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북읍은 지난 26일 신리2마을의 한성희 퇴임 이장에 공로패를 수여하고, 윤창섭 신임 이장을 임명했다. 이번 수여식은 홍북읍 이장협의회 월례회의에 맞춰 개최되어 이장협의회 회원들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퇴임하는 한성희 前 이장은 지난 3년 동안 신리2마을 주민들을 위해 묵묵히 일해왔으며, 특히 홍북읍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여 지역발전에 크게 공헌한 바 있다. 윤창섭 신임 이장의 임기는 3년으로 앞으로 마을을 대표하며 마을주민의 불편사항의 건의와 행정 홍보사항 안내 등 행정의 최일선의 봉사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윤창섭 신임 이장은 “선출해 주신 주민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사회 봉사하는 마음으로 성실히 지역주민의 편의와 행복하게 살 권리를 함께 나누며 일하겠다.”고 밝혔다. 복호규 홍북읍장은 “그동안 홍북읍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한성희 이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윤창섭 신임 이장님께서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하는 홍북읍을 만들도록 노력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진주시 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보호자 30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어린이 스포츠 체험교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스포츠 체험교실은 평소 스포츠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면소재지 취약계층 유·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의 일환인 단기스포츠체험강좌를 활용해 홍성군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챌린지 코스, 인공암벽등반, 스마트 스포츠, 가족 협동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부모와 함께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하여 홍성군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저소득층 유·청소년을 대상‘부모와 함께하는 2차 어린이 스포츠 체험교실’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9월 13일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의 단기스포츠강좌 신청란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민등록상 주소지 해당 읍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한여름 더위를 식힐 특별한 공포체험이 홍성 명동상가에서 펼쳐진다. 오는 8월 30일과 31일 이틀간 ‘한여름밤의 꿈’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에게 시원하고 짜릿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홍성명동상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명동상가 내 빈 상가를 활용해 폐교, 폐병원 등을 테마로 한 담력체험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방탈출 미션을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와 블록 만들기 체험 등 참여형 행사와 버스킹과 팝페라 공연, 코스프레 경연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또한 스탬프 투어 성공자에게는 룰렛이나 뽑기를 통해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행사인 만큼 안전에도 만전을 기한다. 행사장 구역별로 안전요원을 배치해 관람객들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김형주 명동상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은 “주민들에게 명동상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여름에 어울리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명동상가가 군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의 장소로 기억되고, 다시 찾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의 인기 관광 서비스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가 8월 30일부터 다시 운행을 시작한다. 제29회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8월 30일~10월 31일) 개막에 맞춰 관광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축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을 재개하기로 한 것이다.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는 지난해부터 성황리에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어왔으나, 지난 6월 예산소진으로 잠시 운영이 중단된 바 있다. 이번 재개는 남당항 대하축제를 찾는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홍성의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이용요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4시간에 4만원, 6시간에 6만원으로 책정됐다. 차량 1대당 최대 4인까지 탑승 가능하며, 반려동물 동반이 허용된다는 장점이 있다. 예약은 로이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홍성군 문화관광과 또는 로이쿠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신바람 관광택시의 재운행으로 대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지역 관광 활성화에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홍성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민족 고유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e홍성장터’(www.e홍성장터.com)에서 대대적인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8월 28일부터 9월 18일까지 22일까지 진행되며, 군에서 품질 인증받은 우수 농특산물 구매 시 30% 할인 쿠폰을 제공해 최대 3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은 28일 오전 9시부터 1인 1매, 총 400매 한정으로 선착순 발행된다. 또한 신규 입점 상품에 대해 별도의 30%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우수 구매 상품평 작성자 10명을 선정해 적립금 1만원 지급, 구매 금액의 3% 적립 혜택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e홍성장터’에서는 홍성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잡곡, 홍성마늘, 홍성한우, 한돈, 광천김, 새우젓 등 다양한 농특산품들이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최근에는 탁주, 소주 등 지역 전통주와 다양한 가공식품들도 신규 입점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다가오는 추석 맞이 특별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명절 비용 부담은 줄이고, 우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용록 홍성군수가 26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쳤다. 