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2일 엄사초등학교 정문에서 등·하교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권정원 엄사초등학교장, 논산경찰서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는 ▴교통안전 수칙 ▴어린이보호구역 30Km/h 이하 서행 ▴제한속도 및 교통신호 준수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교차로 통행 및 우회전시 주변에 차량이나 보행자가 있는지 살피며 운전하기 등을 홍보했다. 아울러 안전 관련 기능을 총괄하는 시민안전과에서는 관내 5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안전 우산 1032개와 가방 안전 덮개 83개를 배부한데 이어 교통안전 합동캠페인도 함께 참여해 안전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응우 시장은 “학교 앞은 등·하굣길 학생들과 통행하는 차량들이 많기 때문에 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와 학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학교주변 교통안전 취약지역 수시 점검 및 안전시설물 설치 등을 통해 안전한 통학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7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을 방문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불소도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소도포는 고농도의 불소 젤 용액을 치아 표면에 직접 발라 치아를 단단하고 세균 등에 의해 형성되는 산에 잘 견디게 하여 충치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보건소는 이번 무료 불소도포와 함께 불소도포의 권장 주기를 홍보할 예정이며, 치아 건강을 위해 3개월에서 6개월 간격으로 시행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의 치아는 약하기 때문에 불소도포를 통한 치아 발달 보호 등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영유아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이 불소도포를 통해 건강한 구강을 유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료 불소도포 시행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보건소 진료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어린이(초등학교) 무료 불소도포 사업 또한 하반기에 시행 예정이며, 불소도포 후 주의사항으로는 ▴2시간 동안 음식물 섭취하지 않기 ▴침은 가급적 삼키기 ▴칫솔질은 적어도 4∼8시간 경과 후에 하기 등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5일 신도초등학교 6학년 학생 7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의 필요성과 성역할 인식개선 등에 대해 교육했으며, 단순한 이론 전달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사례를 소개하는 교육 진행으로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양성평등 교육을 계기로 학생들이 책임과 자율이 따르는 성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 대상 교육은 오는 12월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20명 이상의 기관·단체, 동아리 등 계룡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관련사항은 시청 가족돌봄과 가족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1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 정준영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직원과 선수,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해단식은 지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산시에서 개최된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단식 행사는 입상단체, 우수선수 및 지도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 단기 반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계룡시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둬준 선수단 여러분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계룡시의 체육발전을 위해 체육행정 전반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충청남도체육대회에서 26개 종목 57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 등이 출전해 금 7개, 은 14개, 동 23개로 총점 2만 8125점을 기록하며 15개 시·군 중 9위에 올랐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12일 도·농 상생과 협력을 통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두마면에 소재한 빨간날 체험장터에서 시민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공감 힐링 팜파티’를 열었다고 밝혔다. 팜파티란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농가에서 소비자를 초대해 먹을거리 및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체험활동 등을 하는 행사를 말한다. 이날 행사는 농소리 옥수수밭에서 옥수수를 직접 따서 쪄먹고, 감자와 단호박, 상추물김치 등 제철음식을 나누며 이웃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을 어르신들이 재배한 감자, 양파, 마늘 등 신선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삼천원의 행복 코너’ 역시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팜파티 플래너가 행사를 진행해 개최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실증재배하고 있는 아열대작물 궁채 등 4종에 대한 시식평가회를 병행 추진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힐링 팜파티에 참여한 한 시민은 “밭에서 직접 옥수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올해 정기분 재산세(주택1/2, 건축물) 1만 6523건, 34억 5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재산세는 6월 1일(과세기준일) 현재 주택·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건축물은 7월에 전액 부과되지만 주택은 세액이 20만 원 이상일 경우 납세자의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7월과 9월에 각 1/2씩 부과된다. 특히, 1세대 1주택 소유자에 대한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주택 공시가격 3억 이하는 43%, 3억 초과 6억 이하는 44%, 6억 초과는 45%로 차등 적용한다. 재산세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납부 가능하며, 가상계좌납부, 인터넷 납부제도인 위택스,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 체크카드, 신용카드를 활용한 납부도 가능하다.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세가 추가된다. 재산세 납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세무과 부과팀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인 ‘꿈드림 인형극 봉사단’은 지난 11일 두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새로운 막대인형극 순회 공연에 나선다고 밝혔다. 2018년도에 결성된 ‘꿈드림 인형극 봉사단’은 현재 12명의 봉사자가 활동 중이며 2023년에만 18회 순회 공연을 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우리는 환경지킴이 바다를 구해줘’ 창작 인형극을 제작·녹음·연기연습 등 6개월에 걸쳐 완성하고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에서 올 하반기에 총 10회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월 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막대인형극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하반기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이용자 4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심리·행동 문제의 조기 발견 및 개입을 통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회서비스이다. 심리지원 서비스는 기준 중위소득 160% 이하인 만 18세 이하의 아동·청소년 중 전문가 판단으로 서비스 지원 필요성이 인정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바우처 신규이용자, 고연령, 저소득 가구 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세부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분증과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진단서(혹은 소견서) 등의 서류를 지참하여 주민등록 관할 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외에도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뇌혈관질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통합재활서비스 ▴장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로부터 장애인 평생교육과정을 위탁 수행 중인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원스님)은 지난 9일 장애인 후원을 한 기관·단체를 찾아 ‘보답커피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보답커피 나눔 행사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바리스타 관련 학습을 한 발달장애인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발휘해 후원 기관과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답커피 나눔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 학습자들은 2년간 커피의 역사와 제조방법을 지속적으로 학습했고, 지난 6월 열린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여하며 실전 경험 역시 쌓고 있다.