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충남 대표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이 올 한 해 9억 5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은 공주에서 생산된 제철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충남 대표 직거래장터로, 지난 4월부터 12월 1일까지 52회 동안 운영됐다. 이 기간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을 방문한 사람은 총 16만여 명에 달하며, 매출은 9억 5천여 만 원을 기록했다. 12월 1일에 진행된 폐장식에서는 ‘미리 크리스마스 장터’가 열렸고,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5만 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를 증정했다. 또한, 공주 알밤 한우, 공주 돼지 등 연탄꼬치구이 체험존과 크리스마스 트리 등으로 꾸며진 포토존을 운영하며, 바로마켓에 참여한 농가의 상품 홍보도 함께 진행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지난 11월 16일 진행된 김장 체험 행사로 얻은 수익금과 바로마켓에 참여한 농가들이 모금한 성금이 공주시에 전달됐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29일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2024년 충청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비만예방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특성에 맞춘 생애 주기별 맞춤형 비만예방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운영하고, 비만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건강한 사회 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 등을 통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주요 비만예방 사업으로는 ▲함께해요 비만제로(아동 비만 예방사업) ▲성인 여성 B.T.S. 건강관리 교실 ▲아름다운 노년 건강백세 운동 ▲비만 예방의 날 합동 캠페인 및 홍보 등이 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시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건강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가 인구·청년 정책과 교육지원·협력, 적극적인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부서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내년 1월 2일자(예정)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정기구 개편은 유사·동종 업무의 통폐합과 함께 부서간 칸막이를 제거하여 공간 연결과 협력을 강화하는 등 효율적인 행정구조로 거듭나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이를 위해 시는 현재 시민자치국(7과), 문화복지국(8과), 경제도시국(9과)의 3국(局) 체제를 자치안전국(7과), 경제문화국(7과), 교육복지국(6과), 건설도시국(7과)의 4국(局) 체제로 확대 개편한다. 시는 이를 골자로 한 4국 4실 27과 2직속기관(8과) 16개 읍면동 226팀으로 개편하는 내용을 담은 ‘공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등 3개 자치법규를 12월 1일자로 시행에 들어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부시장 직속으로 투자유치실을 신설한다. 투자유치실장은 개방형 직위로 지정하여 외부 전문가가 공주시 여건에 부합하는 기업‧투자 유치 시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최원철 공주시장이 다가오는 2025년에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새롭고 희망찬 공주를 만들기 위해 혁신과 성장, 상생의 가치를 담은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29일 열린 제256회 공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그동안의 성과와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최 시장은 “그동안 시정의 방향을 설정하고 발전의 기초를 다지는 데 주력했다면, 내년부터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실행을 뒷받침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민의 체감 온도를 높이는 공감 행정에 주력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평했다. 먼저, 18년 만에 개별 개최한 제70회 백제문화제가 82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명품 축제로 한 단계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외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첨단 항공 소재 기업인 스페이스 솔루션을 비롯한 12개 기업에 844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확고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28일 고마 아트센터에서 2024년도 제4회 공주시 어린이 안전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 해소와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관내 4개 초등학교에서 109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대회에서는 어린이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재난 및 안전 관련 상식이 퀴즈로 출제되어 어린이들이 퀴즈를 맞추며 안전 지식을 쌓고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공주교대부설초 6학년 조수민 학생이 골든벨을 울리며 퀴즈왕에 선정되는 등 총 20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수상자는 2024년 12월 충청남도에서 개최되는 ‘충청남도 어린이 골든벨 왕중왕전’에 참가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퀴즈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필요한 안전 상식을 배우고 익히는 좋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미래를 책임질 소중한 존재인 어린이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 교육 확대와 생활 속 위험 시설 개선 등 안전한 도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와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비롯한 모금회 직원 3명은 이날 시청을 방문해 2024년 월동 난방비 지원사업 배분금 8200만 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하고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협조를 요청했다. 최원철 시장과 성우종 회장은 사랑의 열매 상징인 빨간 목도리를 서로에게 둘러주며 이번 캠페인이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성우종 회장은 “나눔에 대한 시민의식이 매우 높은 공주시민들이 매년 성공적으로 모금을 이어왔다”며, “이번에도 따뜻한 나눔의 정을 함께 나눠주시기를 바란다. 모금된 성금은 전액 공주시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연말을 맞아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시민, 단체, 기업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모금된 성금이 다방면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관내 청소년 문화의 집 2개소(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공주시청소년꿈창작소)가 2024년 충청남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8일 밝혔다.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한 2024년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우수사례공모전에서 ‘가치 있는 봉사 찾아 Do리번 Do리번’이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우수활동과 우수지도자 2개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자기주도 봉사활동 프로그램 ‘가치 있는 봉사 찾아 Do리번 Do리번’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봉사활동을 기획, 운영하며 평가에 참여하는 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센터의 청소년들은 공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 공주시청소년의회와 함께 지역 내 버스정류장 환경 개선 활동과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기획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가 됐다. 또한, 단순히 활동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은 버스정류장과 교통약자 관련 의견을 제안하여 공주시청에 전달하고 협조를 얻어 QR코드가 삽입된 버스정류장 안내판을 부착하여 시민들의 편의를 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민선8기 핵심 사업인 ‘웅진백제문화촌’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간 투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웅진백제문화촌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1000억원을 투입하여 웅진백제 왕실문화 스테이, 백제왕도 생활체험마을 등 체계적인 관광 서비스 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2026년 첫 삽을 뜰 계획이다. 특히, 지난 7월 충남도의 제2기 지역균형발전 사업 공모에 해당 사업이 선정되면서 400억원 규모의 선도 사업비를 확보하며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게 됐다. 