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개화 전, 개화 후 3회분(총 4회분)의 사전방제 약제를 오는 15일까지 각 농가에 공급한다. 과수화상병은 아직 치료제가 없는 세균병으로 과일나무의 구제역으로 불리며 배, 사과 등의 작목에 치명적인 피해를 준다. 군에서도 19년도 과수화상병이 최초 발생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84건이 발생해 33.4ha의 면적을 매몰했다. 화상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개화기 전후의 약제살포가 중요하다. 특히 올겨울은 평년 대비 따뜻한 날씨로 과수화상병균 생존율이 높아 개화기 매개곤충에 의한 확산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적기 약제 방제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개화 전 방제 적기는 사과의 경우 녹색기~전엽기이고, 배의 경우에는 발아기~전엽기 사이(꽃눈 발아 직후)에 처리하면 된다. 개화기 방제는 1차는 개화가 시작됐을 때, 2차는 화상병 예측시스템의 경보에 따라 방제문자가 전송됐을 때, 또는 과수원에 중심화가 50% 피었을 때, 3차는 2차 방제를 시행하고 5일 이내에 살포하면 된다. 모든 약제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함에 따라 다양한 농촌 일손지원 사업을 통해 인력 확보에 나선다. 지역의 농촌 인구는 2017년 1만5647명에서 2021년 1만4797명으로 5.4% 줄어들며 매년 감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농업의 특성상 특정 시기에 노동력이 집중됨에 따라 그로 인한 인력난으로 임금 상승을 불러오며 농촌의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인력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군은 대책 마련에 나선다. 첫 번째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한다. 시행 초기인 2018년 41명에서 2023년 508명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캄보디아, 라오스, 몽골) 체결과 결혼이민자 가족· 친척 초청(베트남, 필리핀)으로 약 50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농기계 임대사업소 5개소를 운영해 저렴한 비용으로 농기계를 임대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영농 비용과 노동력 절감을 돕는다. 또 농기계 장비의 정비 기반이 취약한 마을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8일 음성군 여성회관에서 3.8.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단체협의회장 및 회원 단체장 11명이 참여해 여성의 권익증진 및 여성의 대표성 향상을 위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매주 금요일 실시하는 결식 우려 어르신 162명을 위한 여성회관 경로식당 무료급식 사업 실시 후, “3.8. 세계 여성의 날 성평등한 세상, 행복한 날”이라는 슬로건으로 설성공원 및 음성 품바문화거리 가두행진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매년 3월 8일 여성의 권리 증진과 성평등 실현을 목표로 전 세계적으로 기념하는 날로써, 여성의 정치적, 사회적 성취를 기리며 동시에 성평등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상기시키는 법정 기념일이다. “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고 외쳤던 구호는 ‘빵’은 남성에 비해 저임금에 시달리던 여성들의 ‘생존권’을 의미하며, ‘장미’는 투표 권한 없던 여성들에게 ‘참정권’을 의미한다. 윤영미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전 세계의 여성들이 여성의 날을 통해 말하고자 했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사)전국보건진료소장회는 9일 제40회 대의원총회에서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지위 향상에 공로가 큰 조병옥 음성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보건진료소는 농어촌 주민의 필수 보건의료 보장을 위해 의료취약지역에서 일차진료 및 보건교육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조 군수는 2021년에 의료취약지역인 소이면 중동리에 보건진료소를 신설하는 등 건강증진 거점기관인 보건진료소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보건진료소장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의료취약지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보건진료소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UN에서 정한 기념일인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30여 명과 함께 의미를 기념하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8.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뉴욕 류트커스 광장에서 생존권(빵)과 참정권(장미) 쟁취를 위한 시위에서 기원한 것으로, UN에서 1977년 3월 8일을 여성의날로 지정하고,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 제38조에 따라 법정 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이번 회의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에 대한 차별과 성평등한 사회 실현 활동을 다짐하기 위해 함께 장미를 나누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한 세계 여성의 날 유래 및 의미, 성평등 중요성에 대해 제1기 음성군 성평등 전문가 양성 과정 수료자이자, 군민참여단 변현경 단장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서 2024년 여성친화도시 사업소개, 성평등 미디어 모니터링 사례 공유 및 올해 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변현경 군민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제3기 음성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3월 2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음성 군민이자 사회 구성원인 청소년들이 음성군 정책수립 및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2021년부터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해 왔다 신청 자격은 음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 9세부터 24세 이하의 청소년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청소년 정책, 권리 등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1년이다. 