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사회단체연합회(회장 임청)는 25일 탄금공원 수상스키장 부근 자전거길 지점부터 강변을 따라 개나리꽃 묘목 2,000주를 식재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지사 특화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것으로, 연합회는 탄금공원에서부터 목행동 영무예다음 아파트까지 약 4km 구간에 강변을 따라 개나리꽃 묘목을 심어 개나리꽃 10리 길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 구간은 한강 자전거길 인증센터가 있어 많은 자전거 동호회원이 지나가는 곳이며, 탄금대와 용섬이 어우러져 있고 국제무예센터 뒤편으로 넓은 코스모스 꽃밭이 조성되어 있어 개나리 꽃길이 조성되면 주변 경관과 함께 어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임청 회장은“충주호와 탄금호를 연결하는 개나리 꽃길을 조성할 예정이며, 개나리꽃이 만개하면 또 다른 볼거리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충주사회단체연합회가 솔선수범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사회단체연합회는 지난 7월부터 깨끗하고 맑은 충주호와 탄금호를 만들기 위해 그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주기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와 충주경찰서는 야간 보행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엄정면과 봉방동 일원에 여성안심반딧불이존(ZONE)을 조성했다. 여성안심반딧불이존(ZONE)은 야간에 여성, 아동, 노인 등 약자를 상대로 한 강력범죄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범죄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조명시설 등을 설치하여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엄정면(충원고~면 소재지)과 봉방동(상방4길~5길, 상방10길) 일원에 도로표지병 129개와 스마트젝터 6대를 설치 완료했고, 특히 스마트젝터는 기존의 로고젝터와 달리 CCTV관제센터에서 이미지나 영상을 수시 업데이트가 가능한 장치로 이번에 충북 최초로 도입했다. 사업 대상지 선정부터 설치위치, 조성완료까지 충주시와 충주경찰서가 협력하여 사업비 35백만 원을 들여 공동 추진했으며,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의견 제안 및 현장 모니터링에는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함께 했다. 박재삼 충주경찰서장은“각종 범죄와 사고에 노출될 수 있는 여성・아동・노인의 안전한 귀갓길을 만들기 위해 예찰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 지역 시민들로 구성된 모임인 ‘동행(회장 김무식)’과 ‘한사랑산악회(회장 김창희)’에서 24일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성금으로 2백5만 원을 공동 기탁했다. 김무식 회장과 김창희 회장은 150여 명의 회원들이 한뜻으로 모은 성금 기탁을 하면서 동시에 시민 참여의 숲이 성공적으로 조성되어 충주시를 대표하는 아름답고 상징적인 도시 숲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전달하였다, 김무식 회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사업에 우리 시 지역 모임 회원들이 뜻을 모아 함께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김창희 회장은 “산과 함께하는 우리 회원들이 숲을 조성하는 매우 뜻깊은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 시의 의미 있는 사업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 참여의 숲은 말 그대로 시민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우리 시의 의미 있고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지역 모임 회원들께서 관심을 갖고 참여하셔서 감사드리며, 성공적으로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 동행과 한사랑산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23일 충청북도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종사자를 지지·격려하고자 충북광역 주관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취약노인 보호 유공자 표창을 진행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 소속 이미숙 생활지원사는 취약노인 보호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응급상황에 대한 빠른 대처로 이용자가 조기에 뇌경색 진단을 받고 대처하도록 해 우수 수행인력으로 인정받아 충청북도지사 표상을 수상했다. 이미숙 생활지원사는 “유공자 표창 수상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라며 “앞으로도 취약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생활지원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안전안부지원, 생활교육, 가사활동 지원, 사례관리 등을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과 고독사와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24일 주덕 초등학교의 학생 16명이 충주 반려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하여 반려동물과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학생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책임감을 갖도록 하는 교육적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학생들은 보호센터를 견학하며 반려동물의 생활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보호센터 직원들의 설명을 통해 반려동물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습득했다. 또한 반려동물에게 간식을 주는 체험활동도 진행하여 동물들과의 교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반려동물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많은 것을 배웠고, 앞으로 반려동물을 더욱 소중히 여길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요안 축수산과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반려동물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기회를 경험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4일 노은면 일원에서 관내 복지시설 여성 종사자와 단체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충주시 여성 리더십 개발 교육’을 가졌다. 