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 진산성지성당 천주교 첫 순교자 순례길 체험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일 진산면 진산성지성당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의 참여자 50여 명은 진상성당 미사 체험, 전통예절 교육, 순교자 순례길 체험, 한국 천주교 첫 순교자 문초 상황 경험을 비롯해 진산역사문화관 탐방, 문화 공연 등을 즐겼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산림문화관광협동조합푸르니 주관으로 지난 4월부터 매월 성황리에 추진 중이다. 군은 지역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국가문화유산 천주교 진산성지성당은 한국 천주교 첫 순교자였던 윤지충과 권상연의 역사적 진원지로 1927년에 건립됐으며 군은 이곳을 지난 2017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금산 진산성지성당 천주교 첫 순교자 순례길 체험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관광문화체육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문화유산이 교과서 속에 딱딱한 대상이 아니라 그 의미와 가치를 모두가 향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친근한 대상이 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군의 다양한 문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7월 1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민선 8기 전반부 함께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함께하는 2년 새로운 각오와 의지를 다질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단기간 내 방우리 양수발전소 유치,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 전국 최우수 A등급 210억 원 확보, 전국 유일 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공모 100억 원 확보 등에 성공했고 세계적 수준의 이벤트 역량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개최된 충남도체육대회,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제3회 금산삼계탕 축제가 지역적 특색을 잘 담아 전국적인 호응을 얻었다”고 언급하고 “세계 속 금산을 알리기 위해 독일 등 6개국・8개 도시・9개 단체와 금산인삼・문화 교류 협력을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또 “민선8기 주특기인 사업의 연계・융복합으로 대형화・효율성 구현에 나섰다”며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대, 아인권역 자연치유정원 조성, 선진형 공공 보건・복지 프라자 구축 등을 예시로 들었다. 박 군수는 “지금까지 금산의 저력과 잠재력을 확인하고 일깨우고 발휘하면서 밝은 금산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보건소는 결핵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상반기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관리협회와 연계해 추진됐으며 관내 주간보호센터 7개소의 65세 어르신 145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항목은 설문조사, 흉부 엑스레이‧객담 검사로 진행했으며 양성 환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보건소는 하반기에도 주간보호센터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추진할 계획이며 결핵 확진자는 완치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관내 결핵 발생 환자는 2021년 36명, 2022년 41명, 2023년 34명이며 이 중 65세 이상 노인 환자는 2021년 17명, ,2022년 24명, 2023년 32명이다. 결핵은 타인에게 전파할 가능성이 있어 미리 발견해 치료하는 게 중요하며 2주 이상 기침·가래가 지속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게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65세 어르신의 발생률 및 사망률이 높아 찾아가는 검진을 추진하고 있다”며 “증상이 있으면 검진을 받는 게 중요하고 올바른 기침예절을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일 진산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금산군 경유 신정읍~신계룡 345kV 송전선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추진상황을 송전선로금산군경유반대추진위원회와 공유했으며 향후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 등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해 12월 22일 1차 광역대역 입지선정위원회 의결 사항 및 향후 진행될 2차 최적 경과대역 입지선정위원 선정 및 운영 방법에 관해 공유했다. 송전선로 건설 노선 결정을 위한 입지선정위원회는 광역대역을 3구간으로 나눠 소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하되 구간별 위원 수를 동수로 구성하며 선호도 조사를 반복 실시하고 주민과의 직접 대화를 통해 노선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 그동안 군 자문변호사 및 법률사무소 등에게 자문받은 내용과 한전에서 신규로 계획된 제10차 국가전력수급계획의 송전선로(신임실부터 신계룡 345kV)건설에 대해 의논했다. 반대추진위원회는 광역대역 무효화를 위해 그동안 한전, 국민권익위원회, 감사원, 산업통상자원부 건의 사항과 언론보도 및 공중파 뉴스 보도 등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 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농장, 도축장 등 축산관계시설에 출입하는 축산차량 자진등록기간을 운영한다.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17조3에 따라 가축, 사료, 가축분뇨·퇴비, 동물약품 운송, 컨설팅, 기계 수리 등 19개 유형의 시설출입차량은 축산차량으로 등록해야 한다. 지난해 10월 19일 개정된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 제20조3에 의하면 가축소유자 또는 관리자의 화물차뿐만 아니라 승용‧승합(소유,임차)차량도 농장 출입 시 축산차량 등록 및 차량무선인식장치(GPS)를 장착해야 한다. 단, 농장 밖에 주차하거나 농장에 출입하더라도 일시적 주차증, 농장 내 주차증을 발급받는 경우, 가축 사육관리에 참여하지 않는 가족의 경우는 등록 의무에서 제외된다. 축산차량 등록 시 차량무선인식장치 단말기 설치비는 100% 지원하고 통신료는 50% 보조 지원한다. 축산차량 등록은 금산군청 농정과 가축방역팀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축전염병 전파 차단, 역학관계 파악을 위한 축산차량 등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1일 오전 7시 취임 3년 차 첫 출근길로 금산읍 음지리 일원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삼밭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박 군수는 현장을 살피고 농산물우수관리 인삼 생산 유통 활성화 및 애로사항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제초 작업 등 일손을 도왔다. 