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택 세종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충남도민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시정100대 과제인 조치원읍 활성화를 위한 청춘조치원 프로젝트와 연계해 도시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조치원역 인근 연탄공장문제 해결하고자 연구모임을 구성할 것”이라면서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서금택 운영위원장과의 일문일답. 세종시민에게 새해인사 희망찬 을미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청양의 해다. 시민여러분 모두 맑고 순한 양의 기운을 받아 소원하는 모든 일을 이루시길 바란다. 지난해 7월 제2대 세종시의회가 개원된 이후 6개월이 지났다. 저는 지난 3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내 고향 명품 세종시 건설과 시민행복을 위해 시의원으로 출마했다. 개원 이래 저를 믿고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보답하고자 정신없이 일해 왔다. 지난 한 해 동안 채찍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시민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항상 초심의 마음으로 시민들의 눈과 귀가 돼 세종시의 정상발전을 위해 무한한 노력을 다할 것이다.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한 의정현안은 제2대 세종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소통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 우선 전의원이 참여하는 의원간
새해마음 가짐 □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다. 먼저, 올해도 시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림니다. □ 우리 세종시는 지난해까지 총 50개의 중앙부처와 국책연구기관의 공무원 1만 6천여 명이 근무하고, 국정의 3분의 2를 책임지는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복합도시의 틀을 완성한 만큼, 올해는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넘어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자리매김하는 원년으로 삼고자 합니다. □ 지난 해 우리 모두가 하나로 뭉쳐 값진 결실들을 이루어 냈듯이, 올 한 해도 세종시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고견과 아낌없는 성원을 모아 주길 바람니다. □ 저 또한 4년간 맡겨주신 임무를 완성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의주요 성과는? □ 제가 금년 7월 1일 취임 이후 세종 2기 시정 주요 업무성과는 5대 분야 11개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음. □ 우선, ① 중앙부처와 국책연구기관의 3단계 이전 완료, ② 지역발전특별회계 세종시 계정 (1,022억원) 확보 등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위상을 정립했다고 할 수 있고, □ 다음으로, ③ 세종 2기 시정 100대 과제 로드맵 수립 발표, ④ 명예농업부시장 위촉, 조치원발전 1
올해 2015년 맞는 소감은? 네! 안녕하십니까? 세종시교육감 최교진입니다. 말씀하신 데로 작년 7월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반년이 지나고 을미년 새해가 밝았다. 어느덧, 정부세종청사 이전도 3단계까지 모두 마무리되고 세종시 인구가 벌써 15만 명을 돌파하는 등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가 목표한 모습을 속속히 갖춰가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 나가고 있는 도시에서 새로운 교육을 꿈꿔 온 학생・학부모 그리고 교사들과 아이들이 행복한 학생 중심의 교육을 만들어간다 생각 하니, 올 새해는 지금까지 여느 새해보다도 소회가 남다르다고 말할 수 있다. 지난해 성과에 대해 대표적인 것들을 꼽자면 무엇이 있을까요? 지난해 최대의 성과는 입시・행정 중심의 비정상적인 학교 교육을 교수-학습 중심의 새로운 학교로 변화시키기 위해 세종혁신학교 로드맵을 설정하고 교육공동체의 이해와 합의를 바탕으로 5개의 혁신학교를 지정하는 등 학교혁신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것이다. 세종교육의 대표 브랜드격인 스마트교육도 전국 최고라고 자부할 정도로 진일보 했다. 스마트교육 기자재 확대로 예정지역을 비롯해 읍면지역에서도 스마트
