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이 후원하고 음성신문이 주최하는 제18회 음성군 실버가요제가 5일 오후 1시 2024 음성 명작 페스티벌 주무대에서 개최됐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의 사회적 역할을 재정립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가요제가 올해로 벌써 18회를 맞이했다. 이날 음성군 각 읍·면을 대표하는 11명의 어르신들이 출전해 각자의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을 뿐만 아니라 초대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여 어르신은 물론 지역주민들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흥겨운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또, 이번 실버가요제에서는 충효대상 시상식이 함께 열려 지역 젊은이들의 충효사상을 고취하는 뜻깊은 자리로서 역할을 했고,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 조병옥 군수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 어우러질 수 있는 음성군 실버가요제를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생활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 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46가구를 선정하고 이동 편의를 위한 보행보조기(실버카)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은 올해 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특성화 사업 중 하나로 경제적 형편이 어렵고 보행상의 문제로 고립될 가능성이 큰 노인에게 독립적인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을 위해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마을 이장과 해당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보행보조기 사용법과 안전에 대해 교육했으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폈다. 신맹섭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기가 어르신들의 든든한 다리 역할을 해 선선한 가을 산책의 도우미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상섭 감곡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힘이 되어주신 후원자분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관내 혹명나방·세균성벼알마름병·도열병이 발견됨에 따라 신속하고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최근 고온 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관내 세균성벼알마름병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음을 확인했고, 일부 지역에서 혹명나방, 도열병이 관찰됐다. 세균성벼알마름병은 종자에서 월동해 침종 시 건전 종자로 전염되며, 짚 등에서 월동해 다음 해 포장의 전염원이 된다. 잠복하던 병원균이 벼 출수·개화기에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되면 벼알에 침입해 대발생한다. 병징은 벼알이 기부부터 황백색으로 변색하며 점점 확대돼 벼알 전체가 변색한다. 포장에서 일찍 감염된 이삭은 전체가 엷은 붉은색을 띠고, 고개를 숙이지 못하고 꼿꼿이 서 있으며, 벼알은 배의 발육이 정지되고 쭉정이가 된다. 늦게 감염된 벼알의 현미는 건전 미보다 작으며, 갈색의 줄무늬가 생긴다. 방제를 위해서는 건전 종자 사용 및 철저한 종자소독을 해야 하며, 약제 살포 시기는 출수기 전후로 등록된 약제 살포가 효과적이다. 최근 혹명나방도 관찰됨에 따라, 벼 포장에서 1m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읍은 지난 4일 제2기 농지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농지법에 따라 지역 농업인, 농업 관련 기관·단체의 추천인, 비영리민간단체 추천인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새로 위촉된 10명의 위원은 2년 동안 관외 거주자의 최초 농지 취득과 농업법인, 외국인, 외국국적동포가 농지를 취득하는 경우 등의 농지 취득 자격을 심사하게 된다. 한편 이날 심의에서는 관외 농지취득자격증명 신청 4건에 대해 의결했으며, 향후 농지관리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새롭게 위원장으로 선출된 전혁동 위원장은 “농지위원회가 지역주민의 신뢰를 얻고, 농업 환경의 안정을 도모하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재옥 읍장은 “음성읍이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농업지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면서 엄정한 농지 취득 심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농지위원회가 공정하고 체계적인 농지거래 생태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추석 명절을 맞아 음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특식 지원사업 ‘배달의 만찬’을 진행했다. 이번 특식 지원사업 ‘배달의 만찬’은 일반음식점 공주네에서 지역 내 한부모 저소득층 아동 5가구를 위해 포장된 닭갈비를 무료로 제공받아 대상 가정에 전달했다. 서미영 공주네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며, 지역사회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양희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시는 공주네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주신 식품은 음성읍 관내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옥 공공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공주네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포장된 식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대소면 주민자치회는 5일 인천 간석3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초청해 한독의약박물관을 견학하고,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에 참여해 두 지역 간 우호 증진과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오찬 간담회 종료 후 이날 행사로 대소면 소재 우리나라 최초의 기업박물관인 한독의약박물관을 견학하며 과거 다양한 의약유물과 전통한약방을 관람했다. 