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충북 옥천 청산농협은 18일 자동공정 벼 육묘장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박덕흠 국회의원, 추복성 옥천군의회 의장, 이범섭 농협중앙회 옥천군지부장, 관내농협 조합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8억 3천만 원을 투입해 건립된 최신 시설의 육묘장은 농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농촌노동력 부족을 해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현대화·자동화 된 시설에서 발육이 건강한 육묘 생산을 통해 고품질 옥천쌀 생산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청산농협은 내년 4월부터 벼 육묘를 시작으로 농업인의 수요가 많은 들깨, 배추 등 각종 채소 육묘도 생산‧공급하는 등 종합 육묘장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고내일 청산농협장은 “자동공정 벼 육묘장을 통해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도연 농업정책과장은 “노동력 감소와 농촌사회 고령화로 인해 육묘 생산이 어려운 농업인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옥천군과 농협중앙회옥천군지부와 청산농협이 협력한 결과물로써, 향후 자동공정 벼 육묘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이원면새마을금고는 18일 새마을금고 희망나눔봉사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펼쳤다. 매년 김장나눔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하는 이원새마을금고는 올해도 관내 경로당 36개소와 취약계층 64가구에 총 100통(10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재헌 이사장은 “봉사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열정적인 참여 의지 덕분에 매년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이원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금관 이원면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매년 김장 담그기 행사에 내 일처럼 참여해 주시는 이원새마을금고와 희망나눔봉사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든든한 마음으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치는 이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돼 협의체 위원들이 가구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18일 1층 문화예술교육관 개관식 및 감사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지역 주민이 모여 따뜻한 축하와 격려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는 옥장가락밴드의 축하공연, 죽향초등학교 김주영 학생의 피아노 연주, 김성장 서예가의 능서 퍼포먼스, 옥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옛 추억을 담은 스크린 영상 상영 등 다양한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개관식에서는 문화예술교육관 확충 배경과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한인선 (사)충북장애인부모연대 회장의 인사말과 황규철 옥천군수, 추복성 옥천군의회 의장, 유재목 충청북도의회 부의장이 축사를 통해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의류, 생활용품, 다육이이야기, 목공 도자기 소품 등을 판매한 감사바자회 수익금은 센터 운영과 장애인 가족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봉기 센터장은 “옥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향후 특성화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장애인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서 건강하게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2025년 교육경비보조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옥천군 교육경비보조사업 심의위원회는 교육경비의 내실 있는 지원을 위해 타당성과 우선순위, 지원 규모를 심의하는 위원회로 위원장인 한충완 부군수를 중심으로 총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경비를 지원받는 사업의 적정성과 실효성을 평가하고, 보다 효과적인 교육경비 지원을 위한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내년도 교육경비 사업은 ‘2025 옥천군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계획’을 바탕으로 10월까지 옥천군 관내 유·초·중·고교 33개교 및 옥천교육지원청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검토해, 진로진학 운영지원사업, 방과후 학교사업 등 8개 분야, 총 16억 9천5백만 원 규모로 결정됐으며, 최종 예산은 12월 옥천군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위원장인 한충완 부군수는 “지역간 교육격차가 심화되는 가운데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읍행정복지센터는 18일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 17명에게 사례관리 사업비 190만 원으로 겨울 이불과 전기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옥천읍행정복지센터는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해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고 문제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사례관리 대상자를 선정·관리하고 있다. 이에 한파에 취약한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겨울 이불과 전기매트를 지원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보탬을 줬다. 유동갑 옥천읍장은 “고물가 시대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이 겨울 이불과 전기매트로 이웃의 온정을 느끼며 좀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5일 지역 내 거주하는 장애인 및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립 비상하다! 더 높은 꿈을 향한 도전! 언제나 응원해 초청의 밤’이라는 주제로 ‘2024년 장애인 자립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자립의 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장애인 자립생활 이념과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소통·화합하며 긍정적인 사고 형성과 장애인 자립생활의 도움을 주고 있는 활동지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자립왕은 스스로 가진 장애를 극복하고 마침내 자립생활로 홀로 우뚝 선 이명섭(남, 29세)씨가 수상했으며, 이외 자립생활 준비상과 지역에서 활동지원사로 근무하고 있는 장기 활동지원사들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임경미 센터장은 “장애인 자립생활을 실천하여 홀로서기에 성공한 장애인을 축하하고, 자립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활동지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우리 사회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행사 개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회장 강형근)는 지난 14~15일 양일간 배추 500포기를 김장해 9개 읍·면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 전달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회원 70여 명은 옥천군 적십자 봉사관 주차장에서 전날 손수 절인 배추에 각종 김치 양념을 버무렸다. 강형근 회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누고 베푸는 넉넉한 마음과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 날씨가 추운 와중에도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는 1991년에 설립된 단체로, 13개의 봉사회 33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봉사회관은 옥천읍 중앙로1길 5에 위치해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오는 29일 군민과의 소통·공감의 시간을 갖기 위해 열린 군수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린 군수실은 올해 두 번째 진행하는 것으로,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겪었던 속 깊은 이야기를 군수가 직접 듣고 답하는 자리다. 