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양구군은 여성농업인과 고령의 농업인 등 취약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3억5천만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은 취약농가 영농도우미 지원, 고령 농업인 농작업비 지원, 여성농업인 노동경감 지원, 여성,노약자 맞춤형 농기계 지원, 여성,노약자 인력절감장비 지원 등이다. △취약농가 영농도우미 지원 사업은 군비 7500만 원을 투입해 경작면적 2㏊ 이하이면서 양구에서 1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75세 이상 농업인, 여성 단독 농업인, 심한 장애농업인, 불의의 사고로 영농기간 영농활동이 불가능한 농업인 등에게 영농도우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농가 당 50만 원 이내에서 농작업(경운, 정지, 모심기, 벼베기)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95농가에 대한 지원이 완료됐다. △고령 농업인 농작업비 지원 사업은 도비 약 300만 원과 군비 약 700만 원, 자부담 약 1천만 원 등 총 약 19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70세 이상의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양구군은 농가 당 26만2500원 이내에서 23농가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
(충남도민일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 천안을 · 3선)이 국민지원금 서울시 지급대상자는 74%로 전국 평균인 84.7%에 10%나 미치지 못하고 지급대상자 비율이 가장 높은 전남(88.4%)과도 무려 14% 차이가 난다고 지적하며 서울시의 지급대상자 범위확대에 대해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양극화 해소 및 소득분배 개선을 위해, 국회에서 여·야 협의로 고액자산가를 제외한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하위 88%에게 국민 상생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지난 10월 11일 기준, 전국 지급대상자 중 97.4%에 해당하는 인원에게 지급이 완료됐다. 그러나 박완주 의원이 행정안전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의 국민대상금 지급대상자 비율은 74%에 그쳤다. 이는 전국평균인 84.7%에도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며, 지급대상자 비율이 가장 많은 전남과는 무려 14% 차이가 나는 비율이다. 그러나 올해 서울시 세입예산은 무려 42조에 달해, 타 광역시 평균 세입예산인 12조 4천억에 비하면 3배 이상 큰 규모이다. 특히, 당초 지급대상자가 80%에 머물렀다가 지자체가 지급대상
(충남도민일보) 대구 동구청이 ‘2022년 구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주민투표를 실시한다.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투표는 선정규모 5억원(구비)의 130% 범위 내에 있는 총 36개 주민제안사업이 대상이다. 구청은 지난 8월25일부터 9월3일까지 하반기 주민제안사업을 접수 받았으며, 상반기 주민참여예산에서 미선정된 사업을 포함하여 132개 주민제안사업 중 소관부서 검토와 구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별 숙의 및 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을 선정했다. 온라인 투표는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동구 주민 또는 동구 소재 직장인,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정복지분과 11개, 도시안전분과 25개 등 총 36개 사업 중 분과별 5개씩 1인당 총 10개의 사업에 투표하면 된다. 동구청은 이번 주민투표 결과를 30% 반영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결과를 70% 더해 최종 선정사업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승인과 구 의회 의결을 거쳐 2022년도 본예산에 동구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편성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의 전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여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로,
(충남도민일보) 고양시는 ㈜에코비트워터가 지난 18일 고양시상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에코비트워터는 고양시 공공하수처리시설(일산, 벽제, 원능, 삼송)을 운영하고 있는 환경기업으로 2015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강광원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매년 성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금은 경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충남도민일보) 대구 동구 평화시장 닭똥집골목이 행정안전부로부터 골목경제 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4일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린 ‘2021년 골목경제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행정안전부 주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구청은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명품 테마로드 조성 사업 – 365일 날마다 치맥축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화시장 닭똥집골목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닭의 모래주머니인 닭똥집의 특성을 살린 골목이다. 1972년 생겨난 평화시장과 역사를 같이 하는 식품을 주제로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골목이다. 동구청은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골목경제 융·복합 상권 개발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먹거리골목 재생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한 차별화된 활성화 전략을 통해 먹거리 관광 테마로드로 육성해 왔다. 젊은 세대의 방문을 늘리기 위해 콘텐츠 및 새로운 조리법을 개발했으며, 골목브랜드 가치창조를 위한 브랜드 및 캐릭터 개발, 바닥정비, 포토존 설치, 커뮤니티센터 건립 등을 추진해왔다. 동구청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테마거리 특화환경 조성 공사는 오는 11월 완공된다. 또
