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과 금산군 공무직 노동조합인 공공연대노동조합이 지난 19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2024년도 단체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등 사측 대표교섭위원 7명과 김민재 공공연대노동조합 충남세종본부장 등 노조 대표교섭위원 7명이 참석했다. 또한 임성진 금산군 공인 자문노무사도 자리해 양측의 원만한 대화를 도왔다. 교섭대표 인사 후 양측은 올해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실무교섭 일정을 간단히 논의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공공현장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서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노사 관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군과 근로자 모두가 동반자로서 존중하고 협력해 능동적인 조직사회를 이뤄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김민재 본부장은 ”노사협의가 시작되는 장을 마련해준 사측 관계자에 감사드린다“며 ”노사협약은 근로자의 사기진작에 가장 큰 힘이 되는 만큼 노사가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원만한 협상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용역보고회를 열고 세계인삼정보센터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세계인삼정보센터는 오는 2029년 말까지 총 430억 원을 들여 기록보관소(아카이브), 디지털플랫폼, 복합문화공간(라키비움) 구축을 통해 방문객을 위한 체류·체험·문화·관광·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록보관소에서는 전 세계의 인삼 정보를 기록하며 디지털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쉽게 온라인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복함문화공간의 경우 도서관(livrary), 기록관(archives), 박물관(museum)의 역할을 하는 라키비움(larchiveum) 형식으로 구성된다. 군은 올해 말까지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설 장소를 정하고 세계인삼정보센터 구축 5개년 계획에 맞춰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용역보고회는 박범인 금산군수가 주재했으며 전문가, 자문단, 관계 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정기회의, 중간보고를 통해 도출된 자문위원 및 군 관계자 의견의 반영 여부를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용역의 추진 실적, 향후 계획 등 제반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지난 2020년 12월 데이터기반행정법 시행 후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해 정책개선에 반영하기 지금까지 세 번 시행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2년 10월에서 2023년 9월까지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운영 상황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점검분야는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분석 △역량문화 등 4개 분야 12개 지표로 군은 모든 영역에서 가점 포함 총점 103.74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해 데이터기반행정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군민들이 신뢰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겨울철 중지됐던 각종 공사가 해빙기를 맞아 바로 착공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동절기 사용되지 않았던 시설에 대해서는 점검 및 보수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하고 “봄철 대청소를 시행해 적치된 쓰레기를 일제에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에 나서달라”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신기술 도입과 관련해 “최근 AI 기술이 실제 산업에 도입되는 경우가 확산하고 있다”며 “군에서도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관련 부서에서는 새로운 기술에 관한 전문가 협의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3년 연속 데이터기반행정 우수기관 선정 관련 담당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2024년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충남도 일본사무소 활용, 고속도로변 홍보탑 업무 등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관내 고교에 입학하는 예비 고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고교 새내기 아카데미를 성료했다. 이번 새내기 아카데미는 예비 고등학생의 신청을 통해 2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입 1:1 맞춤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고등학교 학교생활 안내, 수업과 평가 기록의 중요성, 학생 역량이 잘 담긴 학교생활기록의 방향성 등을 주제로 충남진학교육지원단 소속 교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군은 오는 3월부터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입 1:1 맞춤 컨설팅에도 나설 계획이다.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장학재단 관계자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길라잡이가 되고자 이번 아카데미를 개최했다”며 “금산 지역 실정에 맞는 특색 있는 교육 사업들을 추진해 교육도시 금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경제산업국 소관 사업장의 진행 현황을 점검해 사업추진을 철저히 하고자 이달 1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일정으로 현장행정에 나선다. 이번 현장행정에 손영범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 관내 32개 사업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지난 16일 손 국장은 양수발전소, 금성농공단지 지식산업센터,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등 건립지 3곳을 찾았다. 