군청 민원실에 마련되는 열린 군수실은 옥천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접수 없이 생활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 정책제안 등 주제를 따로 정함이 없이 군수와 1:1 면담이 가능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 기울여 크게 듣겠다”며 “이번 열린 군수실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열린 군수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29일 10시 30분~12시 사이 군청 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한편, 옥천군은 문자나 카카오톡 채널로 고충민원을 간편하게 제보할 수 있는 주민불편 신문고 ‘도와줘 OK’를 운영해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아동복지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29일까지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회복지사업법과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 규정에 근거해 아동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목표로 시설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관내 아동양육시설 1개소, 학대피해 아동쉼터 2개소, 지역아동센터 4개소,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에 대한 △시설 운영 전반 △종사자 관리 및 근무 환경 △회계 관리 △후원금 관리 △지방보조사업 수행과 △아동복지시설 거주 아동 인권 보호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점검 결과를 토대로 기준에 충족하지 못한 시설은 개선 권고나 시정을 요구할 예정이고 위반 사항이 위법하거나 중대한 경우에는 법적 조치까지 검토해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아동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소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아동복지시설의 전반적인 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시설에서 생활하거나 이용하는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1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포도연합회 회원 및 관내 농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도 수확 후 과원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수확 후 과원의 물관리, 동계전정, 순지르기, 병해충 방제 등의 종합적 이론 교육과 올해 포도 재배의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농가별 문제점 개선 사항을 교육했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이상기상으로 인해 가을까지 고온이 지속되어 병해충 및 생리장해 양상이 많이 평년과 많이 달라졌다”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이상기후 대응 기술을 배양하고, 작목별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주관으로 14일 옥천생활체육관에서 ‘제1회 (사)대한노인회 옥천군 지회장기 한궁·장기·바둑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르신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대회로, 9개 읍·면에서 150여 명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기와 바둑은 어르신들에게 친숙하고 전통이 깊은 종목으로 두뇌 운동을 통해 집중력과 판단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며, 한궁은 신체의 균형 감각과 근력을 키우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함께 참여하기 좋은 종목이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많은 어르신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대회를 통해 즐거움과 자부심을 느끼고, 서로 우정을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15일, 16일 2일간 대전복합터미널 앞 광장(대전광역시 동구 용전동)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군은 부스를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롤렛 돌림판 이벤트를 진행하고, 무선충전기, 수건, 우산 등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현장에서 10만 원 이상 옥천에 기부하는 경우 ‘고향사랑e음’을 통해 받는 답례품 외에 지역 특산품을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13일까지 1억 4천만 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지난해 모금액을 합치면 4억 2천만 원 가까이 된다. 군은 연말까지 총모금액 5억 원 이상을 달성해 내년부터 기부금을 활용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업체, 공공기관 등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전개해서 모금 목표액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지난 9월부터 관내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하며 관내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도시근로자 사업은 기존의 중소·중견기업, 사회복지시설, 사회적 경제기업 중심에서 소상공인까지 대상을 넓혀, 유휴인력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옥천군은 올해 총예산 1억 4천만 원을 투입해 관내 8개 기업과 36개 소상공인 업체에 6,300명을 지원하며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도시근로자 기업 참여자는 교육비 2만 원(연 1회)과 교통비 1만 원(근무일 기준)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업은 인건비 일부를 지원받는다. 또한, 3개월 이상 연속 근무 시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20만 원의 근속 인센티브를 지급해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등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소상공인에게는 단시간 근로자를 채용할 경우, 최저시급의 40%를 하루 최대 4시간(15,800원)의 인건비를, 주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근로자인 경우에는 1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황명구)은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협의회(회장 이향숙)와 공동주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하는 ‘바르게 살기 함께 걷기대회’를 옥천읍 교동저수지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6명(장애인 22명, 봉사자 25명, 직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봉사자를 매칭해 교동저수지 주변 산책로를 걸으며 깊어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각종 다양한 기념품과 경품 행사를 통해 함께 걷는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복지관 이용자 A씨는 “집과 복지관만을 오가다 보니 가을을 실감하지 못했는데, 좋은 사람들과 함께 걸으며 가을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고, 다음에도 함께 하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협의회 회원 B씨는 “같이 걸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나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복지관 황명구 관장은 “걷기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지역사회가 다양한 소통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옥천군이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특별교부세 확보에 나섰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13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국장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과 재난안전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자재비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사업비 부족분 해소를 위해 △다목적체육센터 건립사업(15억 원) △공설장사시설 봉안당 신축사업(14억 원) 등 주요 현안 사업 4건과 군민의 생활안전과 직결된 △옥천읍 하상자전거도로 진입차단기 설치사업(2억 원) △옥천읍 삼청과선교 보수공사(6억 원) 등 재난안전 사업 5건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및 국세 감소로 교부세가 감소하는 등 재정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특별교부세 등 국비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엘마트 옥천점에서 13일, 옥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엘마트 개점 22주년을 맞이해 옥천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복더하기 프로젝트’로, 구매 고객 1인당 30원을 엘마트가 자체 적립해 분기별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프로젝트다. 이에 ㈜엘마트 옥천점에서는 1분기 330만 원, 2분기 350만 원을 후원했으며, 이번 3분기에는 옥천읍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옥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50만 원을 기탁했다. 최옥자 대표는 “옥천군민에게 받아온 사랑에 보답해 취약계층에 그 마음을 환원하고자 준비한 프로젝트인데, 벌써 3번째 후원이 됐다. 주민 모두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옥천읍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 말했다. 유동갑 옥천읍장은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기부해 주신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