도와 함께 혈압·혈당 측정,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에 대해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합동캠페인을 실시해 주민 홍보 및 캠페인 참여율을 높일 예정이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20대부터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신의 혈관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여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악성민원 발생을 대비하고 민원인과 민원담당 공무원 간 상호 배려하고 존중하는 올바른 민원문화 정착을 위해 9월 한달간 민원문화 개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민원인의 반복적인 폭언, 폭행, 협박, 장시간 반복 전화, 부당한 요구 등으로 인해 민원업무 공무원이 사망하거나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입는 상황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군은 청사 중앙 현관과 행복민원과 내에 안내문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 민원해결의 첫 걸음입니다”를 게시한다. 군 및 읍면사무소 청사 전광판에도 캠페인 문구를 표시해 민원인과 민원업무 공무원이 서로 공감하고 존중하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미영 행복민원과장은 “앞으로 청양군은 올바른 민원문화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들께서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양군은 민원업무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감사실 법무규제팀을 법적대응팀으로 지정하여 악성민원발생 시 군 차원에서 적극 고소·고발을 추진하고, 민원업무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2020년 7월부터 발급된 자동차 필름식 등록번호판의 들뜸 벗겨짐 등의 불량 현상으로 인해 훼손된 경우 새로운 번호판으로 무료 교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2020년 7월부터 시행된 필름식 번호판은 제조사의 품질 문제로 필름이 뜯겨 나가는 문제가 발생해 조기에 번호판을 교체하지 않으면 번호가 인식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 경우 자동차 관리법 위반으로 과태료 또는 벌금이 부과될 수 있어 2020년 7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발급된 번호판은 발급일로부터 5년 무상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차량 소유자는 필름식 번호판이 이상이 있는 경우 청양군 행복민원과 또는 자동차 번호판발급 대행업체에 문의해 무료로 번호판을 교체 받을 수 있다. 단, 장시간 고압 스팀세차, 스톤칩, 차량도색 등은 무상교체 대상에서 제외된다. 번호판 최초 발급 지역에 따라 처리 절차가 상이할 수 있으므로 처리 절차는 해당 지역 차량등록사업소에 문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내는 필름식 번호판 무상 교체가 시행되고 있는걸 군민들에게 더 많이 알리기 위함”이라며 “번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