양수발전소 조성 사업의 경우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오는 2038년까지 총 1조5000억 원의 예산으로 부리면 방우리에 500MW급 발전시설을 준공할 예정이다. 금성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은 각 농공단지의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자 추진되며 두 사업을 합쳐 총 350억 원이 투입된다. 이후 일정으로 위생매립장, 기사천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 사업장, 수당지구 마을 하수도, 추풍천 정비사업장, 인삼골 오토캠핑장, 약초시장, 금산산림문화타운, 수통~방우 간 연결도로, 중도·하옥지구 도시재생 사업장 등을 찾을 예정이다. 손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생계유지 등을 이유로 폐지를 줍는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태조사 및 지원에 나선다. 이달 19일부터 3월 31일까지 관내 17개 고물상을 대상으로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며 읍면 복지담당 공무원, 이장‧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인적 안전망을 통한 생활실태 파악도 연중 추진한다. 조사를 통해 파악한 대상자는 사회복지통합전산망(행복e음)에 위기가구 데이터로 등록하고 지속해서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긴급지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책정, 노인일자리 알선 등 소득 지원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통합사례관리, 방문 건강관리와 치매관리 등 보건복지 서비스도 연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사회 관심을 높여 대상자를 찾을 수 있도록 단체회의 등에서 사업 취지를 설명하는 등 홍보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폐지수집 노인 실태 조사 및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노인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폐지수집 노인은 한국 빈곤 노인의 대표적 이미지”라며 “이들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지원에 나서고자 한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5일 금산군청에서 ㈜네이처셀과 금산브랜드 세계화를 위해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네이처셀의 라정찬 회장, 김주선 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군과 ㈜네이처셀은 금산인삼 등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명품화하고 국내외 마케팅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금산군의 지역특산물에 대한 활용방안 확대 및 소비촉진을 위한 협력, 금산브랜드 세계화를 위한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협력사업 및 공동마케팅 추진 등이 명시됐다. 1971년 설립된 ㈜네이처셀은 바이오스타그룹의 계열사로 줄기세포 사업과 화장품 및 음료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기업이자 첨단 바이오기업이다. 군은 네이처셀의 제품에 금산인삼을 사용하는 등 지역특산물 활용 세부 실현 방안을 구상하고 실현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적인 가치가 있는 우리 금산의 우수한 자원을 바탕으로 금산군과 ㈜네이처셀이 인류의 건강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함께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로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조사기준일(2023년 12월 31일) 또는 조사일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 1만618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사업체조사를 시행한다. 이 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 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등 총 10개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할 예정이나 사업체가 비대면 조사를 원할 시에는 전화조사와 인터넷 조사로 진행한다. 사업체가 제공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결과는 오는 9월 통계청에서 잠정 공표한 후 12월 확정해 금산군 홈페이지 및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 조사는 정부 정책 수립 및 평가 등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비대면 영양교육 ‘엄마랑 하는 튼튼요리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교육 일정은 3월부터 6월까지 월별 1기씩 총 4기 과정을 운영하며 매주 목요일 삼색 수제비, 불고기 핫도그, 오이말이, 감자채 피자 등 요리를 주제로 한 준비물을 배송받아 가정에서 요리 과정이 담긴 영상을 보며 자율적으로 참여하면 된다. 요리 강의 영상은 전문 영양사가 출연해 직접 만지고 맛보고 조리하며 식품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영양 관리의 중요성을 알아갈 수 있도록 제작될 예정이다. 참여 후에는 퀴즈를 풀고 정답과 완성된 요리 사진을 보내주면 교육이 인정된다. 모집 가구는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 및 만 6세 이하 영유아 가정으로 1기마다 20곳씩 총 80명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1기 참여자모집은 19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금산군보건소에 방문하거나 홍보물의 큐알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비대면 영양교육 ‘엄마랑 하는 튼튼요리교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문의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여성 건강권 및 기본권 증진을 위해 군립도서관 4개소에 무료 생리대 자판기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기존 설치 장소인 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3곳에 인삼고을도서관, 기적의도서관, 진산도서관, 추부도서관 등 4곳이 추가돼 관내 총 7개 시설에서 무료 생리대 자판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무료 생리대 자판기는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여성이 생리대를 미처 구비하지 못한 긴급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여성화장실에 마련됐다. 