이날 이 군수는 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을 만나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의 조속한 추진과 충남혁신도시로의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등을 강력히 건의했다. 우선적으로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국토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군수는 국가산단 조성이 홍성군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충남혁신도시로의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문제를 제기했다. 충남이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이 없는 유일한 혁신도시라는 점을 지적하며, ‘무늬만 혁신도시’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신속한 공공기관 이전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특히 대통령 국정과제인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 시 충남에 우선선택권(드래프트제)을 부여해 줄 것을 건의하며 국토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홍성군의 미래 신성장 산업 기반을 확보하고 성장 동력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청렴한 행정 구현을 위해 26일 제2차 반부패·청렴 회의체를 개최하고, 이용록 군수와 조광희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모여 부패 리스크 관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부패 예방 대책을 수립하는 데 초점을 맞춰 22개 부서의 업무를 면밀히 분석하고, 가상의 부패 시나리오를 설정해 그 원인과 대응책을 도출하는 등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성군의 이러한 노력은 최근 공공기관의 내부통제 시스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사후 해결’에서 ‘사전 예방’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은 부패 문제에 대한 홍성군의 진취적인 자세를 잘 보여준다. 꾸준하게 공무원 청렴을 강조했던 이용록 군수는 “청렴은 불편하고 귀찮은 것이라 생각하기 쉬운데, 이는 청렴이 타인의 의해 수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까닭”이라며 “청렴을 공직자로서 당연히 가져야 할 덕목으로 인식하고, 올바른 공직 가치를 정립할 수 있도록 건전한 홍성군 공직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22일 차량 정체구간 및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내 출동로 확보를 위한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 민방위훈련과 연계하여 실시했으며,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를 통한 국민의식 변화 유도와 소방차 출동로 개선에 대한 범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행 중 사이렌 취명 등을 통한 긴급차량 양보운전 실제체험 유도 ▲유관기관 합동훈련 추진을 통한 출동로 확보 공조 체계 확립 ▲홍보 리플렛 배부 등을 통한 소방통로 확보 캠페인 등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각종 재난 현장 출동을 위한 소방차량에 양보하는 작은 배려가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만들 수 있다”며 “소방차가 화재현장에 신속하고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은 최근 이상고온 및 지속적인 열대야 현상으로 벌 개체수 증가에 따른 벌 쏘임 발생 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장마철 이후는 벌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이며, 특히 가을 산행, 벌초, 성묘, 추석 명절 시기에 벌 쏘임 사고방지를 위해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사용 자제 ▲ 야외활동 시 밝은색 계열의 긴 소매 옷차림으로 노출 최소화 ▲ 벌집 발견 시 자세를 낮춰 천천히 다른 장소로 이동 ▲벌집 접촉 시 머리 부위를 감싸고 신속히 20m 이상 이탈 ▲벌을 유인하는 탄산 또는 달콤한 음료 자제 등이다.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신속히 벌침을 제거한 후 감염방지를 위해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다음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을 하고 신속히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종우 재난대응과장은 “야외 활동 시 벌집을 발견하면 건드리지 말고 주변을 확인해 안전을 확보하고 119에 신고해달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갈산면은 지난 24일 갈산면 게이트볼장에서 갈산면게이트볼동호회 회장 이·취임식 및 친선경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5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 행사는 이종복 전 회장의 이임식과 이덕순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시작으로, 6개팀 토너먼트 방식의 친선 게이트볼 대회로 이어졌다.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회원들 간의 화합과 소통에 초점을 맞춘 이번 대회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덕순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 이종복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갈산면 게이트볼의 발전과 동호인들의 건강 증진, 그리고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종복 이임 회장은 “7년 동안 갈산면 게이트볼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부족한 점이 많았던 것 같다.”라며“신임 회장님께서 더욱 발전하는 갈산면게이트볼동호회로 이끌어 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이덕순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갈산면 게이트볼동호회가 어르신들의 진정한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 자원봉사센터와 일식당 스시마츠(대표 이일)가 손잡고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온기 나눔 도시락’ 지원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이일 스시마츠 대표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매월 30개의 특별 도시락을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도시락 메뉴는 초밥과 돈가스 등 아이들의 입맛을 고려해 특별히 구성됐다. 