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고흥군과 손을 잡고 학생 현장체험의 장 확대에 나선다. 광주시교육청과 고흥군은 지난 15일 고흥군청에서 광주시교육청 최승복 부교육감, 고흥군 조대정 부군수, 광주학생해양수련원 김필모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 학생 현장체험학습 및 고흥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고흥에 있는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을 이용하는 학생들은 ▲고흥우주발사전망대 ▲고흥우주천문과학관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분청문화박물관 ▲마복산 목재문화체험장 등의 시설 이용요금을 최대 50%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해양수련원 콘도 이용 교직원 고흥군 시설 이용요금 할인 ▲해양수련원 급식 식재료 구매 시 고흥지역 업체 우선 참여 ▲해양수련원 내 고흥 관광 안내관 설치 등 고흥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내용도 담겼다. 시교육청은 협약 체결로 연간 7천여 명의 광주학생이 다양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15일 서구청 들불홀에서‘2024년 여성친화도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여성가족친화마을 사업에 참여한 8개 단체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서구는 ‘다함께 만들고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서구’라는 비전을 내걸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참여 강화 ▲가족친화 환경 조성 ▲민관협의체 운영 분야에서 주민과 협력해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 서구는 1인 여성가구을 위한 CCTV서비스 제공, 여성안심보안관 및 안심택배보관함 운영, 안전골목 유지보수 등 안전 사업을 강화하고 3곳의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해 여성의 경제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지원했다. 특히 아빠가 육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는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정 내 성평등 실현에도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서도 ‘파파보이스 중창단’의 공연을 선보여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서구의 대표적인 성평등 육아 사례로 큰 호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 북구가 오는 18일 오후 2시 용봉초록습지공원에서 ‘소상공인이 살아야 광주 북구가 웃는다’ 주제로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소상공인의 날 행사는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소상공인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지역 소상공인,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을 비롯해 축하공연, 부대행사 등이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오선신 북구 소상공인연합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소상공인 유공자 표창’과 기념 촬영 등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축하공연으로는 라인댄스, 시니어 모델 워킹 등이 준비되어 있고 끼와 열정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노래자랑도 운영될 계획이다. 아울러 네일아트․가죽공예․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소상공인 지원 금융사업 홍보 부스(북광주서민금융진흥원 운영), 소상공인 사랑의 봉사활동(서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참여), 온누리상품권 충전 이벤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15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서구 주요 중장기 행정계획에 대한 지속가능성 사전검토제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가능발전 추진계획(2025~2029년) 작성안을 심의·의결했다. 추진계획은 4월 수립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2040’을 바탕으로 서구의 특성과 실정에 맞는 세부목표·지표·세부사업 체계를 포함하고 있으며 세부실행계획을 마련하는 등 구정전반에 지속가능발전 가치를 반영했다. 특히 서구는 ‘미래세대가 행복한 지속가능발전 도시, 서구’를 비전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태공동체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문화공동체 ▲스마트 혁신으로 활기찬 경제공동체 ▲모두를 포용하는 평화공동체 ▲참여와 소통의 자치공동체 등 5개 전략과 이에 따른 17개 목표를 세웠다. 아울러 서구는 추진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민관협력 지속가능발전 TF팀을 운영해 전반적인 작성 및 논의를 거쳤으며 7월과 9월에는 주민참여단 및 분과위원회 운영으로 주민대표와 각 분야 관계자 등의 의견을 반영한 내실있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학생들이 미국에서 한국문화를 알린다. 광주시교육청은 15일부터 23일까지 7박9일 일정으로 미국 보스턴과 뉴욕에서 ‘光탈페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생들의 글로벌 예술 역량을 키우고 진로 탐색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지난 10월 12일 개최된 2024 ‘光탈페(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 경연과 별도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학생 16명이 참여한다. 또 이정선 교육감이 학생들을 직접 인솔해 미국 내 주요 대학 및 예술 공간 등을 소개한다. 학생들은 보스턴, 뉴욕 소재 주요 대학 및 예술고등학교 등을 탐방하고, 뉴욕한국문화원 방문 및 문화예술 교류 협의회를 갖는다. 또 전문 댄스클래스(Broadway Dance Center 및 Mark Morris 브루클린) 프로그램, 아시아인 최초로 브로드웨이 뮤지컬 공연 주역으로 발탁된 배우와의 만남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특히 K-Culture를 알리기 위해 K-POP으로 이뤄진 버스킹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은 지난 14일 이정선 교육감, 교대부초 학생자치회 5학년 학생들, 개인 기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광주교대광주부설초등학교 학생자치회와 정행종 씨는 각각 70만원, 500만원 등 총 57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광주교대광주부설초등학교 학생자치회는 최근 학생들과 함께 운영한 플리마켓 ‘부초 다이소’ 수익금을 전액(70만원) 기부했다. 