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1일 저소득가정 25가구에‘작은 꾸러미’를 전달했다. ‘작은 꾸러미’사업은 매월 1회 관내 후원업체로부터 식품을 지원받아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꾸러미 안에는 남상마을 윤배희 이장이 즉석국, 원단팥빵에서 단팥빵, 삼육영어조합법인에서 조미김 등을 후원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에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특히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여부 등을 확인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재난현장을 신속히 수습하고 주말에 예고된 집중호우에 대응하고자 대대적인 재난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군은 오늘 오전 8시 30분에 김기웅 군수 주재로 장동혁 국회의원을 비롯한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복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된 재난피해 현황으로 ▲한산모시관 등 공공시설 4건 6261만원 ▲ 침수, 토사유실 등 피해신고 354건 ▲동백대교 램프구간 등 도로통제 18곳 ▲ 농작물 침수피해 4453.4ha 등이다. 아울러 비인면 성내리 도로파손 등 복구를 위해 장비 81대를 동원하고 자율방재단, 군부대 등 봉사자 600여명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동혁 의원은“1987년 수해 이후 또다시 군민에게 가장 아픈 기억이 될 것”이라며 "예산, 인력, 장비 등을 빠르게 동원하고 다른 지자체에도 지원 요청해서라도 복구에만 전념해야 한다. 정부와 충남도에 긴급예산 편성과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을 적극 건의하겠다" 고 강조했다.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 대한 지원을 강조한 김기웅 군수는 “오늘 팀장급으로 구성된 응급복구 TF팀을 즉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집중호우에 따른 주민 피해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11일부터‘폭우 응급복구대책 TF팀'을 가동한다. 군은 노태현 부군수를 재난본부장으로 하고 ▲총괄대응팀 ▲재난홍보팀 ▲재난예산팀 ▲자원봉사팀 ▲감염병대응팀 ▲에너지복구팀 ▲장비지원팀 ▲환경정비팀 등 12개 팀에 팀장급을 배치한다. TF팀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주하며 응급복구 종결 시까지 긴급 복구 장비 지원, 긴급 예산 지원, 자원봉사자 관리, 감염병 예방, 재난 현장 환경 정비 등을 추진하게 된다. 김기웅 군수는 “유례없는 폭우로 상심이 크신 군민들께서 큰 피해없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바로 TF팀을 가동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본부장인 노태현 부군수는“TF팀을 중심으로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하여 주민 피해를 신속하게 수습할 것”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11일 긴급 복구를 위한 예비비 13억원 배정했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신속한 재난 복구를 위해 즉각 예비비 등을 투입하고 소관부서에 피해지역 응급복구와 이재민 생활안정에 빈틈없이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먼저 예비비 13억원을 투입하고 피해조사에 따라 추가 배정할 예정이며 예비비는 긴급 복구에 필요한 장비 임차료, 재난구호 봉사자 운영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인명피해, 제방 및 도로유실, 농작물 피해가 지속해서 접수되고 있는 가운데 10일 김태흠 충남도지사, 11일 장동혁 국회의원 피해현장 방문에 따라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재난 현장이 너무나 참담해 군민들께서 얼마나 상심이 크실지 걱정이 많다”며“군민들께서 더 이상 피해가 없고 편안하게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긴급예산편성과 특별재난구역 선포를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오늘 하루민 누적 강수량이 204.5mm 넘는 폭우가 내렸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오늘 새벽 2시 비상 3단계 발령과 비상근무를 지시한 후 4시에 긴급회의를 주재하자마자 즉시 재난 현장으로 향했다. 서천읍, 장항읍 등 군 전역에 발생한 도로 파손, 침수 및 토사유실 등의 재난 상황과 주민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관련 부서에 신속 복구를 지시했다. 만조와 금강하구둑 방류로 해수 역류 등의 침수피해 우려가 있는 길산천, 판교천 물수위를 직접 확인하고 안전부서에 실시간 재난상황판을 모니터링해 만일에 있을 재난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10시 도지사 주재 호우 피해상황 점검 회의에서 피해 현황 및 대처상황 보고를 마치고 비인면 및 한산면 토사 유실 피해 현장으로 출발했다. 오늘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피해 현장에 점검 중인 김 군수는“간밤에 내린 폭우로 어느 마을 하나 온전하지 못하다”며 “온종일 피해 현장을 살피고 군민의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빠르게 복구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9시 30분 기준으로 269건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 장항읍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무더위로 고생하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정에 복지읍장이 직접 방문해 대화하며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종석 복지읍장은“여름철 무더위로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경로당을 빠짐없이 찾아가 어르신들과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평소 애로사항 듣고 무더위로 인한 건강관리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읍 관계자는 이번 소통을 통해 청취한 다양한 의견과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동백대교, 길산천, 화산천 등에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안내판’을 총 10곳에 설치했다.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안내판에‘오늘도 당신을 응원합니다. 당신은 참 소중한 사람입니다’라는 희망 메시지와 상담전화번호를 표시해 언제든지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동백대교에는 삶의 위기 앞에 생명의 빛이 비치도록 안내판에 고보조명(특정 글자나 그림을 렌즈에 투과시켜 비추는 조명)을 설치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삶을 내려놓으려는 절박한 순간에 건네는 따뜻한 말과 위로가 우리 이웃을 살리는 가장 빠른 방법이다”며 “군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살뜰히 보듬는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지난 8일 서천군을 찾은 주식회사 거산 정선미 대표와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정성지 교수는 서천사랑장학회에 장학금 800만원을 기탁했다. 군 소재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거산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해마다 장학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300만원을 기탁했다. 2014년에 서천사랑장학회 열정(성적)장학생이었던 정성지 교수는 2024년에 교수로 임용된 것을 기념하고 후배 학생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자 5백만원을 기부했다. 특히 정교수는 서림여중을 졸업 후, 성공회대 영문학사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석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많던 어린 소녀에게 열정장학금은 무엇이든 다 도전할 용기와도 같았다”라던 정교수는“내가 받은 도움을 이제는 고향 후배들에게 더 크게 나누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경모 이사장은 “정교수의 성공은 후원이 얼마나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보여주었고 학생들에게는 꿈을 향해 나아가가도록 동기를 부여해 주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김기웅 군수는 10일 오전 4시 군청 상황실에서 부군수 및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경보에 따른 재난대응을 위한 긴급회의를 주재했다. 