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 보건소는 20일부터 2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법정 의무교육 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일반인 등 24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심정지 등과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응급구조학과) 양현모 교수를 비롯해 6명의 강사가 심폐소생술 방법, 응급상황별 대처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가슴압박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교육용 장비(애니 인형)를 이용한 실습을 같이 진행했다. 한 교육생은 “배운 이론을 직접 실습해 볼 수 있어서 유익했고, 특히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배워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2022년 질병관리청 자료에 의하면 매년 급성심정지 발생자 수는 연간 35,000명, 하루 평균 96명으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7.8%로 2.1배 증가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는 20일부터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활한 접종을 위해 연령대별로 순차적 진행한다. 생후 6개월에서 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처음 독감 예방접종을 받는 경우는 20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2회 이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은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임신부의 경우에는 산모 수첩, 임신확인서 등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하다. 이어 65세 이상 노인도 사업 첫날 접종 쏠림 방지를 위해 접종 시기를 분산해 실시한다. △75세 이상(1949. 12. 31. 이전 출생자)은 10월 11일, △70 부터 74세(1950. 1. 1. 부터 1954. 12. 31.출생자)는 10월 15일, △65 부터 69세 (1955. 1. 1.부터 1959. 12. 31.출생자)는 10월 18일부터 접종을 진행하며, 접종은 2025년 4월까지 진행한다. 옥천군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이에스창호는 지난 집중호우로 주택 피해를 본 6가구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창호와 문, 방충망 교체 등 5,100만 원 상당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했다. 지난달 현장실사를 마친 ㈜이에스창호는 수해로 몸과 마음이 지친 피해 가구가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바로 전 공사를 완료해 뜻깊은 추석 선물을 제공했다. 신창수 대표는 “수해로 일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가구에 온기 가득한 주거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부디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인 주택이 침수돼 불편을 겪고 있는 수해 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에스창호는 지난 7월 24일 수해 및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500만 원의 이웃사랑 후원금을 기탁한 데 이어, 수해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창호 및 문, 방충망 등의 교체를 지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19일 옥천군의회 의원 및 간부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아동의 권리를 실현하고자 옥천군과 업무 협약한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권리세이버 유미희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유엔아동협약에 대한 이해와 아동 관련 정책 결정 과정에서 아동의 권리를 고려한 정책 추진의 필요성 및 사례 등으로 구성해 옥천군 간부 공무원 및 옥천군 의회 의원의 역할에 초점을 맞췄다. 한편, 충북 옥천군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유엔아동권리 협약의 기본 가치가 존중되고 아동 권리 증진을 실현하는 한 단계 도약하는 아동친화도시가 되고자 상위단계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 함께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아동의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에 아동의 참여 등 아동의 권리를 고려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경제적 어려움으로 아이돌봄서비스의 본인부담금이 큰 부담이었던 상황에서 본인부담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아이를 위한 적금도 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하고 있다”(옥천형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소감문 중) 옥천군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옥천형아이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이 맞벌이 가구 등 양육 공백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며 서비스 이용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옥천형아이돌봄서비스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에 소득유형별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50%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가형(중위소득 75% 이하)은 본인부담금(시간당)은 기존 1,744원에서 872원으로 경감되며, 라형(중위소득 150% 초과)의 경우에도 11,630원에서 5,815원으로 부담이 완화된다. 군은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도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50%를 지원하며 이용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본인부담금 지원을 통해 육아 부담 경감과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재)옥천군장학회는 미래 지역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24년 하반기 장학생 선발을 위한 대상자를 내달 7일부터 14일까지 옥천군청 행복교육과에서 신청받는다. 장학금 신청 자격 대상자는 9월 9일 공고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 중인 군민 또는 군민의 자녀여야 한다. 올해 하반기 장학생 선발에서는 동일인에게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재학 중 각각 1회만 장학금을 지급하되, 4년제 이상 대학생과 점프 장학금을 수령한 후 옥천인재 장학금을 신청하면 최대 2회까지 지급한다. 옥천인재 장학금을 신청하려면, 옥천군장학회 홈페이지에 등록한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제출해야 한다. 옥천인재 장학금은 중학생 15명, 고등학생 30명, 대학생 30명, 충북도립대학생 10명 등 총 85명을 선발한다. 옥천인재 장학금과 졸업생 장학금 중 검정고시 합격자, 입학성적 우수장학금만 개별 신청이며 그 외 장학금은 학교장 추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희망 장학금은 9개 읍·면의 초·중·고등학생 각각 1명씩, 모범적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계량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로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2024년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 제30조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검사로 상거래와 증명용으로 사용하는 형식승인을 받은 10t 미만의 비자동저울인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저울이 검사대상이다. 해당 저울을 사용하는 귀금속판매업소, 정육점, 마트, 전통시장, 철물점 등은 공고된 일정에 따라 해당 지역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사는 △9. 23. 부터 24. 옥천읍 △9. 25. 동이면(오전)/이원면(오후) △9. 26. 청성면(오전)/청산면(오후) △9. 27. 안남면(오전)/안내면(오후) △9. 30. 군서면(오전)/군북면(오후) 순으로 실시한다. 정기검사를 받지 않고 상거래에 사용하는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정해진 기간 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게시판에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9월 정기분 재산세를 42,892건 39억여 원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옥천군에 토지와 주택을 소유한 납세자에게 부과된다. 토지분의 경우는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주택부속 토지 포함)의 경우 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세자 부담 경감을 위해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누어 두 차례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며, 납부 방법은 고지서, 자동이체, 신용카드, 가상계좌,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가능하다. 