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유치원·어린이집과 초·중·고등학교 등 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이내 구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학교시설 범위 및 구역 확대에 따른 것으로, '유아교육법'에 따른 유치원 시설과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어린이집 시설의 금연구역이 기존 10m에서 30m로 지정 확대와 함께, '초중등교육법' 에 따른 학교 시설이 금연구역으로 지정이 추가 됐다. 올해 7월 말 기준 관내 어린이집은 16개소, 유치원 12개소, 초·중·고등학교 26개소이다. 금연구역에서 흡연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영동군은 금연구역 확대에 따라 해당 학교 시설에 현수막을 부착하고, 관계 시설에 홍보 협조를 구하며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주변 시설경계구역 확대 및 신설에 따라 성장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을 간접흡연으로 보호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금연구역 규정 위반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될 수 있으니 군민들의 각별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영동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자매결연지인 인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갑두)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두 단체는 지난 6월에 영동군 일원에서 교류협력행사를 진행하며 우정을 나눈 바 있다. 계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열린 기탁식에서 서로 100만원씩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하며 자매결연지의 지역 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재구 위원장은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계산2동 주민자치회와 뜻깊은 일을 해서 기쁘고, 더욱 돈독해진 것을 느낀다”며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제공받은 답례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읍 주민자치위원회와 계산2동 주민자치회는 2009년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결연지역에 상호방문하며 지역 축제·문화행사 참여, 농·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제8회 도마령 산촌문화축제가 지난 10일 도마령정상(해발 800m 고갯마루)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축제는 상촌면과 용화면 마을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1회 행사를 시작해, 2회 축제부터‘도마령사람들’이라는 법인을 만들어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축제 1부에서는 지역 농특산물과 함께 도마령 산촌 사람들이 정성껏 준비한 저녁밥을 어울려 먹으며, 훈훈한 산골 생활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겼다. 2부에서는 실력파 재즈 피아니스트인 론 브랜튼을 중심으로 2001년 결성한 재즈그룹의 공연과 초대가수(양하영 밴드, 주권기) 공연 등이 진행돼 지역주민과 관광객, 예술인들이 화합하는 멋스럽고 운치 있는 한 여름밤을 보냈다. 이미선 도마령축제 추진위원장은 “청정지역의 아름다움과 산골생활의 낭만을 조금이나마 알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축제를 준비했다”며 “많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도마령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한국조폐공사 아이디본부가 지난 9일 영동군을 찾아 수해 피해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생활용품 40세트(11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달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영동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조폐공사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동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영동문학관(심천 고당리)을 운영·관리할 기간제 근로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4일까지로, 지원자격은 국문학 전공 또는 문학관련 학사 소지자, 문인 등단 5년이상 경력자이며 엑셀, 한글 등 PC 활용가능한 20세 이상 영동군 주민이다. 모집분야는 영동문학관 운영·관리 1명으로 서류 전형과 면접시험으로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동문학관은 영동출신 6인 문학인의 유품 및 주요작품이 전시된 곳으로 인근지역 문학단체와의 교류, 협력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발전하는 문화중심지로써 활용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군체육회가 제1회 영동군체육회장배 E-sports 페스타를 개최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게임 열정과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했다. 9일 영동군체육회에 따르면 행복한PC방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로 이뤄진 12개 팀이 참가해 ‘리그오브레전드’토너먼트 대회를 펼쳤다. 대회는 영동군체육회 주관으로 유원대학교와 이수컴퓨터가 후원했다. 특히 이수컴퓨터는 대회를 기념하며 250만원 상당의 게이밍 장패드 200개를 영동군 청소년들에게 기증했다. 4강에는 △미래고등학교 박용만 팀 △영동고등학교 기대시도웅 팀 △미래고등학교 필기도구 팀 △영동중학교 재활용불가 팀이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영동고등학교 기대시도웅 팀과 미래고등학교 필기도구 팀이 맞붙었으며, 미래고등학교 필기도구 팀이 2:1로 승리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한 미래고등학교 필기도구 팀은 상금 영동사랑상품권 100만 원을 수여받았으며, 준우승 영동고등학교 기대시도웅 팀은 50만 원, 3위 미래고등학교 박용만 팀은 30만 원을 수여받았다 황정하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 중인 영동 물놀이장이 대박 행진 중이다. 9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개장한 무료 물놀이장에 아이와 가족 등 총 5,423명(관외 1,883명·관내 3,540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개장 이후 꾸준한 인기로 평일 400명, 주말 800명 이상 방문하는 등 무더위에 맞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군은 정주여건 개선뿐만 아니라 체류형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풍류영동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물놀이장은 영동축제관광재단에서 전담, 힐링광장과 야외분수는 관광과로 역할 분담해 개장을 준비했다. 