오늘 새벽 2시 비인면 시간당 118.5mm, 문산면 108.0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동백대교 램프구간, 서해병원 로타리 등 도로 11곳이 통제되고 장미주택 주민 9명이 대피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군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0분 예비특보 발효에 따라 최초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그날 오후 18시 호우주의보 발표로 2차 상황판단회의 및 비상 1단계를 발령해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아울러 22시 30분에 호우경보 발효로 3차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마을 방송 및 재난문자 발송 등 주민들에게 기상특보, 도로통제, 산사태 위험 등을 안내하고 대피요령을 전파했다. 김기웅 군수는 다음날 새벽 02시 비상3 단계로 상향하고 전직원 1/2 근무를 명령하고 전부서에 재난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응급복구를 지시했다. 김기웅 군수는 긴급회의를 통해“오늘 만조시간이 05시 57분으로 예측되고 6시에 금강통제소의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 서면사랑후원회는 지난 8일부터 찾아가는 마을 웰다잉(Well-dying) 교육을 진행한다 한국중부발전(주)신서천발전본부의 후원을 받아 서면사랑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추억을 회상하고 건강한 노년의 준비를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웰다잉지도사양성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봉사자들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아름다운 삶, 노년의 이야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지난해 12월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3월 말까지 11개소 경로당에서 103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80주간 교육이 이뤄졌다. 박종민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경로당으로 나오셔서 서로 대화도 하고 더위도 식히면서 건강한 노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다음달 6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 2층 교육실에서‘협동조합·사회적기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회적경제 분위기 형성, 신규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진입 모델 발굴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1부 협동조합의 이해, 2부 사회적기업의 이해에 대한 설명회 후 질의응답 및 개별상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이윤 추구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적극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설명회는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경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 보건소는 지난 8일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치매협의체는 치매관리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서천경찰서, 서천군 노인복지관,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력 단체이다. 이날 회의에는 12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상반기 치매관리 사업 추진 현황과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치매극복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기관별 자원을 공유해 치매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해마다 치매 인구가 계속 늘고 있어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민관협력 기반의 체계적 예방체계를 갖춰 치매로 인해 치매환자, 가족 그리고 지역주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지난 5일 서울 The-K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해 주민 수요를 반영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신체활동 및 비만예방관리,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금연, 구강보건, 모자보건 등 13개 분야의 건강 주제를 다루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맞춤 프로그램과 함께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해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특히 비만예방관리사업인 ‘오피스 건강지킴이’ 사업은 일터 환경과 직장인의 건강 수준을 분석하고, 관내 산업체와 연계해 영양교육, 요가, 인센티브 지급 등의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건강한 가정, 안전한 일터, 활력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생활 속 건강실천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천종합운동장, 금강하구둑 축구장에서 열린‘제8회 서천군수배 전국유소년 축구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유소년축구협회 주최로, 서천군축구협회 주관, 서천군, 서천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등부 2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60여팀이 참가했으며, 군대표는 서천FC 소속 4개팀이다. 1, 2일차는 예선리그 3일차는 맹호 및 백호리그를 치르며 그간 갈고 닦았던 실력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 끝에 맹호리그에서 2학년(샬롬코리아 블랙) 3학년(군산FC ONE) 4학년(대전 YNA FC)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백호리그 우승은 2학년(샬롬코리아 레드) 3학년(경기 FCK) 4학년(청주 FCK) 5학년(정읍 AT FC) 6학년(전주시민축구단)이 차지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만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유소년 인재 육성과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단위 대회 유치에 더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청년 창업가의 자립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한산 디지털 노마드센터’ 청년 창업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18세 이상 45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공고 마감일 기준으로 사업을 개시한 날로부터 3년이 지나지 않은 창업가이다. 규모는 1인실 4개소와 7인실 1개소이며 면적에 따라 월 사용료는 50730원에서 최대 197630원이고 회의실 등 공용공간은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신청은 방문 접수에 한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 청년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새단장을 마친 한산 디지털 노마드센터는 이달부터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천군은 지난 3일 충청남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로부터 서천문화관광재단 ‘설립 동의’통보를 받았다. 군은 문화예술·관광 정책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급변하는 문화관광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2022년 ‘서천문화관광재단’설립 기본계획 수립한 바 있다. 재단은 대표이사를 포함 25명 정원으로 운영되고 군 문화·관광의 중·장기적인 정책 수립, 인재 육성, 문화관광 사업 개발 등을 추진한다. 충남도는 이번 설립 심의 종합의견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관광에 대한 다양한 요구 충족과 생활문화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의 삶의 질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9일부터 도 협의 결과를 군 누리집에 공개하고 군의회와 협의를 거쳐 조례 제정, 임원 선출, 연말께 설립 허가를 받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향후 재단을 통해 문화예술관광 시설의 체계적인 운영관리가 가능하며, 전문가 및 주민 주도의 창의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문화예술 및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