지난해 기준 금산군의 인삼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현황은 전국 925 농가 1572ha 대비 362농가(39.1%) 540ha(34.3)의 비중이다. 특히 충남도 현황인 398농가 563ha의 대부분을 금산군이 차지하고 있다. 군은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인삼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일정으로 총 24억 원을 투입해 주 농경단지 안전성 모니터링, 농산물우수관리 인삼 공동선별장 운영, 방제복‧마스크 등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또, 부적합품 시장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수확 전 안전성 검사에도 철저히 나서고 있다. 특히, 기존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의 검사 항목인 토양중금속오염도 검사(7개 성분), 농업용수 안전성 검사(14개 성분), 인삼 잔류농약 검사(463개 성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 군민소통위원회는 지난 28일 축제 발전방향 소통을 위해 금산세계인삼축제장 및 함양산삼축제장 견학에 나섰다. 이날 군민소통위원 30여 명은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열리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내 금산축제관광재단에 모여 김기수 금산축제관광재단 사무국장으로부터 올해 금산세계인삼축제 기본계획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이어 함양산삼축제가 열리는 함양군 항노화관을 찾아 이현재 산삼축제위원장으로부터 함양산삼축제 현황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약용식물관, 산삼주제관, 상림공원, 남계서원 등 주요 현장을 견학했다. 금산군 군민소통위원회는 군민의 의견을 수렴해 소통행정을 활성화하고 군민 생활 불편 및 제도를 개선하는 자문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대한 군민소통위원의 이해를 높이고자 미리 관내‧외 축제장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며 “축제 성공을 위해 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올해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형 맞춤복지 희망나눔곳간 6호점이 지난 28일 금성면행정복지센터에 개소했다. 이 시설은 취약 및 복지사각 계층 지원을 위해 문을 열었으며 100% 후원으로 운영된다. 후원자가 물품을 기탁하면 어려운 가구당 월 1회 1만 원 상당 필요한 물품을 가져갈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금성면 기관‧단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후원참여자,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현판제막식, 행사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이번 개소식의 후원참여자는 △하이푸드텍(대표 정화진) △부자양계(대표 김영철) △해오름식품(대표 이대선) △금강건설(대표 김경훈)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성대림) △금성면지역발전협의회 △금성면이장협의회(회장 문윤철)△한국농업인연합(회장 김창섭) △금성면새마을지도자회(회장 최이기) △금성면재향군인회(회장 김경열) △금산농협금성지점(지점장 송서경) △금성면적십자봉사회(회장 박점숙) △금성면주민자치위원회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지역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추진한 감자캐기 체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 속에서의 체험을 통해 식량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자 마련됐다. 5일간 총 170여 명의 유치원생은 직접 감자를 캐며 농작물의 생장 과정을 배우고 농업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또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감자 수확 방법과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감자캐기 체험 후에는 바나나와 망고가 자라는 온실 정원을 관람하며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협동심과 성취감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 어린이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경찰서는 6월 28일 11시부터 금산경찰서 소담마루에서 금산군청, 건설본부 동부사무소, 도로교통공단, 녹색‧모범‧자율방범연합대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예방 관련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금산군에서 교통사망사고(올해 4명 사망, 작년대비 25.0%↑)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안전심의에 참석한 교통전문가들과 함께 교통사망사고 예방 안전대책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교통사망사고 원인에 대한 분석 및 대책방안 등에 대해서 토의를 진행했고 운전자들에게 안전운행을 할수 있는 방안 등 교통사가 발생하더라도 피해를 최소할 수 있는 준법 운행과 안전수칙을 준수할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했다. 금산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실무에서 교통 분야를 담당하는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교통사망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감소시킬 방안에 대해서 논의를 진행했다. 최근 충남도 전체가 교통사망사고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금산군도 작년 대비 현재까지 지난주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포함 총 4명의 소중한 생명이 사라졌기에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사고원인 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 금성면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금성면체육센터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불 빨래 봉사를 진행했다. 기초수급주민, 차상위주민,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65세 이상 노인가구 등 주민이 겨우내 사용한 이불을 가져오면 세탁기를 3대를 이용해 세탁과 건조를 해 놓고 이용 주민이 다시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회원들은 지역 주민들이 이불을 뽀송뽀송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임하며 회원 간의 우정도 키웠다. 