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은 “계룡시 장애인 활동을 위해 계룡시청, 계룡소방서 등 많은 기관과 단체가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그 동안의 도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학습자들 역시 베푸는 마음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효정 바리스타 강사는 “커피역사와 제조법 등 다소 어려운 과정을 잘 따라와준 장애인 학습자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자신의 재능을 다른 사람에게 기부할 수 있는 떳떳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날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에서 전국 139개 농어촌 지자체를 대상으로 발표한 ‘삶의 질 지수’에서 ‘도농복합시’ 부문 전국 4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구 50만 이상의 도시화된 10개 지역은 제외하고 ‘농어촌 군’ 79개 지역과 ‘도농복합시’ 50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계룡시는 54.60점을 획득하며 4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활력 등 5개 영역에 대해 조사했으며 계룡시는 보건·복지 2위, 문화·공동체 1위, 환경·안전 3위, 지역활력 2위 등 경제 분야를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3위권 이내에 선정되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유일하게 경제 분야에서 순위권에 진입하지 못했지만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통한 국방 R·D기업 입주 등이 현실화 된다면 경제 분야에서도 순위권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응우 시장은 “전국 1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삶의 질 지수’ 조사에서 ‘도농복합시’ 부문 중 경제 분야를 제외한 전 영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은 10일 강수로 인해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두계천을 비롯한 재위위험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시장은 빈틈없는 사전 대비 및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 안전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계룡시는 집중호우, 태풍, 폭설 등 자연재난 발생시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시민안전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일반·휴게 음식점, 제과점 등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참여 희망업소를 오는 10월까지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여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대하여 위생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 영업장의 전반적인 위생상태 등 44개 항목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로 등급을 평가·부여한다. 시는 소상공인 경제적 부담 완화 및 관내 식당이 우수한 위생등급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으로, 컨설팅 희망업소에는 전문 업체가 업소에 방문하여 컨설팅 평가 항목에 따라 식재료 보관·관리부터 위생등급제 신청, 접수 지원 등 맞춤형 현장 지도를 진행할 계획이다. 위생듭급제에서 좋음 이상의 등급을 획득한 업소에는 위생등급 지정서와 표지판 제공, 지정기간 내 출입·검사 2년간 면제, 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오는 10월 열리는 KADEX2024와 24계룡軍문화축제 시 우리시를 찾는 방문객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우수자원봉사자를 위한 할인혜택 가맹점 수가 77개소가 되면서 충남도에서 가장 많은 가맹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이란 자원봉사자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의 한 종류로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상품 구입 또는 서비스 이용 시 약정 할인율로 혜택을 주는 사업체를 말한다. 할인 가맹점 이용은 연간 1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완료한 자원봉사자만 이용 가능하며, 음식점, 안경가게, 한의원, 카페, 문구점, 의류매장, 학원 등 유흥업소를 제외한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할인 가맹점은 우수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봉사자가 상품이나 서비스 구매 시 최소 5% 이상의 약정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우수자원봉사자증은 누적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을 하면 자원봉사센터에서 발급 가능하다. 시는 충남도 내 최다 가맹점 확보가 단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차원이 아니라 민관이 협력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힘을 모으는 긍정적인 사례를 제시한 것으로 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060 재도약 준비 클래스의 일환으로 진행된 ‘학습아미(평생교육 코디네이터)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4060 재도약 준비 클래스는 관내 40대부터 60대까지 경력이 단절된 시민들이 재도약을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며 이번 학습아미 활동가 양성과정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한 학습형 일자리 연계 활동으로 6월 17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시는 충남 유일한 학습나래(계룡시 평생학습 이용권) 및 학습기지(사용처)를 모니터링을 할 전문 인력인 학습아미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과정을 운영했다. 과정을 수료한 19명의 학습아미 활동가는 ▲학습나래 및 학습기지 홍보 ▴학습기지 모니터링 ▲학습기지 및 공유학습공간 발굴 등을 하며 앞으로 계룡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수료식에서 “학습나래 사업이 계룡시를 대표하는 평생교육 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학습아미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 엄사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혹서기 폭염을 대비하여 독거노인 등 온열질환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에 여름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폭염대비 여름용품으로는 선풍기와 여름이불을 지원했으며, 물품 전달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윤광근 엄사면장은 “전년 대비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만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하여 여름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찾아가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제76주년 제헌절을 맞아 전 시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헌법 공포를 기념함과 동시에 국방수도 정체성 확립 및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며, 시는 태극기 거리 조성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시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각급 학교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등에 홍보해 시 전역이 태극기 물결로 넘쳐나도록 조성하다는 방침이다. 제헌절 태극기 게양은 가정과 일반기업·단체에서는 17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면 되며, 게양 위치는 밖에서 바라볼 때 주택 대문 또는 아파트 베란다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면 된다. 단,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게양할 수 있다. 한편, 시에서는 제76주년 제헌절 태극기 게양률을 높이기 위해 계룡시민을 대상으로 ‘가정용 노후태극기 교환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