현재 전체 방문객 중 30%가 관외 방문객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물놀이장 운영 시 영동군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과 안내를 통해 외지 방문객을 숙박과 식음, 관광명소와 체험을 연계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영동 물놀이장은 오는 15일까지 레인보우 힐링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점심시간인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휴장한다. &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건전하고 위생적인 장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도 장례식장 운영관리 실태 점검’을 추진했다. 9일 군에 따르면 관내 장례식장 3개소(영동장례식장, 영동병원장례식장, 제일장례식장)를 대상으로 점검이 이뤄졌으며, 군 노인복지팀에서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추진했다. 장례식장 지도점검은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제37조(장례식장에 대한 검사 및 보고)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군은 장례식장의 안전관리·보건위생·운영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장례용품의 품목별 가격 게시 여부 △장례용품 강매 등 부당거래 유무 △시신 보관을 위한 시설의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 △장례식장 영업종사자 교육 이수 여부 등 4개 분야 20개 항목이다. 또한 시설 점검과 관련 서류 검토를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건전하고 위생적인 장사문화를 조성해 장례서비스 이용편의를 증진하고자 한다”며 “이번 정기 지도점검을 통해 군민이 투명하고 위생적인 장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군 상촌면 도마령 정상에서 오는 10일 ‘제8회 도마령 산촌문화축제’가 열린다. 영동군에 따르면 올해로 여덟 번째 열리는 이 축제는‘도마령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으로 이날 오후 16:30시 부터 풍물을 시작으로 여러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도마령 정상에서 영동군 산골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산촌 사람들이 준비한 낭만적인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론 브랜튼 재즈 △주권기 라이브 △양하영 밴드 공연 순으로 진행해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영동 도마령은 칼을 든 장수가 말을 타고 넘었다는 데서 이름 지어졌다. 상촌면 고자리와 용화면 조동리를 잇는 지방도 49호선에 위치한 고갯길로 정상의 전망대에서 수려한 풍광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정영철 영동군수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민생현장을 찾아 나섰다. 이달부터 출장 때 경로당을 찾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챙기고 있다. 영동군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은 352개소이다. 정 군수는 지난 7일 영동읍 영산1 경로당, 반곡동 경로당, 양강면 묵정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고 담소를 나눴다. 또한 냉방기 가동상태, 운영시간 등을 점검하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수칙 등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도 청취했다. 김기영 영산1리 노인회장은 “정영철 군수가 직접 찾아와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군정 업무도 설명해 줘서 정말 고마웠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챙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군 노인인구는 7월말 기준 16,432명이며 △독거노인 5,787명 △재가노인돌봄대상자 2,906명이다. 특히 정 군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지원사 △응급요원 등 노인돌봄서비스 종사자의 활동을 강화했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지역주민의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우리 가족 칫솔 바꾸는 날’사업을 올해 12월까지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칫솔 바꾸는 날’은 매주 월요일마다 본인과 가족이 쓰던 헌 칫솔을 가져오면 새 칫솔로 교체해주는 사업으로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칫솔 교체 시기 등 구강 관리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칫솔은 2개월 주기로 교환이 가능하며 영동군보건소 구강보건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로 방문하면 된다. 또한 구강보건센터와 치과가 있는 용산보건지소, 추풍령지소에서는 구강검진 및 구강상담도 같이 시행하며 충치 예방 및 시린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불소도포도 받을 수 있다. 치과가 없는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서는 새 칫솔과 함께 불소양치용액이 제공된다. 