[서울=충남도민일보]추계 세계한인언론인대회가 전 세계 18개국 55명의 한인 언론인이 참가한 가운데 20일 서울에서 개막돼 닷새간의 일정을 마치고 24일 광주에서 페막됐다.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의 주최로 소집된 이번 대회는 “국민 대통합과 재외동포의 역할”이란 주제 아래 닷새 동안 서울, 전북 남원, 광주광역시 등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의 특별강연, 분야별 전문가 초청특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치러졌다 특히 대회기간, 미디어 환경 변화에 재외동포 언론사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를 두고 미디어경영학회장인 김성철 고려대 교수, 강정수 연세대 커뮤니케이션연구소 전문연구원, 김승두 연합뉴스 사진부 기획위원이 각각 “미디어 환경 변화와 시사점”, “미디어 변동과 저널리즘 혁신”, “인터넷과 모바일시대의 보도사진”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했다. 대회기간 언론인들은 한국 국가정보원을 방문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을 돌아보았으며 전북 남원시에서 광한루, 춘향테마파크, 지리산 둘레길을 돌아보고 판소리 공연도 감상했다. 또 최명희 작가의 소설 “혼불”의 무대가 된 마을과 혼불문학관을 방문하고 광주에서 국립 5·18 민주묘지를
[사령] 박상희 시민기자 9월 23일부로 천안.아산 시민기자 사령입니다
서울시의회 박래학의장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김용숙 중앙회장과 조충길 서울시협의회장을 비롯한 서울지역 임원들은 9월 2일 서울시의회를 방문, 지난 6·4지방선거에서 4선의 위업을 달성하며 시의회의 수장을 맡게 된 박래학 의장을 만나 당선 소감 및 9대 서울시 의정의 방향 등에 관해 이야기를 들었다. /전지협 공동취재 Q. 4선 끝에 서울시의회 의장이 되셨는데 그 소회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소감을 말씀해주십시오. A. 저를 뽑아준 선·후배 동료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당선의 기쁨보다 오히려 어깨가 무척 무거움을 느낍니다. 최근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시의회에 대한 신뢰와 권위가 실추되어 제9대 의회에서는 그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뼈를 깎는 아픔이 있더라도 성찰과 반성을 통해 새롭게 태어날 것이며 청렴·혁신의정으로 신뢰받는 시민 최우선의 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무엇보다 권위의식을 모두 버리고 봉사하는 자세로 의장직에 임할 것이며, 9대 의회는 8대 의회와 다르다는 것을 보여줄 것입니다. 천만 서울시민이 주신 고귀한 책무를 소홀히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수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9대 서울시의회 106명 의원들이 모두 함께
대한민국 ‘인맥의 왕’”으로 불리우는 박희영(사진) 박사가 최근 ‘좋은 사람이 좋은 세상을 만든다’는 이념으로 설립된 CEO 전문 교육기관 서울시CEO아카데미(원장 나재희)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교육학 박사 출신인 박희영 이사장은 성균관대를 나와 관세청 공무원직 퇴임 후 현재 서울대 지식정보최고위 운영이사장과 한양대 문화예술최고위과정 원장, 조선일보 문화예술포럼 원장, (사)카네기 총동문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CEO아카데미는 ‘명품인재 육성’이란 목표 하에 국내외스타급 명강사들을 초청해 기업인·기관장·사회단체장·전문직 등 현대화·세계화·일류화를 꿈꾸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리더들을 대상으로 일류경영기법을 비롯한 다양한 지식·정보를 전달하는 수준 높은 교육기관으로, 사업적 교류의 장과 원활한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기고]운전을 하다 보면 각종 교통 법규를 지키지 않아 범칙금을 납부하고도 벌점 누적으로 인해 면허가 정지되는 사례가 종종 있다. 그러나 경찰청에서 시행(13.8.1)하는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는 교통법규 준수를 서약하고 1년간 위반하지 않으면 행정처분을 감경해 주는 등 운전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해 주는 제도로 현재 시행된 지 1년이 다 되어 가고 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도란, 운전면허를 보유한 운전자가 ‘무위반·무사고 준수 서약‘을 하고 1년을 지키면, 10점씩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이후 운전자가 벌점 40점 이상을 받아 운전면허정지 처분 때, 누적된 마일리지만큼 벌점과 정지일수(1점에 1일)를 감경해주는 제도이다. 이 제도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 가까운 경찰관서를 방문해 ‘무사고·무위반 준수 서약서‘를 접수하고, 작성한 날부터 1년 동안 실천하면 특혜점수 10점이 부여된다. 1년이 다 되어 가는 만큼 실천을 완수한 착한운전자들은 재접수 또한 가능하다. 제도 시행 이후 일부 운전자들은 참여 의사가 있음에도 파출소나 경찰서를 방문해야 한다는 번거로움 때문에 신청하지 않은 사례가 있는데 지금은 우리은행에서도 접수를 하고 있다. 다만, 서약기간 기간에 통고처분
