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중앙 광장이 올여름 물놀이 체험장으로 변신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물놀이 체험장이 개장되어 오는 8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영동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건전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어린이물놀이장을 운영한다. 2022년 처음 문을 연 힐링광장 물놀이 체험장은 여름휴가철 멀리 갈 필요 없이, 큰 돈 들이지 않고도 특별하고도 유쾌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힐링 쉼터로 여겨지며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조립식 메인풀장 1대 15m×10m×0.9m, 10m×10m×0.6m 규모의 에어풀 2개와 6m×6m×0.5m 규모의 에어풀 2개가 설치되며, 워터슬라이드 등 부대 시설물을 갖췄다. 군민과 관광객 누구나 별도 이용요금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이하는 보호자 동반하에 이용 가능하다. 관광객은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동군 디지털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아 제시하면 된다. 해당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한 2023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 결과 6개 사업분야 중 3개 부문 최우수를 받아 종합 순위 1위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금강유역환경청은 매년 수계기금을 10억원 이상 지원받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비 집행률과 성과달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를 통해 성과가 우수한 기관에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기금운용의 투명성 제고 및 기금사업의 성과 공유·확산을 통해 기금운용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영동군은 1차 평가에서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고, 종합평가 결과 최종 1위에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 양강, 양산, 심천 3개면 27개 마을을 대상으로 4억 6천4백만원을 투입해 소득증대사업, 복지증진사업 등 33개의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2024년 특별지원사업(공모사업)에 선정돼 기금 3억7천만원을 확보, 양강면 마포리에 저온저장고(100㎡)를 올해 공사 중에 있다. 이와 함께 54억원으로 영동공동하수처리시설 등 35개소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집중호우로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의 재난심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해로 발생한 이재민은 4세대(7명)이며,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는 지난 16일부터 이재민을 방문해 안부확인, 거주상황,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상담 시 발견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통합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센터는 지난 18일,19일 장기간 재난업무로 피로가 누적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를 이용해 불안, 불면 등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해소방법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수해 트라우마로 우울증을 등을 겪고있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심리지원을 제공해 마음의 안전과 빠른 일상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리상담을희망하는주민은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정신위기상담전화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최근 한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현금 100만원의 기부금을 받았다고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는 기부자는 관내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으로 평소 복지관을 이용하며 복지관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본인이 직접 아르바이트를 통해 한 푼 두 푼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익명의 기부자는 “복지관을 이용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장애로 인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며 “복지관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도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병규 관장은 “어렵에 모은 돈으로 도움을 주고자 내민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요청에 알맞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4,300여 명의 영동군 장애인을 대상으로 35개의 교육 및 재활 프로그램과 밑반찬, 위생, 장애인활동 지원 등의 재가서비스, 직업 및 자립교육 등을 포함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제25회 충북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에서 영동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영동유치원이 최우수, 꿈이있는지역아동센터가 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더 많은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며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무대경연에서 영상 경연대회로 변경되어 경연이 펼쳐졌다. 도내 12개 소방서 어린이(유치부·초등부) 참가팀이 참여한 가운데 영동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영동유치원(지도교사 여명금)이 최우수, 꿈이있는지역아동센터(지도교사 박미희)가 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영동유치원 어린 친구들은 소방 기동복을 입고‘나는 어린이 소방관’동요를 정확한 음정과 박자, 단정하고 절제된 율동으로 예쁘게 부르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냈다. 또한 꿈이있는지역아동센터는 영동군 여러 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모여 ‘해결사 119’ 동요를 힘찬 율동과 함께 불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노래를 통해 안전의 의미를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그동안 대회준비를 위해 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상촌면 지역협의회는 지난 21일 이번 집중호우로 토사 유입이 발생했던 상촌면 고기리 마을 한 가구를 찾아 수해복구 대민지원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상촌면 지역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사를 제거하고 부유물을 정리하는 등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작업에 힘을 보탰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생업을 뒤로 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복구 활동에 나선 상촌면 지역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병영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가 지역사회가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양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최근 수해로 인해 집안이 침수돼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날 28명의 회원들은 방안에 진흙을 제거하고, 가구 등을 옮겨 장판을 걷어내 오물을 치우는 등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여운주 위원장은 “수해로 힘든 독거노인 가구에 빠른 복구로 마음 편히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움이 있는 곳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그동안 경로당에 물품을 지원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펼치는 등 관내 주요 행사를 주관하며 지역의 화합을 위해 앞장서 왔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난계민속풍물단은 지난 20일 충남 당진시에서 열린 ‘충남도지사기 차지 전국 주부 풍물경연대회’에 참가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적극 홍보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영동난계민속풍물단의 황간농악단 단원 40여명은 엑스포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또한 대형 엑스포기를 제작하고 엑스포 홍보물품(물티슈 500개, 손수건 500개, 카달로그 300개) 준비했다. 대회를 방문한 이들에게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중요성과 매력을 알렸다. 