박점숙 회장은 “아쉽게도 이번 이불 빨래 봉사는 직접 세탁물을 가져오고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며 “앞으로 개선해 나갈 부분에 관해 회원들과 논의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근희 금성면장은 “금성면적십자봉사회의 이번 봉사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면에서도 주민들이 늘 웃음 가득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 복수면의용소방대는 지난 27일 KBS1 사회공헌 프로그램 동행의 출연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진행했다. 6월 초 방영된 ‘꿈을 위해 달리는 소년’ 편에 출연한 이 가정은 태어날 때부터 뇌성마비 진단을 받고 어릴 때부터 할아버지, 할머니 손에 자라며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고교 2학년 학생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봉사는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소방대원 9명이 참여해 폐가구 처리, 집 안 청소 등을 진행했다. 봉사활동 모습은 KBS1 동행 ‘꿈을 위해 달리는 소년’ 편의 후속 방송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고승수 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과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다락원은 어르신 문자 습득 능력 향상을 위해 기존 2개 면에서 운영되던 문해 교육을 올해 4개소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남일면에서 처음 운영된 이 교육은 지난해 제원면, 부리면 2개소에서 진행됐으며 올해 금산읍, 제원면, 남이면, 금산다락원 4개소로 늘어났다. 이번 교육은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의 충남 문해 교육 지원을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교육생들의 호응이 높아 3년간 그 규모가 계속 확대되고 있다. 교육 대상은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초 학습 능력 향상이 필요한 어르신으로 개소마다 10명씩 총 40명을 모집했다. 교육 일정은 6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사업지 자체 일정으로 추진 중이며 전문 강사가 마을을 찾아가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전개한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교육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께서 어릴 적 배우지 못한 아쉬움을 문해 수업을 통해 해소하며 즐겁게 공부하고 계신다”며 “한 글자 한 글자 알아가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한글을 알지 못하는 비문해 성인들을 위해 언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 금산천 둔치에 메밀꽃, 해바라기 등 여름꽃이 만개했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군민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힐링 산책 명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계절 꽃 경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금산천 하천 둔치에 여름꽃 단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포인트 구간에 여름꽃을 배치해 산책길에 나서는 주민들이 지친 마음을 치유하며 인생샷도 얻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이곳은 힐링 산책코스로 알려져 많은 주민이 찾는 명소다. 특히, 여름꽃들과 꽃길 데크산책로 사피니아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군 관계자는 “사계절 내내 꽃향기 가득한 금산을 선보이기 위해 꽃 경관 조성에 나서고 있다”며 “가을철 선보일 코스모스 꽃 단지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7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어린이 안전 상식 제고를 위한 제2회 금산군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각종 사고로부터 어린이의 사고 대처 역량을 향상하고 안전 상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대회엔 관내 7개 초교 3 부터 6학년생 182명이 퀴즈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쳐 최종적으로 추부초 4학년 김우찬 학생이 골든벨을 울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골든벨에 참여한 우수학생 19명은 올해 하반기에 열리는 충남도 어린이 안전 골든벨 왕중왕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장에서는 금산소방서와 금산경찰서에서 심폐소생술과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해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웠다. 군 관계자는 “참여 학생들이 관련 문제를 공부하며 안전의식을 갖추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사고나 위험에 대처하며 안전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6일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 5층에서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치안 강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의결 안건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 및 2024년 상반기 상정 안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 안건은 미아 발생 예방을 위한 NFC 안심 단추 사업 추진 등 예산 지원 요구 안건 5개와 자치경찰사무 지원 관련 조례 제정 1건이다. 금산군 지역치안협의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군과 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인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박선미 금산경찰서장은 “금산군 지역치안협의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시는 군과 경찰서 실무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발히 금산에 맞는 안건을 발굴하여 더욱 내실있는 금산군 지역치안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경찰서, 금산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가 적극적이고 긴밀하게 협력해 준 덕분에 금산군의 안전이 유지되고 있다”며 “금산군민이 각종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