(충남도민일보) 고양시 여성커뮤니티센터가 지역사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과 상담을 하는 개인 활동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성인지 교육을 지난 18일 완료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성차별적 태도와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양성평등 확산 ▲성인지 감수성 향상 등을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더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계획 중”이라며 “여성커뮤니티센터에 대한 고양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 여성커뮤니티센터는 11월~12월에 걸쳐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여성 힐링을 위한 컬러테라피’, 가족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가족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충남도민일보) 정부가 지난 8월 전 국민의 88%를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씩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이하 5차 국민지원금) 지급을 결정하여 상당부분 5차 국민지원금 지급이 이루어진 가운데 5차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은 전체 국민 5,170만 명 중 83.6%에 불과했고, 각 지자체의 추가 지급 결정으로 전체 국민의 90.3%가 국민지원금을 지급받았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5차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과 미지급 대상을 조사한 결과 지난 6월 30일 기준 전체 국민 5,170만 2,108명 가운데 5차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으로 포함된 국민은 4,323만 7,825명으로 공식적인 5차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은 83.6%에 불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시도별로는 서울시가 전체 서울시민 956만 5,990명 가운데 25.8%인 246만 5,853명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었고, 세종시가 전체 세종시민 36만 8,005명 가운데 20.7%인 7만 6,178명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어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경기도(18.0%,), 울산시(17.8%),
(충남도민일보) 고양시가 민간자원 및 재능기부 등을 활용해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2021년도 ‘G-하우징사업’을 지난 18일 완료했다. G-하우징사업은 관내 아파트 시공업체의 민간자원 및 재능기부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의 방, 거실, 화장실, 부엌을 수리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재능 기부에는 ㈜지우신호, ㈜GS건설, ㈜중흥토건, ㈜서광이에프,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노공환씨가 참가했다. 시는 주거 환경이 열악한 중위소득 70%이하 18가구 주택을 선정해 재능 기부자, 주거복지연대와 함께 도배, 장판, 싱크대, 화장실, 창호 등 내부 집수리와 단열처리, 도배, 장판 교체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G-하우징 사업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충남도민일보) 한국예총보성지회가 주관하고 보성군이 후원한 ‘2021 보성종합예술제’ 읍면 마을 이야기 대회에서 득량 예당3리 호동마을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 16일 열린 읍면 마을이야기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12개 읍면 마을주민들이 꾸민 마을 스토리 영상을 송출하고 각자 마을의 명물을 알리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득량면 호동마을 주민들은 선사시대 고인돌 16기가 발견된 곳인 호동마을의 유구한 역사문화를 영상을 통해 알렸다. 또, ‘다시 돌아오고 싶은 매력적인 마을’이라는 슬로건으로 트로트 ‘당신이 최고야’라는 노래를 ‘호동이 최고야’로 개사해 율동과 함께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조승권 득량면장은 “호동마을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주민 만족도가 높고, 특히 토착민과 귀촌인들이 친목을 다지며 조화롭게 살아가고 있어 귀농귀촌 마을로 발전 가능성도 다분하다.”면서 “행정에서도 귀농귀촌뿐만 아니라 영농활동 등에서도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 이야기 대회는 보성 600개 자연마을이 가지고 있는 문화·역사적 스토리를 마을 관광 콘텐츠로 개발하여 새로운 문화관광 마을의 토대를 마련하기
(충남도민일보)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2022년까지 전체 유치원생 중 국공립유치원생 취원율 40%를 목표로 국공립유치원을 계속 확충하고 있는 가운데 국공립유치원 질적 개선과 정원 미달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2021년 전국 국공립유치원 충원 현황’에 따르면 전국 국공립유치원은 총 5,031개이며 평균 충원율은 72%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충원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세종시(89%)이고, 다음은 제주(82%), 부산(80%)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충원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경북(61%)이고 강원(63%), 전남(65%) 순으로 저조했다. 최근 신설된 국공립유치원마저도 충원율이 심각했으며 특히 병설 유치원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제출한 ‘최근 3년간(2019~2021년) 신설된 국공립유치원의 2021년 충원율 현황’에 따르면 2019년 이후 신설된 국공립유치원은 총 330개로 올해 평균 충원율은 80%이다. 대전은 2019년 이후 국공립유치원 5개를 신설했는데 평균 충원율이 46%로 가장 심각했다. 서울도 51개 유치원을
(충남도민일보) 고양시청 소속의 역도 유망주 신록(19) 선수가 지난 18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2021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역도경기대회’ 남자 61kg급 경기에서 인상 130kg, 용상 164kg, 합계 294kg을 들어올려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역도 경기에는 ‘인상(snatch)’과 ‘용상(clean and jerk)’ 두 종목이 있다. 공식경기에서는 두 종목에서 들어 올린 무게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신록 선수는 인상 2차 시기에서 130kg을 성공하며 본인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동시에 대회 신기록도 작성했다. 3차 시기에는 종전 한국신기록을 능가하는 133kg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하지만 용상 2차 시기에서는 본인이 가지고 있던 기록보다 1kg 능가하는 164kg를 성공했다. 3차 시기에 도전한 165kg은 성공하지 못했지만, 용상과 인상 합계 294kg의 기록을 작성하며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도쿄 올림픽 3위와 동일한 기록이다. 이재준 시장은“한국 신기록 수립을 축하한다. 이 기록을 세우기 위해 흘린 땀방울이 빛을 발할 수 있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세계를 빛내는 훌륭한 선수가 되기를 109만 고양