시는 여성의 지역사회 역량강화를 위해 여성의 능동적인 리더십과 평등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하여 노은면에 소재한 깊은산속옹달샘, 충주행복숲체험원에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먼저 1부 행사로 (재)아침편지문화재단 고도원 대표의 여성 리더십 특강을 시작으로 힐링 명상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2부 행사로 충주행복숲체험원의 목공체험으로 일상에 지친 교육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리더십에서 핵심은 수평적 대화를 통한 소통이라 생각한다”라며, “오늘의 소통을 통해 개인의 역량이 강화되고 조직문화가 개선되고, 나아가 여성 리더로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원익머트리얼즈는 24일,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내 충주사업장 구축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길형 충주시장, 중소벤처기업부 임정욱 실장, 충청북도 정선용 행정부지사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원익머트리얼즈 충주 사업장 준공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원익머트리얼즈는 암모니아를 활용한 수소 생산 시설의 사업화를 위해 2020년부터 충주시와 꾸준히 협의를 진행했고, 2021년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어 상용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현행 수소 법에 암모니아 기반 수소 생산 기술기준 및 안전기준이 부재하여 사업화가 불가능했으나,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관련 규제를 면제받았고 충주에서 진행하는 실증사업을 통해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충주 사업장에서는 암모니아를 활용하여 하루 500kg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예정이며, 수소 배관망 구축을 통해 인근 충전소 및 수요기관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조길형 시장은 축사를 통해“2021년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준공식까지 특구사업자 및 관련 기관들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원주 광역상수도 관로를 이용하여 소태면 주치리, 덕은리 일원의 도계마을에 상수도 공급 계획이 빨라질 전망이라고 23일 밝혔다. ‘충주시(소태면)-원주시 간 원주 광역상수도 공급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협력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30억 원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시는 행안부 발표심사 시 원주시와 도계를 넘나드는 적극 행정으로 지방소멸 시대에 중소도시가 상생할 수 있는 협력 구축모델을 제시한 점이 최종 선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판단했다. 소태면은 충주시 수도정비기본계획의 미반영 지역으로 순차적으로 추진 시 2035년 이후 공급을 검토할 수 있었으나, 지난 7월 원주시와 충주시가 ‘소태면에 일 300톤 규모의 원주 광역상수도 공급’ 관련 협약을 체결하여 원주시 귀래면의 상수관로를 통해 소태면에 상수도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현재 공사 중인 주치리 외촌마을은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데 이번 특교세 확보로 잔여 소태면 도계 5개 마을에 대해 동시 시공이 가능해졌으며, 소태면 전체 급수 완료 시기도 26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평가’에서 장려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행안부는 수해 예방 및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지역적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소하천 정비사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충주시는 국비 135억여 원을 확보해 2020년 수해가 발생한 충주 엄정 탄방천 개선복구 사업을 2023년 12월 완료했다. 충주 엄정 탄방천 및 원탄방천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정비를 통해 농경지 14.7ha, 82가구 149명의 시민에게 사전 재해 예방으로 안전한 삶의 터전을 제공한다는 점이 높게 평가돼 장려상을 받았다. 또한 시는 작년 호우 피해가 발생한 벌미 소하천 1개소에 대해 행정안전부로부터 개선복구 사업비 약 103억 원을 확보하여 집중호우에 따른 자연 재난, 재해 방지를 위해 개선복구 중이며, 소하천 55개소(약 43억 원), 지방하천 12개소(약 14억 원)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하천 정비사업을 통하여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하천 내 친수 공간을 확충하는 등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결혼비용의 부담 완화 및 안전하고 행복한 임신,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시행한 저출생 신규사업의 지원 기준을 일부 변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사업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사업의 신청 기한을 기존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하고, 지원 범위도 신규 신용대출뿐만 아니라 주택담보대출, 한도대출(마이너스통장)까지 포함이 된다.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19~39세 신혼부부에게 대출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2년간 이자 연 5%(최대 2년간 100만 원)를 지원한다.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임신·출산가정에 대출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3년간 이자 연 5%(최대 3년간 150만 원)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지원 범위 확대로 더욱 많은 가정에서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저출생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충주 바이오그린 수소충전소의 수소 판매가격을 오는 28일부터 kg당 8,40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충주 바이오그린 수소충전소는 벌터4길 13(봉방동)에 있으며, 국내 최초로 음식물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이용하여 하루 500kg의 수소를 제조·판매하며 인근 연수, 목행 수소충전소에도 수소를 공급하고 있다. 충전소의 수소 판매가격은 2022년 운영을 시작한 이후 인상이 없었으나, 수선비용 및 물가의 상승으로 운영비용이 증가하여 수소 제조 및 공급에 차질이 생겨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전해졌다. 수소 판매가격은 기존 kg당 7,700원에서 8,400원으로 인상하여 충북 평균 수소 판매가격의 9,600원보다 낮지만, 전국 최저 판매가격을 유지하기 위하여 수소 판매가격을 9.09%로 제한하여 인상한다. 