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노후된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2024년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저감장치 부착을 희망하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소유자의 지원 신청을 받아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저소득층, 영업용, 총중량 3.5톤 이상, 제작일이 오래되지 않은 차량 순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이다. 지원 대상 차량은 3월 18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음성군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이며, 보조금 지원으로 저감장치 부착‧엔진교체 등을 시행하지 않았고 인증된 저감장치를 부착할 수 있는 차량으로 군은 27여 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저감장치 장치가격은 차종에 따라 약 271만원~653만원으로 장치 가격의 약 90%가 보조금으로 지원되고, 본인부담금은 장치가격의 10%인 27만원~65만원이다. 보조금을 지원받아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한 경우, 2년 동안 의무 운행해야 하며 의무 운행 기간 내에 폐차 또는 저감장치 탈거 시 보조금이 환수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 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주최한 ‘2023년 국가 암 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도내 유일하게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3년 충북지역 암 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도 ‘국가 암 검진’ 부문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전국에서도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시군구 보건소와 지역암센터 등 국가암관리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암 예방사업 △국가암검진사업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재가암환자 관리사업 △암등록통계사업 △호스피스완화 의료사업 △지역암센터사업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등 8개 분야로 추진했다. 음성군 보건소는 이번 공모전에서 ‘건강에 암 검진을 더하면 상상대로 건강한 음성’을 주제로 의료취약지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홍보 방법으로 군정 시책과 유관기관 연계 체계를 강화해 암 검진 수검률을 올린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한편 21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진행된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는 음성군 보건소 이소라 주무관이 국가 암 검진사업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우수사례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군에서 추진하는 아동 관련 예산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2024년 아동친화예산서’를 제작하고 22일 군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아동 예산 분석 및 확보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요건 중 하나로,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 있는 모든 사업을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아동친화 6개 영역으로 분류해 아동 관련 예산이 적절히 쓰이는지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아동권리 실현 증진을 위한 예산 편성에 활용한다. 음성군 아동친화 사업 규모는 총 24개 부서 217개 사업으로 1천38억 원이다. 이는 군 일반회계 본예산 7천4억 원의 14.8%로, 전년 대비 0.3% 증가한 금액이다. 영역별로 살펴보면, 가정환경 영역이 전체예산의 24.7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자치했고, 뒤이어 놀이와 문화 21.7%, 안전과 보호 19.74%, 교육환경 17.96%, 보건과 복지 15.12%, 참여와 존중 0.77% 순으로 파악됐다. 군은 특정 영역에 예산이 집중되는 점을 보완해 예산을 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감곡면 기업인협의회는 21일 관내 식당에서 기관장과 회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면정 홍보 사항 전달과 자체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반기문마라톤대회 및 중부내륙철도 지선 유치를 위한 음성군철도대책위원회, 내 고장 음성愛 주소 갖기 운동 지원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허인 기업인협의회장은“지역을 위한 회원사들의 헌신과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정기관 등과 소통하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기업과 지역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감곡면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윤상섭 면장은 “대내외적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군분투하신 회원사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 말씀을 드린다”며 “4월과 5월은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들이 많은 시기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소이면 지난 20일 소이면 이장단과 주민들이 서명한 ‘소이우체국 폐국 반대 건의문’을 충청지방우정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이우체국은 경영 악화와 별정우체국장 건강상의 문제로 오는 4월 1일 폐국을 계획했다. 소이면 이장협의회는 이러한 폐국 결정이 소외된 지역 없이 전 국민이 우정서비스 혜택을 누리게 하고자 하는 별정우체국 제도의 설립 목적을 벗어난 결정이며, 반드시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건의서에는 “우체국이 사라지면 가장 큰 불편을 느끼는 사람은 장애인과 노약자”이라며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48%를 차지하는 소이면은 그 불편과 공공서비스로부터의 소외에 직면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경영 논리로 일방적인 폐국을 추진하는 것은 지역 민심을 헤아리지 못한 결정”이라며 “충청지방우정청에서는 우체국 폐국 계획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해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줄 것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건의서를 전달받은 충청지방우정청 측에서는 “과수 물류가 집중되는 시기 이전까지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소이면과의 업무 협력 등을 지속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금왕읍은 오는 31일까지 지역발전과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봉사할 주민자치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개모집 분야 18명, 마을 추천 9명, 기관단체 등 추천 18명으로 총 45명을 모집한다. 