군은 무료 생리대 사용량 등 운영 상황 점검을 통해 설치 장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비상용 생리대 자판기는 초경을 시작한 청소년, 생리주기의 변동 등으로 위생용품을 준비치 못해 불안했을 여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여성의 건강권과 삶의 질을 보장하는 여성이 행복한 금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상생발전 도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지난 2010년 조연환 전 산림청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안진찬 이사장을 비롯한 산림전문가들의 뜻을 모아 설립됐으며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 교육기관이다. 그동안 산림 및 정원 최고 경영자 과정 등을 통해 산림과 정원 분야의 전문 경영인을 육성하고 있으며 산림청으로부터 국가자격증인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도 지정받아 운영되고 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은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합의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성장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전체 면적의 70% 이상이 산림인 금산의 산림 자원화 및 임산업 활성화,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를 목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협력 내용을 살펴보면 △임산물 생산‧유통 활성화 및 산림‧정원 분야 수요 발굴‧육성 등 자문 △일반‧귀농‧귀촌 군민을 위한 산림‧정원 분야 전문가 육성 교육 훈련 지원 △올바른 녹색 산림‧정원 문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14일 책 읽는 금산 올해의 책(비단책보) 일반‧청소년‧아동 분야 총 9권을 1차 선정했다. 도서는 지난달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올해의 책 군민 추천을 통해 일반도서 48권, 청소년도서 19권, 아동도서 30권 등 총 97권이 정해졌으며 이를 대상으로 이번 1차 사서선정단 심사가 이뤄졌다. 사서선정단은 금산군립도서관 관계자 등 11명으로 구성됐으며 부문별로 3권을 선정했다. 선정 도서를 살펴보면 △일반도서 -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윤정은), ‘밝은 밤’(최은영), ‘알로하, 나의 엄마들’(이금이) △청소년도서 - ‘비스킷’(김선미), ‘아몬드’(손원평), ‘훌훌’(문경민) △아동도서 - ‘천하제일 치킨쇼’(이희정), ‘친구의 전설’(이지은), ‘한 사람’(위해준) 등이 이름을 올렸다. 군은 오는 20일부터 선정작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군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부문별 올해의 책을 1권씩 선별한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의 경우 금산군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SNS에 게시되는 홍보물 QR코드를 통해 참여하면 되고 오프라인으로는 도서관, 학교, 공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유)숲사랑엔지니어링(대표 양현민)은 지난 13일 금산군청을 찾아 금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금산읍에 소재한 숲사랑엔지니어링은 산림 분야 설계 감리 업체로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3765만 원의 성금을 금산군에 기부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원 활동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선도 기업이다. 성금은 충남공동모금회를 거쳐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양현민 대표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군립도서관은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삼고을도서관, 금산기적의도서관, 진산도서관, 추부도서관 등 4개소에서 운영되며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미취학~성인 대상 26개 강좌가 진행된다. 도서관은 이용자의 수요를 반영해 도서관별 과정을 구성했다. 인삼고을도서관에서는 성인을 위한 인문학적 시야 확장과 예술 활동을 병행하는 시와 나의 소리 찾기, 봄을 그리는 인문학 등 6개 강좌가 추진된다. 기적의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책과 더욱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생각 쑥쑥 그림책 놀이터, 오감만족 숲체험 등 12개 강좌가 예정됐다. 진산도서관은 올바른 언어활동과 두뇌 활성화에 좋은 나는야 국어왕, EQ 쑥쑥 보드게임 등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추부도서관은 외국인의 지역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한국어 교실, 캘리그라피 등 5개 강좌가 준비됐다. 참여자 신청은 2월 14일부터 도서관별 온라인 및 전화로 할 수 있다. 금산군립도서관 3~5월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관한 자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금산다락원은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아 세계적 수준의 명품 공연을 통해 감동을 선사한다. 준비된 기념공연은 총 11개 작품으로 품격과 격조의 세계적 클래식, 코믹과 감동의 뮤지컬‧연극, 국내 최고 실력파 가수들의 대중음악, 어린이와 청소년 뮤지컬 등으로 꾸며졌다. 또한 20주년에 걸맞은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올해 공모를 통한 뮤지컬, 발레 등 공연을 추가할 방침이다. 올해 첫 공연으로는 이달 20일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콩쿠르 우승자 초청 신년음악회가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BBC 카디프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우승한 테너 김성호, 지난해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준우승 베이스 정인호, 비냐스 국제 성악 콩쿠르 우승자 소프라노 한예원이 무대에 함께해 새로운 봄에 대한 희망과 열정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전한다. 3월 21 SAXBACK 내한 공연도 예정됐다. 프랑스파리국립고등음악원 출신 6명의 관악기 연주자로 구성된 이 그룹의 연주를 통해 색소폰과 클라리넷, 트럼펫의 창의적이고 섬세한 관악기 연주를 확인할 수 있다. 700만 관객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