시는 연수, 목행 수소충전소도 판매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향후 관내 수소충전소의 판매가격 또한 변동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으로 수소를 제조 및 공급하기 위하여 시행한 수소 판매가격 인상에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에 따르면 25일 수안보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조합장 권오춘)에서 준공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준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충청북도 농식품유통과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산지유통부장 등을 비롯한 여러 내빈이 참석 예정이며,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식, 기념 촬영,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부지는 약 2,500평의 규모로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46여억 원의 투자를 통해 저온저장고, 스마트화 선별설비 등을 포함한 산지유통센터를 신축했다. 복숭아와 사과 선별을 주력으로 신축된 산지유통센터는 선별시설의 스마트화를 적용하여 출하농가가 입고에서 출고되는 과정의 정보 처리를 일원화시키고, 그와 연계된 고속 라벨 부착, 전표 출력 자동화를 구축하여 작업능률과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조길형 시장은 “시장개방 확대와 대형 유통업체 성장 등 유통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선 농산물의 상품화와 유통 경쟁력 강화가 중요하다”라며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활성화를 통해 유통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23일 ‘드림스타트 협력기관 인증’ 현판을 호암동에 위치한 으뜸50안경(대표 유철우)에 전달했다. 으뜸50안경 충주 호암점은 지난 2023부터 드림스타트와의 후원 협약 이후 매월 5명 정도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시력검사 및 상담을 통한 맞춤 안경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현판 전달은 드림스타트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기관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후원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으며, 매월 소고기를 지원하는 ‘석정원’과 아기의 첫 돌상을 후원하는 ‘아가엘’에도 전달이 된 바 있다.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보호하고 건강히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학습, 심리지원 수행기관, 안경업체, 식당 등 총 38개소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드림스타트에 지속해서 후원하고 응원해 주는 협약기관에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도움을 주고 있는 협약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여 아동과 가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충주 탄금공원에서 열린 2024 충주씨 농산물 직거래 한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매년 진행하던 ‘충주씨 브랜드 페스티벌’을 ‘농산물 직거래 한마당’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새롭게 재탄생한 이번 행사는 양질의 농산물을 직거래 판매를 원하는 농업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시너지 효과가 창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친환경 에너지 페스티벌 △댕댕이 명랑 운동회 △재난 안전 체험 마당 등 7개의 개별 행사를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예산 절감 효율성이 증대됐고, 4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발 디딜 틈 없는 성황을 이뤘다. 아울러 충주씨 캐릭터 그리기 대회, 에어바운스 키즈존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농산물 보물찾기, 천원 사과 이벤트 등 시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돋보여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의 즐거움이 더욱 컸다. 임병호 농정과장은“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고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 농산물 브랜드 ‘충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가족분과에서는 23일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에서 아동사회 복지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홍수열 소장(자원순환사회 경제연구소)이 초청되어 자원순환을 위한 분리배출 원칙의 중요성, 생태 전환의 필요성, 탄소중립을 위한 전략 등 온실가스 줄이기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참여자들은 생활 속에서 재사용이 가능한 빈 유리병을 가져와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를 체험하며 업사이클링 가치와 지속 가능한 삶을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우종구 분과장은 “이번 교육이 기후위기 대응에 관한 개념을 이해하고, 생활 속 환경교육을 통해 책임감도 배우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민관협력을 대표하는 기구로 대표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등 관련 사항의 심의 자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6개 분야의 실무분과와 25개 읍면동 단위협의체를 운영하여 각 분야와 읍면동별 특화된 여러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후원하고 한국택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한 ‘2024년 제15회 세계택견대회'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ICM)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18개국의 대표 선수들이 참가하여 ‘택견의 화합’을 슬로건으로 삼고, 택견의 정수를 선보이는 자리가 되었다. 대회 첫날에는 전통 택견의 미와 정신을 보여주는 본때뵈기 경연과 시민택견체조경연대회가 함께 진행되었으며, 시민택견 체조경연대회에는 25개 팀, 약 430명의 수련생이 참가하여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택견의 본질적인 매력을 담은 ‘견주기' 경기가 이어지며, 국제 선수들의 다양한 동작과 기술로 충주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고등부 견주기, 맞서기 무제한급 우승자인 이정헌(창원 심성현 박사 택견) 선수에게 수여되었다. 본때뵈기 개인전에서는 손해늘(대한민국), 막뵈기 개인전에서는 김재현(대한민국), 단체전에서는 대한민국의 두 팀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일반부 견주기 대회에서는 찰스 크롬웰(이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