이후 두 단체 위원들은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음성명작페스티벌 축제장을 방문해 함께 음성 농축산물 판매장을 둘러보며 각종 체험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석지영 주민자치회장은 “지역행사에 참석해 주신 간석3동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격의 없는 소통과 폭넓은 교류로 상호 우호를 다져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재순은 대소면장은 “앞으로도 두 지역간 좋은 인연으로 실질적인 교류가 확대돼 상생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 감곡면 이장협의회는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으로 인구 유입에 발벗고 나섰다. 감곡면 이장협의회는 음성군 인구 증가를 위해 자체 홍보 물품으로 전입 혜택이 적힌 부채를 제작했으며, 5일 감곡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 등에게 배포하고 정책을 안내하는 등 음성군 인구 늘리기 운동에 동참을 적극 유도했다. 또한 이날 정례 이장회의에서 마을별 인구 유입 방안 등 인구증가 시책 아이디어 제안하고 토론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감곡면 이장협의회는 마을별 미전입 인구에 대한 지속적인 전입 유도를 통해 인구 증가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앞으로 주민총회 등 각종 행사 시 전입 홍보 물품을 배포하고, 주민의 관심도를 높이는 등 지역사회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홍석균 이장협의회장은 “감곡면 이장협의회가 인구 증가 운동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인구증가와 2030 음성시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상섭 면장은 “자발적으로 음성군 인구 증가를 위해 홍보 물품을 제작해 주신 이장협의회에 감사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의 명품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통합 농산물 축제인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개최되는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음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음성명작’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국가대표 음성명작’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음성명작페스티벌 첫째 날, 음성군 명품작물들을 한곳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음성명작 전시관 개장식’이 열렸다. 고추, 인삼, 과수, 축산물과 다양한 일반농산물을 살 수 있는 명품장터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장터에서 구매한 농산물을 손쉽게 가져가도록 인삼 세척서비스(무료)와 고추방앗간(유료) 서비스가 제공되며, 농산물 무료 택배도 지원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음성명작페스벌의 성대한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대거 참여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 축제의 흥을 돋우기 위해 퍼레이드 행렬이 시작됐고 화려한 미디어 아트의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작년에 큰 환호를 받은 드론쇼가 다시 펼쳐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재)음성군장학회는 글로벌리더 육성을 위한 역사기행단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3박4일 동안 일본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사기행에 참여한 학생은 총 47명으로, 인솔자 5명과 오사카, 교토 등의 지역을 방문해 선열들의 항일 정신과 찬란했던 백제문화 전파 현장을 탐방했다. 역사기행 사업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글로벌리더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해외 탐방과 역사기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올해 5번째를 맞이했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역사기행은 단순한 탐방을 넘어서 과거의 흔적과 이야기 속에서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관과 인성을 함양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 백야목재문화체험장은 5일~8일 명작페스티벌 축제기간에 오전 11시부터 축제장 내 평생학습거리에서 무료 목공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음성군 군목인 은행나무를 이용한 나만의 컵받침 만들기로 성인은 버닝체험, 어린이는 음성군 캐릭터 거돌이를 색칠하는 체험을 무료로 진행한다. 축제 기간 다양한 목공 체험을 통해 목재 이용의 중요성과 올바른 목재 정보를 전달하고,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목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체험부스 운영을 추진했다. 한편 ‘백야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체험비와 재료비를 지불하면 누구든지 체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백야목재문화체험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석철한 군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라며, 축제가 끝나고도 목공 체험에 관심을 갖고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2024년 양성평등주간(9.1.부터 9.7.)