(충남도민일보) 순창군이 11월 5일까지 ‘문해교육사 양성과정(3급)’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해교육(문자해득교육)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문자해득(文字解得)능력을 포함한 사회적·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능력 등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조직화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군은 사회적‧경제적 사유로 학교를 다니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문해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지역의 강사를 양성하고자 이번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은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 위치한 전북대 순창분원에서 11월 10일 개강하여 주 3회씩 4주간 총 48시간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체 교육의 90% 이상 출석하고 과제제출 등 종합평가에 의해 자격증을 취득을 할 수 있다. 신청은 고졸 이상 순창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이메일 또는 순창군청 행정과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순창군 김민주 교육지원계장은 “순창군에서 처음 이루어지는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에 많은 군민이 참여하여 지역의 문해교육 전문인력의 기반이 갖춰지길 바란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성
(충남도민일보) 지반 침하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 노후 하수관로가 서울지역에서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30년 이상 하수관로는 전체의 50%, 20년이상된 관로는 70%가까이 되는 것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이 서울특별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전체 하수관로 1만 723km 가운데 20년 이상이 7,380km로 68.6%에 달했고, 30년 이상 된 하수관로는 5,774km로 53.9%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5년간 서울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건수는 158건이며, 발생원인은 하수관 손상 72건(46%), 관로공사등 기타 61건(38.6%), 상수관 손상 25건(15.8%)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2년간 실시한 ‘도로함몰 노후 하수관로 조사 및 설계용역’ 결과 긴급정비 대상은 총 290Km로 나타나 노후 하수관로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최근 5년간 서울시의 노후 하수관로 정비 실적을 보면 606km에 불과해 30년 이상 된 하수관로 5,774km 중 10%에 그쳤다. 노후 정도에 비해 개선 정책 추진은 미진하다. 마지막으로 30년 이상 된 하수관로가 가장 많은 비율을 가진
(충남도민일보) 순창군이 평생 건강한 자연치아 유지를 위한 어린이 구강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11월까지 14개 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과 함께 불소도포, 올바른 잇솔질 방법 지도, 구강검진 등의 구강관리를 실시한다. 특히 불소도포는 치아표면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과 세균의 침범으로 약해진 부위를 단단하게 해주며 충치 균을 발생 시키는 산의 작용을 억제시키고 원인균을 제거해 충치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군은 어린이에게 구강 관리를 위해 치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충치를 사전 예방하여 구강건강의 기초를 튼튼히 다질 수 있도록 칫솔질 방법을 지도할 방침이다. 또한 올바른 양치 습관 유도를 위한 구강용품을 제공해 가정에서도 구강 건강관리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순창군 정영곤 보건의료원 원장은 “성장기에 있는 아동들의 구강건강을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므로 어릴때부터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이 중요하다”며 “아동들의 치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순창군]
(충남도민일보) 순창군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진강을 활용한 수상레저체험을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을 기대하며 점차 늘어날 관광수요에 대비한다. 군은 수상 레저문화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11월 21일까지 순창군 유등면 화탄마을 앞 섬진강변에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수상레저기구 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창군이 후원하고 섬진강수상레저연맹이 주관하는 수상레저기구 체험교실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탑승 전 래프팅 가이드의 수상안전교육, 노 젓는 방법 등의 사전교육을 받은 후 카약 체험을 할 수 있다.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체험 가능(14세 미만은 보호자 동반 탑승가능)하고 체험 신청은 전화로 사전예약 후 이용가능하다. 시간대별로 탑승인원 15명, 일 최대 75명이 이용할 수 있다. 현장에서 발생할지 모를 수상사고를 대비해 상시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섬진강 수상레저 체험교실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9,200여명이 체험하여 순창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각광받았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수상레져 체험교실을 운영하지 못해 올해 6월부터 운영을 재개했
(충남도민일보) 하남시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2022년 직매장 지원사업 모집 공모에 최종 예비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2022년 직매장 지원사업은 지난 9월 공모신청 후 이달 12일 면접발표평가를 거쳐 하남시가 최종 예비사업자로 선정됐다. 이어 11월 세부추진계획 등 사전준비를 거쳐 12월에 지원대상자로 확정되면 국·도비로 1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된다. 하남시가 2022년 직매장 최종 예비사업자로 확정됨에 따라 하남지역 로컬푸드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는 농축산물 직매장 운영을 위해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사업부지는 신장동 234-6, 234-7번지 일대로, 총면적 855㎡ 규모다.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에는 지하1층~지상3층 건물에 농축산물 직매장, 로컬카페, 공유부엌 등의 시설을 배치할 계획이다. 김상호 시장은 “사업대상지 인근에는 아파트단지가 밀집해 있고 덕풍천 등 산책로로 인해 유동인구가 많아 로컬푸드 직매장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하남지역 소농, 취약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