김재수 회장은 “황간농악단의 이번 공연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를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 군민운동장 및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는 7월 20일 오전 08:00, 대한적십자사 회관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와 함께 관내 북한이탈주민 가족들을 초청하여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는 화합의 통일 미래를 만들어 보자는 염원으로 통일쿠키, 통일빵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7.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 기념으로 마련된 이 행사에는 먼저 온 통일인 북한이탈주민 10여명과 자문위원, 적십자회원들이 먼저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인사를 나누며 북한이탈주민들을 우리 사회의 진정한 가족으로 따뜻하게 보듬었으며, 함께 참석한 가족들과 통일을 꿈꾸며 통일쿠키와 통일빵을 만들면서 서로 정담을 나누며 정착하면서 어려웠던 얘기들과 현재 겪고 있는 고민들을 자문위원들과 서로 공유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우양 협의회장은 마지막 정리를 하면서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따뜻한 이웃사촌으로써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약속 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오는 8월 31일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 특설무대에서 영동포도축제와 연계해 ‘제19회 추풍령가요제’를 개최한다. 2024 영동포도축제 기간(8월29일부터 9월1일)에 열리는 이번 가요제는 영동군이 주최, 영동문화원과 CJB청주방송이 주관한다. 군은 포도향기 가득한 과일의 고장에서 관광객과 군민들이 한데 어우러진 가운데 축제 분위기를 드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가요제는 1970.1.1. 부터 2008.12.31.까지 남녀 출생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14일까지 참가자를 접수한다. 다만 가수협회 회원 등록자 및 본 대회 본선 진출자는 참가가 제외된다. 신청은 8월 14일 까지이며, 영동군 홈페이지또는 영동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영동문화원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전화 신청은 불가하다. 이후 8월18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예심을 거쳐 본선참가자 1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망의 본선은 오는 8월 31일 오후 7시 30분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 특설무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22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해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추진한다. 주민등록법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사실조사 및 그에 따른 직권조치를 해야하며, 비대면조사와 대면조사를 병행해 진행한다. 군은 정부24앱을 통한 비대면-디지털조사를 먼저 진행하고, 이후 미참여자와 중점조사 대상을 중심으로 이장과 읍면 공무원의 방문조사를 추진한다. 특히 100세이상 고령자 생존여부, 복지 취약계층 세대나 사망의심자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세대 등에 대해서는 중점 조사할 계획이다. 사실조사 결과 실거주-주민등록사항이 다른 자가 있으면 최고·공고절차를 거쳐 직권으로 수정하게 된다. 다만 사실조사 기간 중 주민등록 신고 미이행자가 자신신고를 하면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사실조사 기간동안 세대방문시 협조를 바란다”며 “사실조사를 통해 주민등록사항을 일치시키고 복지 위기가구나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이 제도권 안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19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비 및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세종정부청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영동군의 발전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여러 주요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과 빠른 수해 피해 복구비를 건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 군수가 건의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고순도 일라이트 지원시스템 구축사업(총110억·특교20억) △심천면 노인복지회관 신축(총10억·특교10억) △영동읍 회동리 공공하수도 설치사업(총6억·특교6억) △지하차도 영상감시시스템 설치사업(총2억·특교2억)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사공연장 리모델링(총10억·특교10억) △영동체육관 주차장 재포장 및 환경정비 사업(총5억·특교4억)으로 2025년도 영동군의 주요 현안 사업이다. 고순도 일라이트 지원시스템 구축사업은 영동군의 일라이트를 활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일라이트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산업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은 불어넣고자 한다. 심천면 노인복지회관 신축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 하나피아 황재연 대표가 지난 19일 영동군을 찾아 방문해 음료수 720개와 스낵 800봉지, 성금 100만원를 전달했다. 황재연 대표는 용산면 구촌리에 연고를 두고 있으며, 과거 영동읍에서 홍문당 서점을 운영한 바 있다. 현재 김해시 봉하마을 인근에 거주하며 물류업체인 ㈜하나피아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황 대표는 수해복구에 힘쓰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날 황재연 대표는 수해 피해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황재연 대표는 “영동군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모습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복구에 힘쓰시는 분들과 피해를 입은 주민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수해복구 현장에서 큰 힘이 될 것이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등록된 치매환자 중 집에 거주하는 어르신 약 400명에게 영양 및 식이 관리를 위한 뉴케어와 누룽지를 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치매증세 악화 예방 및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면역기능 저하, 근육량 감소 등 건강관리에 취약한 치매어르신들에게 식사나 영양 관리는 특히 중요하다. 이에 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들에게 간편하게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고단백 영양식품과 누룽지를 배부해 영양을 보충하고 끼니를 챙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물품은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대상자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직원들은 방문 시 치매 어르신들의 치매약물 복용 여부 확인, 여름철 폭염 예방 안내, 가벼운 신체활동 등 기초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어르신들의 정서 지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매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유지 및 건강관리에 기여하겠다”며 “치매어르신의 신체기능 향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학산농협이 지난 19일 양산면 침수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해 양산면에 생수 1,000병을 전달했다. 학산농협은 이번 생수 기탁 외에도 집중호우로 피해가 난 직후 양산·학산·용화면에 생수 총 8,000여병을 전달했다. 박광수 학산농협 조합장은 “침수 피해로 많은 주민분들이 피해를 입어 안타깝다”며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우경관 충북지방병무청장은 지난 18일 충북 영동군 황간면에 거주하는 김대진 씨 가문을 방문해 병역명문가 증서와 패를 전달했다. 김대진 병역명문가문은 3대(代) 9명 모두가 총 238개월 동안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도지사 표창장도 우 청장으로부터 전수 받았다. 1대 김준겸 씨는 36개월을 복무하고 육군 병장으로 전역했다. 2대인 김재성 씨와 형제들 그리고 3대인 김대진 씨와 사촌형제들 모두 병장으로 만기 전역을 한 나라사랑의 주역이다. 우경관 청장은 이 가문에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내실있게 적극 추진하겠다”며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역명문가는 3대 가족 중에서 남성 모두가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쳤을 때 병무청에 신청해서 선정된다. 충북지역 병역명문가는 올해 선정된 133가문을 포함해 모두 820가문에 4,279명이고 영동군 지역에서는 지금까지 28가문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