시는 지난 4월 착공한 백제문화스타케이션과 웅진백제문화촌 그리고 현재 구상 중인 웅진신화뮤지엄과 영상미디어관을 2030년까지 조성하여 공주문화관광지 일대를 역사·문화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무엇보다 시는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민간 투자 유치가 관건이라고 보고 투자 유치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5일과 26일에는 한미경제인협회(회장 강승구)를 초청하여 웅진백제문화촌의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간기업 투자 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대전광역시 동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자매결연 체결식은 지난 26일 대전 동구 중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최원철 시장과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 도시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도시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발전과 번영을 위한 협력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특히,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 문화 및 관광자원의 연계와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농특산물 및 공산품 등 지역 생산품의 판로 지원과 행정 정보 및 우수 정책을 공유하며 상호 경제적 이익을 위한 협력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통해 향후 여러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자매결연에 앞서 공주시와 대전 동구는 지난 5월 양 도시 새마을회 간 자매결연을 체결했는데 앞으로 시민들의 직접적인 교류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추가적인 협력 분야를 발굴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25일 천안논산고속도로(주)(대표이사 임윤섭)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김장김치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임윤섭 천안논산고속도로(주) 대표이사는 이날 공주시청을 방문해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먹거리가 될 김장김치 1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김장김치는 각 읍면동의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윤섭 대표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김장김치는 한국인의 겨울나기 필수품입니다. 가정에서 가장 좋아할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덕분에 저소득 가정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천안논산고속도로(주)는 저소득 학생 장학금 지원, 취약가정 냉방용품 및 연탄 지원에 이어 이번 김장김치 기탁까지 올해만 네 번째로 의미 있는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지난 25일 시청 집현실에서 2024년 제4회 공주시한마음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학생들에 대한 학업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의 시행세칙 일부 개정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예체능 인재 장학금이 새롭게 신설됐다. 이는 예체능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장학금을 지원하고 예체능 분야 인재를 양성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내년부터 공주시에 소재한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예체능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인 학생 25명을 선발해, 1년에 45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기간은 해당 학교 졸업까지 최대 3년간 지속된다. 이와 함께 내년도 장학사업은 총 11개 분야, 90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공주 역사문화 탐방 지원 등을 포함한 7억 2000여만 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또한 올 하반기에 장학생 335명을 선발해 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베트남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관내 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강관식 부시장을 중심으로 농식품유통과 직원, 공주시의회 의원, 공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관내 농가 등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 파견했다. 공주시 시장개척단은 현지 경제 기관 및 기업들과의 통상 및 교류를 통해 지역 기업 간 산업 및 경제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내 기업들의 수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베트남 호치민의 대형 쇼핑몰인 티쏘몰(Thiso Mall)에서 공주시 대표 제품인 ‘고맛나루’ 홍보 및 판촉전을 진행,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호치민지사를 방문하여 지역 농특산물의 베트남 수출을 위한 글로벌 경쟁력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사전 시장 조사를 통해 경쟁력이 있는 12개 우수 제품을 선정하고 현지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100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nb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25일 공주시청 앞에서 공주시 발전협의회와 ‘내 고장 주소 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원철 시장과 미래전략실 직원 그리고 공주시 발전협의회 노만국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위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내 고장 주소 갖기’라는 슬로건이 적힌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공주시에서 추진 중인 인구 증가 시책과 공주로 전입시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 및 지원사업 등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주시민들에게 인구 증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공주시의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철 시장은 “인구는 곧 도시경쟁력이자 미래이다.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의 동참을 적극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전 분야를 아우르는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노만국 회장은 “공주시민의 일원으로 공주시의 인구 증가에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으로 협의회 위원들과 매주 월요일마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주시 인구 늘리기에 적극 동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22일 공주 힐스포레에서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 운영자와 종사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주시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급격한 고령화로 돌봄 수요가 증가하고 양질의 돌봄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찬회는 ▲우수 종사자 표창 ▲2024년 하반기 장기요양기관 정보 공유 및 협의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노인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에게 격려와 소진 예방을 위한 시간과 종사자 간 상호 네트워크 강화와 노인복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최원철 시장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지난 21일 공주 VIP웨딩홀에서 ‘2024년 자살예방 멘토링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지역사회에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는 독거노인과 우울증,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가정방문과 안부 전화를 통해 신체 및 정신 건강을 함께 돌보는 멘토링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를 통해 자살 위험을 미리 감지하고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연찬회에서는 자살예방 멘토링 활동에 헌신한 우수 멘토들에게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멘토 자신의 경험과 소감을 발표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살 예방을 주제로 한 마술쇼와 오찬을 통해 참석자들 간의 소통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최원철 시장은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자살을 예방할 수 없으며, 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과 연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는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와 함께 여성폭력추방주간(11월 25일~12월1일)을 맞아 여성폭력 방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민관경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공주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를 비롯해 공주시가족상담센터, 로뎀나무상담지원센터, 여성긴급전화1366충남센터 등 폭력피해자 보호·지원시설 5개소와 공주경찰서, 시민참여단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공주교육대학교 일원에서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추방,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등을 주제로 한 피켓을 들고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날로 다양해지고 있는 폭력의 위험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폭력추방 실천에 동참을 호소했다. 최원철 시장은 “여성 폭력이 다양한 형태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여성은 물론 모든 시민이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