학생자치회 관계자는 “소액이지만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을 통해 어려운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며 ”학생들의 작은 마음이 모여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개인 기부자인 정행종 씨는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다”며 “지역 영세업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어린 학생들과 기부자의 따뜻한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이정선 교육감은 수능 당일인 지난 14일 오후 6~7시 첨단 LC타워 일대에서 수능을 마친 수험생, 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비행 및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시교육청,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자치구, 경찰, 패트롤맘 등 지역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교폭력과 청소년 비행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집중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 교육감은 수능을 끝낸 학생들을 격려하고, 시험을 끝낸 해방감을 건전하게 풀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 참가자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홍보 물품 등을 나눠주며 관심과 동참을 촉구했다. 동·서부교육지원청은 수능 이후 발생하는 각종 청소년 비행, 학교폭력, 공공장소 흡연 등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 밖 생활교육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수능 이후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가정, 학교, 지역사회에서도 관심을 갖고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적극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지역 내 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그들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펼치는 ‘별별동구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별별동구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19개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참여해 아동부터 어르신·장애인 등이 속해있는 다양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금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형극, 제과제빵 진로 체험, 기후위기 북극곰 시계 만들기, 나만의 디자인으로 그려내는 슈링클 키링 클래스, 친환경 라이프 커피 자원순환 클래스, 보태니컬아트 굿즈 상품 원데이 교육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들 기업 가운데 ㈜민들레씨앤비는 빵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전하며 아이들에게 꿈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풍선마마스토리(유)는 단순한 이벤트 기업을 넘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체험을 제공했다. 또한 ㈜인그래픽스는 환경보호와 창의적 문제 해결의 중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지역 청년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고, 일상 속에서 소소한 재미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소소한 삶 기술채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창업자와 지역 공방 및 조선이공대학교와 협업으로 운영 중이다. 지난 12 부터 13일 양일간 조선이공대학 내 자동차 실습장에서 ‘자동차 셀프 점검·수리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조선이공대는 이날 대학의 우수한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첨단 자동차 산업에 대한 지식은 물론 전기차·고전압 배터리 기술을 포함한 자동차 점검 기술을 교육했다. 최근 전기 자동차 화재로 인해 전기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에 대한 안전 인식을 제고하고 자신의 자동차를 셀프로 점검하고 수리하는 기술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저녁 시간대에 진행된 이 교육은 많은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으며 한 참가자는 ”자동차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고, 실제로 정비를 해 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에서 첫 졸업생 19명을 배출했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14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제1회 세큰대 졸업식을 개최했다. 세큰대는 서구 전역을 하나의 커다란 대학으로 운영해 주민들이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갖도록 마련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작년 8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올해 총 181개의 강좌를 운영, 3071명이 참여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출범 1년을 맞이한 세큰대는 올해 전공수업 40시간과 교양수업 60시간을 이수한 19명의 주민에게 명예시민학사 학위증을 수여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다양한 강좌를 통해 쌓아온 배움의 성과를 기념하며 수료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큰대 총장인 김이강 서구청장은 졸업증서를 수여하며 “졸업은 여러분이 한 단계 더 성숙할 수 있는 새로운 출발이다”며 “세큰대에서 얻은 지식과 배움을 통해 자아를 성장시키고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며 나아가 이웃과 배움을 나누는 착한 서구민이 되어 달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졸업생 중 한 명은 “허리가 아파서 걷기 힘들었는데 바른몸 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광산구가 곳곳에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해 견인 및 비용 부과 등 강력히 대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광산구 지역에서 380여 건의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민원이 접수됐으며, 광산구는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견인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구역은 △차도 △건널목(횡단보도) 진출입로 △점자블록 △버스정류장 인근 △교차로 가장자리 등 견인 구역에 주차된 개인형 이동장치다. ‘광주광역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가이드 기준’으로 불법 주정차 된 개인형 이동장치는 신고 접수 후 사전 통지를 하며, 30분 유예를 두고 즉시 견인한다. 보도 중앙, 자전거 도로 등 일반 견인 구역은 사전 통지 후 2시간 유예를 두고 견인한다. 