청소년참여위원으로 위촉되면 정기‧임시 회의를 통한 청소년 관련 정책 제안 및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청소년참여위원회에 참여할 청소년은 음성군청 홈페이지 공시/공고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음성군청 평생학습과로 제출하면 된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올해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신설된 출산·양육 가구 주택 취득세 감면 홍보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2024. 1. 1. 시행)에 따라 신설된 조항을 적용한 것으로, 감면신청 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감면 조건은 부부가 자녀를 출산한 후 5년 이내 양육용 주택을 취득하거나 주택을 취득한 후 1년 이내 출산해 양육용 주택으로 사용하는 경우로 올 1월 1일 이후 취득한 주택이다. 또한 출산한 자녀와 3년 이상 실제로 거주할 목적인 12억 원 이하의 주택이면서 해당 주택이 1가구 1주택에 해당해야 한다. 위의 조건을 모두 만족한 경우 500만 원을 한도로 취득세를 100% 감면한다. 이번 혜택이 출산 가구의 주택 취득 비용을 줄이고 더 나은 양육 환경을 제공해 올해 출산 예정이거나 자녀를 계획 중인 가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공정한 지방 세정 실현을 위해 지방세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 감곡면 일원에 추진 중인 대중제 골프장 건립 사업 관련한 주민설명회가 지난 7일 오후 3시 감곡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사업시행자 ㈜우리 및 업무대행사 ㈜샘엔지니어링 관계자, 음성군청(도시과) 관련 공무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사업시행사의 사업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이에 대한 ㈜우리 관계자들이 답변한 데 이어 설명회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됨에 따라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 시켰다. 해당 사업은 사업시행자 ㈜우리가 감곡면 사곡리 산28번지 일원 116만㎡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과 관광숙박시설 등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사업지구는 중부내륙고속도로 감곡IC와 국도 38호선이 통과하여 수도권 등의 접근성이 용이하여 사업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며, 사업 기간은 오는 2027년까지 계획하고 있다. 사업시행사 관계자는 “골프장 건립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증가하는 국내 골프인구의 이용편의를 제공하고 사계절 스포츠관광객 유치를 이룰 수 있는 레저관련 산업의 확충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소이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7일 일손이음 봉사활동을 실시해 봄이 다가오며 한창 바빠진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거들어 함께 사는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권기원, 진숙자 회장이 2024년도 신임회장으로 취임하고 이뤄진 첫 봉사로 소이면 비산리 800평정도 규모의 복숭아 농가에서 이뤄졌으며, 새마을협의회 회원 20명이 복숭아 전지목 줍기 봉사를 했다.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님들의 봉사로 많은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권기원·진숙자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일손돕기에 참여해주신 지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함께 나누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염규화 소이면장은 “취임하신 권기원ㆍ진숙자회장님께 다시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바쁜 부족한 와중에도 새마을협의회에서 일손이음 봉사 활동에 앞장서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주민들의 일손돕기에 부족한 점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보건소는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맹동면 혁신도시 지역 주민 대상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매년 인기 높았던 요가와 체조교실, 근력운동교실이 많은 관심과 참여로 운영 중이며, 올해에도 지역 주민의 요구도가 높았던 생애주기별 신체활동을 중심으로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들의 건강 수요에 발맞춰 쑥쑥·튼튼 체조교실(6-10세), 우리 동네 하루만보 힐링 걷기를 포함해 영양관리(이유식교실과 건강밥상 및 간식교실), 임산부영유아(오감발달교실과 MOM’S 터치)등의 유익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정신건강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전병태 보건소장은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주민주도형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시행해 주민의 몸과 마음의 활력과 함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맹동 혁신도시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통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 운영도서관으로 삼성도서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100개관을 선정해 사업을 진행하는데 올해 충북에서는 4개소가 선정됐고, 그중 1개소가 음성군 삼성도서관이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은 책 읽기와 디지털 기술이 융합된 독서코딩 프로그램으로, 책을 읽고 상상하고 만들기를 통해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어린이의 디지털 일상 향유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책읽기, 토론, 코딩으로 구성되며, 책 속 캐릭터와 책의 줄거리 및 교훈을 코딩 실습에 적용해 코딩 전문 강사와 함께 책과 코딩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해 운영할 계획으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학생들이 이번 학습을 경험 삼아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와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연구 