주민자치회 위원은 공고일(2024.3.18.) 기준으로 19세 이상의 사람으로, 음성군에서 실시한 주민자치 기본교육 6시간을 수료한 사람 중에 선정한다. 자격요건은 △금왕읍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 △금왕읍에 체류지를 둔 외국인으로서 출입국관리 관계 법령에 따라 외국인 등록을 한 사람 △금왕읍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금왕읍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각급 학교, 기관 및 단체의 임직원 중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주민자치 기본교육 수료자 중 기본 자격 심사 등을 거쳐 공개 추첨으로 4월 중 선정 및 위촉할 예정이며, 오는 5. 1부터 2년의 임기 동안 활동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으로 문의하거나, 군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최상기 금왕읍장은 “살기 좋은 금왕읍을 만들기 위해 봉사 정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20일 군청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이 발생하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음성경찰서(설성지구대)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특이‧악성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과 민원실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는 한편,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작동 시 신속하게 경찰이 출동하는 협조체계를 구축,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진행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통해 민원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모두가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해 안심하고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는 최상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 합동 모의훈련은 군청 민원실과 9개 읍·면에서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오는 4월 25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 4월 기획공연으로 국립오페라단의 전막 오페라 ‘마술피리’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음악과 엠마누엘 쉬카네더의 대본으로 구성된 2막의 오페라로, 자라스트로가 지배하는 ‘빛의 세력’과 밤의 여왕이 지배하는 ‘어둠의 세력’이 대립하는 세계에서 타미노와 파미나 두 남녀가 여러 시험을 통과하며 영원한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술피리’는 모차르트가 죽기 두 달 전 완성한 징슈필(연극처럼 중간에 대사가 들어 있는 독일어 오페라)로 사랑하는 연인들, 선악의 대결이라는 구도와 모차르트의 아름다운 음악, 코믹한 요소들을 더해 1791년 초연 이래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국립오페라단의 ‘마술피리’는 원어 느낌 그대로의 노래와 한국어 대사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심플하면서도 다양한 장면 연출로 오페라를 처음 찾는 관객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공연은 다수의 오페라를 연출한 김동일이 연출(재연출 한지현)했으며, 지휘는 장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추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한국상하수도협회로부터 최종심의 결과 유수율 89.4%를 달성해 최종 합격 판정을 받았다. 음성군은 19년부터 음성읍 일원에 총사업비 262억 원을 투입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 착수 전 59.5%이던 유수율을 89.7%로 높이며 목표 유수율 달성과 함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유수율은 공급된 총 수량 중에서 요금수입으로 받아들여진 수량의 비율이며, 유수율이 높다는 것은 수돗물의 손실이 적어 상수도의 효율성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음성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고품질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 향상을 위해 음성군의 노후화된 관로와 누수탐사 정비, 블록시스템 구축, 유지관리시스템 등 상수도 시설 전반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목표 유수율(85% 이상)을 달성하며 음성읍 지역 상수관로에서 연간 107만톤의 새는 물을 절감함에 따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은 물론 연간 11.3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조병옥 군수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제8대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출생지인 음성군에서 다음 달 28일(일) 열린다. 이 대회는 마라톤의 가장 대표적인 풀 코스(42.195km)부터 하프(21.0975km)와 단축 마라톤(10km, 5km)까지 구성돼 베테랑부터 초보자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만 풀과 하프 종목의 경우 등록선수를 제외한 만 18세 이상인 자만 참가 자격이 있다. 풀·하프·10km 종목 남녀 1위에게 각각 50만원·30만원·2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 그리고 부상으로 음성특산품(이하 특산품)이 주어지며, 5km 코스는 1위부터 3위까지 남녀 참가자에게 특산품을 제공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풀·하프·10km 코스에서 특별한 시상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그 중 하나가 20~30대와 40대, 50대, 60대 이상 남녀 1위부터 3위까지 연령대별 시상(특산품 제공)을 한다. 그리고 반기문 마라톤 대회의 뜻을 살려 33위(제33대 외교통상부장관), 44위(1944년생), 193위(유엔193개 회원국)에게는 특산품이 제공된다. 