이일 스시마츠 대표는 “평소 매장을 찾는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이번 나눔을 결심하게 됐다.”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스시마츠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이번 활동이 지역사회 전체에 나눔과 봉사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도시락 나눔 외에도 중화요리 전문점 ‘청요리’와 협력해 매월 어르신을 위한 무료 짜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400여 명의 어르신에게 나눔했으며,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이 2024년 하반기 문화 프로그램의 막을 올린다. 오는 9월 1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총 10개로, 금속공예, 목공예, 섬유공예부터 사물놀이, 전통춤, 전통음식 만들기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되며,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방문 접수와 이메일 접수가 모두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나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개설 프로그램은 ▲이야기가 있는 궁중음식 만들기 ▲슬기롭고 건강한 나의 비건푸드 ▲서양디저트 구움과자의 만남 ▲퓨전 답례떡 클래스 ▲홍주읍성 사물놀이 ▲흥겨운 우리 장단에 맞추어 춤을 추세! ▲전통 장신구 만들기 ▲폐한복 업사이클링과 전통문양패브릭으로 생활아이템 만들기 ▲전통목공 실습과정(사방탁자, 좌탁만들기) ▲우드카빙과 천년 전통옻칠…홍주에서 만나다! 등이 있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자랑하는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의 휠체어펜싱 스타 권효경 선수가 2024 파리패럴림픽 무대에 오른다.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권 선수는 무려 5개 종목에 출전하여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의 감동을 이어간다, 권효경 선수는 9월 3일 사브르 개인전을 시작으로, 4일 플러레 개인전, 5일 플러레 단체전, 6일 에페 개인전, 7일 에페 단체전 등 총 5개 종목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실력을 입증한 권 선수가 이번 파리패럴림픽을 통해 세계 정상급 선수로의 도약을 노리는 것이다. 권효경 선수는 “이번 파리패럴림픽은 큰 도전이자 기회”라며“파리에 애국가가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최고의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권효경 선수는 홍성군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의 자랑”이라며“이번 파리패럴림픽에서도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 해주길 바라며,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 획득의 감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이 충청남도 주관 ‘신설임도사업 시군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홍성군은 이로 인해 2025년 임도사업 예산확보에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2023년 신설 임도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대학교수, 산림공학기술자, 환경단체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노선 적정성, 노면·사면 안정화, 경관저해방지 등을 엄격히 심사했다. 특히 홍성군 은하면 장곡리 일원의 작업임도(L=1.1km)는 노선의 안정성과 조기 착공에 따른 사면 녹화 우수성, 성토부 다짐 양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임도는 산림경영의 핵심 기반시설로, 숲 가꾸기부터 산불예방, 병해충방제, 등산로 활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목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평가 결과는 홍성군의 임도 사업이 이러한 다목적 활용에 최적화되어 있음을 입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임도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만큼 앞으로도 친환경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임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용록 홍성군수의 국회 및 중앙부처에 대한 발품행정 성과가 2023년 홍성군 결산서를 통해 나타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국가채무 증가로 대한민국 정부가 건전 재정을 위한 긴축재정을 전개하는 가운데 홍성군은 국도비 확보를 위한 세일즈 행정으로 민선 7기(2018 부터 2021년) 대비 약 2천억원 가량 살림살이 규모를 확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군의 세입세출현황을 살펴보면 민선 7기(2018 부터 2021년) 평균 8,018억원(세입)·6,785억원(세출)에 대비 민선 8기(2022년 부터2023년)에 들어서며 각각 1조 88억원(세입)·8,685억원(세출)으로 군 살림 1조시대를 열었다. 이는 국회를 비롯한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한 결과로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우리군의 안정적인 재정 확보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세입은 총 1조 17억원으로, 군민으로부터 받은 세금인 자체수입 1,379억원(13.8%), 중앙부처 및 충청남도 등으로부터 지원받은 이전수입 6,497억원(64.8%), 전년도 순세계잉여금 등의 보전수입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홍성군청 양궁선수단이 지난 22일 양궁 훈련장에 프라임유치원 원아 94명을 초청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는 홍성군이 지역사회 공헌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재능기부 활동으로, 올해도 변함없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관람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들이 실제 선수들의 훈련 과정을 지켜보며 양궁의 매력을 느끼고, 특별히 제작된 유아용 활을 직접 쏘며 양궁 선수의 꿈을 키웠다. 참여한 어린이들의 눈빛은 호기심과 열정으로 반짝였고, 작은 손으로 활시위를 당기는 모습에서 미래의 양궁 스타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홍성군 양궁은 홍남초-홍성여중-홍성여고-홍성군청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갖춘 지역 대표 스포츠로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 왔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성진 홍성군청 양궁선수단 감독을 비롯한 지도자들의 노력으로 양궁 명문 홍성군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 홍성군청에 입단한 한 솔 선수가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되며 홍성 양궁의 밝은 미래를 이어가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