개발된 새로운 신기술 보급을 통한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4년 시범사업을 이번 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지난 23일 ‘음성군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2024년 시범사업 대상 99개소를 선정한 뒤 29일 시범사업 대상자 교육을 시행하고 일제히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 지난 29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진행된 시범사업 농가 교육에서는 사업의 추진 내용과 보조금 교부 신청서 작성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올해 시범사업은 총사업비 27억 2800만원으로 44개 사업 9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사업 내역으로는 △품목별 농촌지도사업 활력화 지원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기반조성 △밥쌀용 고품질 신품종 생산 및 확대보급 시범 △벼 육묘이앙 자동화 단지 조성 시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국내육성 신품종 채종기술 보급 시범 △기후변화 대응 비가림 설치 시범 △가축분뇨 지원화 기반조성 사업 등으로 총 8개 분야 44개 사업을 추진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농업인께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3년 연속 우수등급과 이번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5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한 것은 충청북도 내 음성군이 유일하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으며 △공공데이터 개방 △공공데이터 활용 △데이터 품질 △관리체계 △기타 5개 분야 16개 세부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또한 평가의 객관성·공정성을 위해 정보통신기술·경영·행정 분야 민간 전문가(25명)가 참여했으며, 80점 이상 획득한 기관에 대해 ‘우수’ 등급을 부여했다. 이번 평가 결과, 기초자치단체 군 단위 평균 점수가 46.9점으로 전반적으로 미흡했고, 우수등급을 획득한 곳은 음성군을 포함해 전국 5개 군이 전부다. 특히 음성군은 공공데이터 중장기 개방계획을 적극적으로 수립, 충실하게 이행한 개방 분야와 보유데이터 정비 및 기관 간 데이터공동활용 등 활용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은 2024년 산림병해충 방제를 위한 예방적 수간주사 작업을 3월부터 실시한다. 투입되는 예산은 6천8백만 원으로 대상 지역은 관내 가로수, 공원 및 기타 9개 읍·면 일원이며 벚나무, 소나무 등 산림병해충 발생이 많은 수목을 중심으로 수간주사 방제를 한다. 수간주사는 나무 하단부에 구멍을 뚫어 일회용 나무주사로 약제를 투입하는 방식으로 저독성·저용량으로 탁월한 방제 효과를 나타내며 한 가지 약제로 두 가지 병해충을 대상으로 방제효과를 볼 수 있어 경제적으로도 효과가 좋다. 아울러 경엽 살포와 비교해 방제효과가 지속되는 점 또한 산림병해충 방제에 큰 예방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군은 기후변화로 인해 병해충 발생 위험이 커지고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산림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방제작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석철한 산림녹지과장은 “산림병해충 발생과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예찰 활동 및 방제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림병해충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추진해 신속한 방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이 오는 4월 4일까지 ‘2024년 상반기 뉴라이프 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뉴라이프 아카데미는 지역 내 대학인 강동대학교와 극동대학교의 현직 교수진이 직접 주민을 대상으로 수업하는 평생학습 강좌로,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응시하거나 민간 자격증 등을 취득해 직업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대학 협력사업이다. 강동대학교는 △제과기능사(월~화) △창업베이커리카페(목) △커피바리스타 2급(목)△커피스타트레이너(디저트포함)(화/수)을 개설한다. 극동대학교는 △양식조리기능사(수) △한식조리기능사(월) △특급호텔요리를 가정에서(목) △미술심리상담사 3급과정(월) 등 총 8개 강좌를 야간반(18:30~21:30 / 19:00~22:00)으로 개설한다. 특히 올해는 음성군민의 접근성 편의를 위해 양식·한식조리기능사, ‘특급호텔요리를 가정에서’ 과정은 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생활관(음성읍)에서 미술심리상담사과정은 금빛 평생학습관(금왕읍)에서 운영한다. 수강 신청방법은 해당 대학으로 전화 접수 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증빙서류(신분증 사본, 주민등록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음성군보건소는 진료가능한 병·의원 정보를 음성군 및 음성군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해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군에는 병원 5개소, 의원 46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응급의료시설인 제일조은병원에서는 평상시와 같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다. 진료가능한 병·의원 정보는 음성군보건소 홈페이지 외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나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을 통해 근무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쉽고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또한 보건의료재난 위기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의료기관 휴진 등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군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의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인 소방서, 경찰서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음성군 관내 의료기관에서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는 사례는 아직 없으며, 지역 내 의원을 포함한 병원 진료는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