또 하나, 최다 참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 감곡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위원회는 20일 기관장과 추진위원,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추진위원회와 함께 기본계획, 세부계획 등 구상했던 성과물을 토대로 사업시행계획 승인 사항과 함께 사업의 세부 계획 및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신맹섭 추진위원장은 “오랜 시간을 준비한 만큼 만족감과 기대감이 크다”며 “사업착공부터 준공까지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사업관리에 온 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상섭 면장은 “본 사업은 주민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중요하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곡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은 면 소재지에 문화·복지시설 등을 확충하고, 면 중심지의 거점 공간으로 육성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커뮤니티센터, 쉼터 등이 조성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 사회복지과와 여성단체협의회가 20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에 동참했다. 사회복지과 직원들과 여성단체협의회장, 9개 회원 단체장 등이 함께 소이면 금고리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감자와 옥수수 심기 등 농가 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사회복지과 직원들과 여성단체 협의회에서 일손을 거들어줘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영미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농번기를 맞이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농촌일손 돕기를 추진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형수 사회복지과장은 “바쁘신 와중에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농촌일손 돕기에 앞장서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이 확산되는 가운데 20일 관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의사회장을 만나 “의료위기 상황 속에서 군민의 건강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상황 안정 시까지 군민들이 안심하고 의료공백 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관내 응급의료시설인 제일조은병원 응급실을 직접 찾아 응급의료시설 현황을 보고받고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관내 지역 응급의료시설로서 적극적인 응급실 운영으로 국가적 의료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 23일 보건의료 재난경보 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의료기관 휴진 등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해 비상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군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의료기관 일일 운영 상황 파악을 위해 1:1 전담제를 지정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 모니터링하고 있다. 현재 음성군 관내 의료기관에서 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20일 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음성군 3대 대표 축제(음성품바축제, 음성명작페스티벌, 설성문화제)개최 기간을 확정했다. 2024년 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제25회 음성품바축제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음성읍 설성공원 및 꽃동네 일원에서 개최된다. 음성군 명품농작물 축제인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또한 향토문화축제인 제43회 설성문화제는 기존 4일간 개최에서 기간을 단축해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김기명 축제추진위원장은 “지난해 개선 사항을 반영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재미와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축제의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등 물가 관리 부분을 신경 써야 한다”며 “추진위원회가 하나 된 마음으로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제24회 음성품바축제에는 27만여 명이 방문해 131억 원의 경제적 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20일 14시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음성군 일자리 창출 위원회를 열어 2024년도 음성군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안)을 확정했다. 음성군 일자리 창출 위원회는 지난해 5월 제정된 음성군 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됐으며, 일자리 정책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일자리 창출에 관한 정책 자문 등을 수행한다. 군은 2024년 고용률 77.3%를 달성하기 위해 4대 전략 15개 과제를 수립하고, 직접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서비스 제공,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 189개의 분야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 일자리 신규사업으로 △뿌리산업 고용 활성화 채용장려금 지원사업 △찾아가는 고용서비스 지원사업 △반도체·식료품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유휴인력(퇴직자·주부 등)과 기업을 연계해 기업의 인력난 극복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충북형 도시근로자 사업도 확대·추진할 예정이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운영해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인력난을 해결할 예정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2024년도 군정 최우선 과제를 인구정책으로 삼아 전 부서가 지역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인구는 2월 말 기준 9만876명으로 지난해 대비 307명이 감소한 수치로, 타 지역 인구 유출로 인구가 지속해서 감소함에 따라 전방위적 인구 유입 정책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이다. 이에 군은 지난 6일 인구시책 발굴 보고회 개최에 이어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부서 전담제 운영을 실시한다. 39개 전 실·과·소, 읍·면에서 부서별 소관 분야를 지정해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 학교 등을 대상으로 직접 발로 뛰는 전입 유도 활동을 전개해 인구 유입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9일 관내 대학교(강동대학교, 극동대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주소이전 서비스는 학업으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대학교 내 부스를 설치해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전입신고와 전입 지원금 신청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이날 군은 기숙사 학생과 원룸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