을 맞아 4일 음성체육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인권선언인 ‘여권통문(女權通文)의 날’인 9월 1일을 기념해 7일까지 양성평등기본법 제38조에 따라 지정된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고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함으로써 실질적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와 실천을 약속하기 위해 매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조병옥 음성군수, 김영호 음성군의회의장, 여성단체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해 1부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대회사·축사 및 퍼포먼스, 2부 한마음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음성군수 표창 12명, 음성군의회의장 표창 2명, 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 18명 등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4일 새마을회관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송편 나눔 봉사활동은 추석을 맞아 지역 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각 위원회, 여성회, 청년회 회원 50여 명은 바쁜 추수철에도 불구하고 이웃에게 행복을 전한다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송편을 만들고 포장해 각 지역의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남기성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소박하지만 정성스럽게 송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까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는 1969년 음성군지회가 설립된 이래로 △청소년과 군민을 위한 민주시민교육 △6.25전쟁 최초 승전지 체험행사 △나라사랑 태극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국가대표 음성명작’이라는 주제로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음성명작(음성군명품작물)을 테마로 진행하는 음성명작페스티벌는 주요 농산물이 모두 출하되는 시기인 9월 초에 개최해 다양한 여러 대표 농산물을 선보일 수 있는 행사로 기대된다. 군은 음성명작페스티벌을 통해 음성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음성 명작을 대내외에 알리고, 1년 동안 정성스럽게 재배된 다양한 음성군 농산물들을 소비자에게 보다 가까이 선보일 예정이다. 음성명작페스벌의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퍼레이드와 드론쇼, 불꽃놀이로 관람객들의 흥미를 높이고, 지난해 멋진 공연을 보여줬던 YB 밴드의 Again 공연으로 행사 시작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둘째 날에는 청년들의 감성과 문화를 함께 나누는 충북청년축제, 셋째 날에는 농산물을 활용해 명품요리로 탄생하는 명품요리대회, 마지막 날에는 올해의 명작대상을 수상하는 폐막식이 열린다. 한편 지난 축제에 큰 인기를 끌었던 ‘보물곳간을 열어라’, ‘팜크닉’ 뿐만 아니라 올해는 새롭게 준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2024년 충북청년축제가 ‘청춘파랑, 청춘이 물결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9월 6일부터 7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충북청년축제 개최 이래 최초로 음성군에서 개최(그간 도청 소재지 청주시 개최)되며, 음성군을 대표하는 음성명작페스티벌과 함께 추진함에 따라 한자리에 모인 충북의 청년들이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더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화정 추진기획단장((주)잼토리 대표)을 필두로 청년들의 도전과 창의력을 응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했으며, 인생네컷, 정책홍보부스, 주류 및 플리마켓, 체험부스, 도내 기업홍보 부스 등 총 15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추억의 보물찾기, 사회자를 이겨라, OX퀴즈’ 등 신나는 이벤트와 함께 충북의 청년정책을 널리 알리며, 로컬뮤지션들의 문화공연과 초청공연(자이언티, DJ 오버더블루)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 2일 차인 오는 7일(토)에는 ‘청춘파랑, 청춘이 물결치다’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청년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지난달부터 위기 상황 발생 시 기존서비스로 돌봄을 받기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긴급돌봄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긴급돌봄 서비스는 질병·부상·주돌봄자의 부재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대상자가 기존서비스(노인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가사·간병 서비스 등)로 돌봄을 받을 수 없는 경우 △가사 지원 △재가 돌봄 △이동 지원 등을 일시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상자는 19세 이상 성인이며,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으로 발생한다. 긴급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부득이한 경우 전화, 우편, 팩스로도 신청 가능하다. 전호현 복지정책과장은 “기존 돌봄서비스는 신청 후 결정까지 한 달 정도 시간이 걸려 서비스가 급히 필요한 상황에서 이용하기 어려웠다”며, “긴급돌봄 서비스를 통해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호영기자) 음성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음성군 유튜브 숏폼 공모전 소문내기 이벤트를 이달 4일부터 25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문내기 이벤트는 음성군 유튜브를 구독하고 유튜브 공모전 포스터와 내용을 SNS에 업로드해 공모전을 소문내주면 된다. 참여 방법은 음성군 공식 유튜브를 구독하고, 블로그에서 공모전 포스터를 내려받아 개인 SNS에 유튜브 숏폼 공모전 포스터와 공모 내용을 업로드 후 설문조사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응모 방법을 모두 충족한 응모자 중 랜덤 추첨으로 200명을 선정해 커피 기프티콘 5천원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10월 1일 이후, 군 공식 SNS에 공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강연수 홍보실장은 “이번 소문내기 이벤트는 다양한 군의 관광명소와 축제 등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유튜브 공모전을 널리 알려 좋은 숏폼 영상 작품이 공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