견인된 개인형 이동장치는 대여업체에 15,000원의 견인료와 일 최대 12,000원의 보관료를 부과한다. 견인료는 ‘광주광역시 견인자동차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른 소요 비용과, 보관료는 ‘광주광역시 주차장 조례’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14일 임곡동 공공비축미곡 수매 현장인 임곡농협 62호 창고를 방문해 농업인 및 수매 현장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지난 5일을 첫 시작으로, 26일까지 이어지는 202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강대찬, 새청무 2개 품종이며, 총 2,824톤을 매입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잦은 기온변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수확의 결실을 거둔 농업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수한 품질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 북구․광산구, 전남 담양군․장성군 4개 지자체가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14일 북구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40분 광산구에서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 제8차 정례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협의회장인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한종 장성군수, 정광선 담양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논의안건은 ▲광주․담양 지방 정원 조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국도 24호선(장성 진원~담양 대전) 확․포장 공사 등으로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과제를 다루었다. 특히 광주․담양 지방 정원 조성은 북구 월산보에서 담양군 영산교까지 약 28만㎡ 생태 자연 구간을 양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활성화하자는 안건으로 논의가 현실화 된다면 전국 최초 지자체 간 협력 지방 정원이자 지역 경계를 넘어선 생태관광 자원 개발 협업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는 제도적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수능시험 이후 수험생 지원에 올인한다. 시교육청은 수능이 끝난 14일부터 12월까지 다양한 대입 지원대책을 실시한다. 특히 의대 정원 증원, 무전공 선발 확대, 첨단학과 증원, 정시모집 다군 모집대학 확대 등 다양한 입시 변수에 대응해 수능 이후 수험생에게 필요한 대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시모집 대비 서울권 대학 모의면접 프로그램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광주대학교 행정관과 성실관에서 학교 추천을 받은 고3 수험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시모집 대비 서울권 대학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는 광주진학부장협의회 소속 고3 진학부장들이 참여해 대학별 면접 문항을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실제 대학 면접처럼 진행한다. ▲수능 가채점·실채점 결과 분석 설명회 운영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광주진학정보분석팀은 오는 21일 오후 4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2층 강당에서 고3 진학부장과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수능 가채점 성적을 분석해 수시·정시 유불리 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학년말 어수선한 학교 분위기를 잡기 위해 맞춤형 교육과정 등을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부터 초·중·고 학년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사 운영 지원 계획을 시행한다. 이번 계획은 고3 수능 이후 학년말 시기를 자기 계발의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급·학년별 상황에 맞는 학사 운영계획 수립 ▲학생 활동 중심 다양한 학교 교육활동 ▲고3 학생 상황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의 지원 방안을 시행한다. 또 각 학교에 안전 · 건강 · 심리, 금융・경영 · 문화, 장애인식・디지털, 통일・보훈・독도・온라인강좌, 과학・환경・지속가능발전, 자기계발・진로체험활동, 대학 연계・탐방 등 분야별 교육과정 운영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고등학교의 경우 1, 2학년과 3학년 학사일정을 이원화하고,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자기 계발, 진로·진학 관련 방문·체험 등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학교와 함께 학생 생활지도와 교육에도 적극 나선다. 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동구는 현대미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미술 작가들과 함께 온라인 전시와 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 ‘아트 라이브:청년의 시선’을 14일부터 오는 12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전시는 동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미술 작가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로 창작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다. 단순 전시를 넘어 미술 작품을 실시간으로 구매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 형식을 도입해 누구나 미술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미술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한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는 작가가 직접 출연해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전하며, 시청자들은 실시간으로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kbc 광주방송 유튜브 채널에서 격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1시간 동안 방영되며, 매회 2명의 작가가 다양한 작품과 이야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1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조선대학교 출신 윤성민·고태현 작가가 참여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화풍을 소개한다. 각종 미술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두 작가는 이번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색다른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