고지서가 없어도 CD/ATM기에서도 지방세를 조회해 현금 및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스마트위택스)을 설치해 전국 지방세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상담 위택스봇을 이용해 카카오톡에서 ‘지방세 상담’ 채널을 검색해 지역과 시간에 관계없이 24시간 지방세 세목별 민원 상담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군청 세정과 재산세팀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재무・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b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취약계층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병해충 발생 감소 효과뿐만 아니라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방지하고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의 하나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 파쇄 작목은 고춧대, 참깨대, 들깨대, 과수 잔가지 등이며, 불법 소각 방지 교육, 홍보 캠페인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고령 농업인, 여성농업인, 영세농업인 등으로 파쇄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내달 4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새마을회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펼쳤다. 지난 12일, 새터민 가족들과 함께 통일 송편을 정성스럽게 빚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통일의 염원을 가득 담아 통일 송편을 빚음으로써 새터민과 온기를 나누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고취했다. 이어서 13일에는 옥천군새마을회와 군 회장단 및 읍·면 새마을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옥천역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전일 빚은 통일 송편을 나눠 주는 등 인정 넘치는 옥천을 만드는 데 힘썼다. 김현숙 회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옥천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옥천의 온기와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황규철 옥천군수는 “항상 최일선에서 지역 사랑, 이웃 사랑을 몸소 보여 주시는 새마을회원들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온기 가득한 행복드림 옥천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NH농협은행 옥천군지부(지부장 이범섭)와 13일 ‘옥천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행정안전부가 인구감소지역 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기업지원 특례보증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침체 심화와 고금리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이뤄졌다. 이에 자격 요건을 충족한 기업은 신용보증기금의 우대보증과 농협은행의 저금리 대출 등 혜택을 신속히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중소기업은 최대 30억 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까지 직전 연도 매출액의 20% 이내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옥천군은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해 기업의 재정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주력산업 △최근 3년 이내 지방 이전기업 △유망서비스업 영위 기업 △농식품 분야 우수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재원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구비서류 및 지원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홈페이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청 최재경 선수가 제35회 서천KTFL 전국실업단대항 육상경기대회 남자 일반부 3000mSC 장애물 경기에서 (9분 20초)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서천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자 3000mSC 장애물에 출전한 최재경 선수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전지훈련으로 기량이 향상돼 정상급 실력을 보여 주고 있는 선수다. 전국의 실업 선수들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최재경 선수는 다가오는 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옥천군 손문규 감독은 “체계적인 하계 전지훈련으로 기량이 향상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다음 달 경남 김해시에서 개최되는 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13일부터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생산 현장에 유휴인력을 연계해 인건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 대상을 기존 제조업, 사회복지시설, 사회적 경제 기업에서 소상공인까지 확대했다. 지난 9일 기준 관내 8개 기업에 1,250명을 지원했으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예산 8,800만 원을 추가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세 이상 근로자를 신규 채용하는 관내 소상공인이다. 연 매출 2억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 착한가격업소, 백년가게, 임신·출산·육아 대체인력 등을 우선 지원하며,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대상 업종인 사행업이나 법무·세무 등 전문 서비스업을 제외하고 기타 소상공인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단시간 근로자를 채용하는 경우, 최저시급의 40%에 해당하는 인건비를 하루 최대 4시간(15,800원)까지 지원한다. 주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근로자는 1일 최대 8시간(31,600원)의 인건비 지원을 받을 수 있을 수 있다. &nb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옥천군 사회복지시설 21개소, 국가유공자 7가구를 대상으로 소고기 국거리, 종합선물세트 등 소정의 격려품을 전달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따뜻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영생원, 둥지요양원, 옥천군치매전담요양원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와 관계자를 위로하고 각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국가유공자 2가구도 직접 방문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나머지 사회복지시설은 관련 부서장이 위문시설을 찾아 추석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격려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에 전달한 위문품이 시설에 계시는 분들과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분들을 꾸준히 찾으며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 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 충북도, 충북개발공사, 인지그룹이 옥천군 장계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12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규철 옥천군수,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정구영 인지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계관광지의 관광기반확충, 콘텐츠 발굴, 투자재원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장계관광지는 옥천의 대표 관광지였으나, 대청비치랜드 철수 이후 시설 투자 등이 제한되면서 오랜 시간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협약으로 관광지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북도와 옥천군은 관광기반시설 정비·확충에 관련한 행정적인 지원을, 인지그룹 측은 관광시설 투자 및 경영 수행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충북개발공사는 장계관광지 사업성 확보를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등에 관한 절차 이행을 수행함으로써 민관 협력으로 관광지 활성화에 머리를 맞대게 됐다. 옥천군은 장계관광지 활성화로 인구소멸 극복 및 지역 활력을 드높이기 위해 관광객을 유인할 콘텐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청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 20명과 함께 12일 ‘요즘 MZ 미니가 대세’ 미니어처 빌리지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미니어처는 작고 소중한 장식품이자 아름다운 예술작품이다. 종이, 나무, 플라스틱, 클레이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주제의 미니어처를 공작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작품을 만들며 세밀한 작업을 통해 집중력을 향상하고 직접 만든 작품을 보며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 청산에도 이렇게 이쁜 마을이 생긴다면 너무 좋겠고, 친구들과 서로 다른 미니어처들을 만들면서 미래에 멋진 건축가가 되고 싶은 꿈이 생기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청산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요즘 MZ 미니가 대세 프로그램을 비롯해 내손내만 아트풍선 교실, 새콤달콤 과일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진로체험 및 여가 활동 프로그램을 연중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