군 보건소 구강보건센터 관계자는“모가 벌어진 칫솔을 오래 사용하면 치아나 잇몸에 자극을 줘 잇몸 염증 및 각종 구강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칫솔질 습관에 따라 1개월에서 3개월에 한 번 칫솔 교체를 권고한다”며 “군민들이 바른 구강건강관리에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오는 9월 12일까지 황간·학산보건지소 이용 어르신 및 인근 지역주민 대상으로 매주 월·목요일 주 2회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황간·학산보건지소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안심센터와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군민에게 치매관리 서비스 이용의 접근성을 높여 치매 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한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체계적인 치매 예방관리를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인지자극 훈련 및 교육을 6회기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요리심리수업 △수공예 활동 등으로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 △주관적 기억 감퇴검사를 진행하며, 유소견자에 대해 맞춤형 치매상담이 이뤄진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황간·학산보건지소 치매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지역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치매 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폭 넓은 치매 관리를 통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영동군 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반 학생 6명을 대상으로 하계 계절학교 프로그램 ‘슬기로운 여름방학’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하계 계절학교 프로그램은 방학기간 동안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반 학생들에게 건전한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고 보호자들의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총 5일간 △보석 십자수 만들기 △보드게임 △케이크 만들기 체험 △와인터널 탐방 △영화관람 △라탄공예 등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계 계절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기간 동안 다양한 경험을 하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기뻤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병규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아동·청소년 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의 원활한 유대관계와 사회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치료를 위해 ‘병원 전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를 통일해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KTAS(Korean Triage and Acuity Scale)란 우리나라 상황에 맞게 변형한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로써, 증상에 따라 ▲소생(심정지 등) ▲긴급(호흡곤란 등) ▲응급(경한 호흡부전 등) ▲준응급(착란, 요로감염 등) ▲비응급(상처소독 등) 5단계로 분류된다. 기존 119구급대는 병원에 도착하는 순서보다는 위급한 환자를 먼저 치료하는 병원전 단계 중증도분류(응급·준응급·잠재응급·대상외·사망)를 시행하고 있었지만, 병원에서 사용하는 한국형 중증도 분류체계(KTAS)와 기준이 달라 의료기관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소방청은 병원전 단계와 병원 단계의 중증도 분류를 일원화하기 위해 한국형 중증도 분류체계(KTAS) 기준으로 통일하여 이송 단계부터 환자의 증상에 따른 적정 병원을 선정하여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19구급대원이 태블릿PC를 활용해 심정지·의식 장애·활력징후 등 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지역 와인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열 준비를 하고 있다. 영동와인공장이 본격적인 가동 준비에 들어가면서, 지역 내 와인산업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와인공장은 과일나라 테마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사업비 39억원을 들여 건립을 마쳤다. 부지 면적은 2,937제곱미터이며, 연면적은 998.62제곱미터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설계됐다. △숙성실 △발효실 △투입실 △외포장실 △병입실 △제품창고 등 와인 제조의 핵심 공간과 와인판매장이 마련됐다. 또한 △와인전시장 △시음실 △견학공간 등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와인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영동와인(주)농업회사법인(대표 전인기)이 운영을 맡게 되며, 올해 50톤의 와인을 제조해 올해 연말에 햇와인으로 일부 판매하고, 내년 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운영 준비는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법인은 주류제조면허 취득을 위한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8월 중으로 세무서에서 주류제조면허증 발급받게 돼 와인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제13회 인구의 날’기념으로 저출산·고령화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인구 감소와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 8명을 선정해 군수 표창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수상자는 △남유나(행정7급, 미래전략과) △정은안(행정7급, 행정과) △이재국(전산7급, 행정과) △김인용(행정6급, 가족행복과) △강혜경(세무6급, 재무과) △정효진(행정7급, 산림녹지과) △정은숙(보건7급, 보건소) △장순주(보건6급, 보건소)이다. 이들은 인구시책 및 출산지원, 정주여건개선 등의 관련 업무를 추진하면서 영동군의 인구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함은 물론 이 중 5명은 3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며 영동군의 저출생 문제 극복에 앞장서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애쓴 공로까지 인정받았다. 한편 영동군은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으로 민선8기 공약사업인 ‘결혼부터 자녀양육까지 1억원 성장프로젝트’로 △결혼 △임신·출산 △양육 △교육 4개 분야에 총 1억 2천여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 신규사업으로 다자녀가구·신혼부부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