K 언론사에 대해 한 S시당 C 사무처장은 자신의 관련된 기사를“삭제해 달라는,협박성 전화를 저녁늦은 10시20분경 L 기자와 C기자에게 협박한 전대미문의 황당한 사건이 일어나 향후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3월 30일 광주 S시당 C 사무처장은, 지난 3월 28일 보도한 S 광주시당 200여 당직자와당원들의 서명운동 전개, 비리논란 이라는 제목의 기사 내용을 L 대변인을 통해 C사무처장의 동의를 얻어 인터뷰 및 촬영 게재한 K언론사의 이모 기자와 D언론사 조모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내용을 삭제해달라며 다음날 아침 8시까지 이 기자에게 전해라 등 본인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어“사이트에 올린 기사를 내리지 않으면 사기죄와 명예훼손죄로 고소하여 내가당한만큼 너도 당할것이다”라는 식의 말로 신변에 위협을 느낄만큼 협박을 하였다고 한다. 이 사실을 전해들은 타 언론사 동료 기자들과 시민들은 언론사이트에서 보도한 기사 내용을 근거로“논란에 대한 결과는 관련기관에서 판단할 것이나 공직자로서의 도덕성과 품위를 훼손한 결과이며, 이런결과가 나온 사태에 대해 자아 반성하며 근신하는 것이 당사자가 취할 마땅한 도리임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알 권리와 잘못된 권력에
[충남=충남도민일보] 대한민국 최고 수재들이 가는 카이스트, 그 곳에 한 학생이 있다. 공부벌레였지만 지극히 평범했던 그가 새로운 꿈을 꾼다. 바로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만나’ 협동조합 다만나가 만나고 싶은 사람들은 누구일까? 우리도 외국에 나가면 이방인이다. 모두가 나라를 떠나 다른 장소에 가서 살면 이방인이 된다. 하지만 이제는 전 세계가 하나로 모여 살아가는 지구촌 시대! 이러한 지구촌 시대에 대한민국에도 다문화 가정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이 우리나라에서 정을 붙이고 잘 생활할 수 있도록 젊은 청년들이 나섰다. ▲ © 정연호기자 올해 카이스트를 졸업하는 정진욱(25, 건설 및 환경공학과) 씨는 졸업과 동시에 협동조합 ‘다만나’를 만들어 한국에서 그 수가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게 같은 한국인으로서 한국에서 살아갈 수 있는 도움을 주고자 한다 지구촌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협동조합 ‘다만나’가 어떠한 역할을 할 것인가에 대해 알아 보고자 ‘협동조합 다만나’의 정진욱 씨를 만났다. ▲ ‘협동조합 다만나’를 다문화 가정과 한국 사회와의 다리 역할을 하기 위해 만드셨다고 들었는데요, 다문화 가정에 어떤 이유로 관심을 갖게 되셨는지요
(사)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 최종옥)는 24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2층 제2소회의실에서 2014년도 법인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최종옥 이사장과 공동대표 등 임원을 비롯한 각 시도지회장과 대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국언론사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한국소비자신문 박명현 회장을 새 공동대표에 임명했다. 2014년 새해 청마의 해를 맞아 신년인사회를 겸해 법인 정관 제21조에 의거 소집된 이번 총회에서는 법인 정관 제2차 개정의 건을 비롯한 2014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 2013년 수지결산 승인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식전행사로 법인 발전을 위한 다문화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또 다문화가수 헤라(중국)·가수 김지원(한국)·영화배우 에네스 카야(터키)·가수 마리아 불가리아)·모델 워카르 부수라(모로코)·가수 백미경(한국) 등 스타연예인들을 법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신임 박명현 회장 프로필 - 시인, 작사가 - 한국다문화연합 고문 - (현)한국소비자신문 회장 - (현)한국다문화타임즈 회장 - (현)헤라엔터테인먼트 회장 - (사)한국다문화예술원 이사장 - 세계나눔대상 조직위원장 - 대
"내 가족과 내 이웃의 안전은 자율방범대가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묵묵히 범죄 예방과 청소년 선도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5일 고덕면 자율방범대 제9대 대장으로 취임하는 전용철 신임대장(43.사진)의 취임일성이다. 전 대장은 취임사에서 "주변을 잘 보살피면서 이웃과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방범대원 모두와 함께 노력하겠다."며 "덕산지구대 및 고덕치안센터와의 원활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고덕면을 지키는 안전파수꾼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 대장은 지난2006년 고향인 고덕면에서 양금위탁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한 후 200여두의 한우를 키우며,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HACCP) 지정농장과 무항생제 친환경농산물인증농장을 운영중이다
▲ © 정연호기자 [세종=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상징으로 미래형 창조도시를 표방하는 세종특별시는 행정의 중심이자 자치시대의 지표를 보여주는 도시이기도 하다. 특히 최근 세종시 특별법 개정 등으로 새로운 도약의 한해를 맞는 세종시를 이끄는 유한식 시장에게 세종시의 새해 계획과 미래상에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시민과 독자여러분께 신년인사부터 해주시죠. 여러분, 2014년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세종시는 2012년 7월 역사적인 출범을 한 후 2차례에 걸친 중앙행정기관의 성공적 이전으로 본격적인 정부세종청사 시대가 열렸습니다. 또한, 세종시민의 숙원이었던‘세종시 특별법’이 마침내 개정되어, 시 전지역 균형발전의 동력을 얻었습니다. 올해는 그동안 준비한 계획을 구체화하고 실현해 나가는 시기로, 그 어느 해 보다 역동적인 한 해가 될 것입니다. 하루하루 새롭게 변모하는 세종시에 자긍심을 갖고,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세종시 사업실적을 평가 하신다면 지난해는 정부세종청사시대 본격 개막과 더불어 광역자치단체로서의 위상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지
▲ © 정연호기자 [논평]충청남도는 2년전 ‘충청남도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 1차대책“에 이어 금일 ’공공부문 비정규직 2차 종합대책”을 발표하여 또다시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이러한 충남도의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에 대해 충남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로 구성된 ‘충청남도공공노동조합’은 크게 환영합니다. 이번 ‘2차 종합대책’에서는 2년 전 ‘1차 종합대책’에서 다소 소홀했던 부문을 보완하고, 특히 비정규직 중의 비정규이라고 할 수 있는 가장 열악한 처우에서 노동하는 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처우개선과 고용안정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환영과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그동안 공공부문 기간제노동자들은 언제 해고당할지 모르는 고용불안과 낮은 임금, 무기계약직근로자에 비해 상대적인 차별속에 고통을 받아 왔고, 이로 인해 처우개선 대책이 가장 절실했던 열악한 비정규직 노동약자들이었습니다. 이러한 기간제 비정규직에 대해 이번에 충남도가 ‘2차 종합대책’을 통해 실정법의 한계를 뛰어넘어 무기계약직 전환과 상여금, 복리후생수당 신설을 비롯한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나아가 또 다른 노동약자인 외주용역 비정
[충남=충남도민일보]신임 박상용 충남지방경찰청장이 27일 지방청 1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박 청장은 취임일성으로 “경찰이 그동안 4대 사회악 근절과 민생치안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주민들의 기대와 요구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주민만족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눈높이 치안활동을 펼쳐나가자”고 강조했다. 박청장은 또 “정부세종청사 입주에 따른 각종 집회시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집회시위 관리 및 법집행은 일관성 있게 확고한 원칙과 소신을 갖고 엄정하게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서로 믿고 칭찬하는 조직문화를 다함께 만들어가자”고 역설했다. 박 청장은 경남 양산 출신으로 1984년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사법연수원 16기)한 이후 조치원경찰서장(1999년), 대전둔산경찰서장(2001년)부산지방경찰청 차장(2006년), 대전지방경찰청장(2012년), 경찰교육원장(2013년) 등을 역임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도의회 명성철 의원은 “지방의회가 기관대립형인 지방자치제도의 취지에 맞도록 의장에게 인사권한을 부여해 실질적인 의회 인사권 독립을 통해 의회와 집행부 사이 건강한 견제와 균형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의정활동 주요성과를 일부 소개한다면? 전국 최초로 집행부에서 기업 또는 기관·단체 등과 임의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업무제휴나 협약의 남발을 방지하기 위한 ‘충청남도 업무제휴 협약에 관한 조례’를 의원발의해 제정했다. 또 지방의회 최초로 지방자치 단체인 도의회 차원에서 2400만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보호를 위한 국회 ‘북한인권법’ 조기제정 촉구 결의안 마련 등을 통해 매우 뜻 깊고 보람 있는 의정활동을 했다.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서도 가축분뇨공공처리 시설 60억 원, 하수관거 정비 59억 원, 장애인거주시설 운영 66억 원, 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46억 원, 고향의 강 정비 40억 원 등 굵직굵직한 사업예산을 확보하기도 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국·도비 보조금정산 부적정, 관용차량 미표시, 사회단체보조금 정산 부적정, 공공청사 사무실 무상사용 등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토록 했다. 이와 함께 공무원들이 지역 내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