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가 지난 20일 충청지방통계청 주관 ‘2024년 충청지역 지역 통계 정책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 우수상․장려상, 2023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지방 소멸 위기 속 지역발전을 위한 당진시 정주생활환경 분석’이라는 주제로 충청지방통계청으로부터 장려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당진시 정주생활환경 분석’은 지난 2022년 세한대학교와 협업해 실시한 조사다. 이를 근거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운영을 비롯해 각종 정주여건 개선 정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충청지방통계청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는 충청지방통계청에서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 등 4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응모 기관 중 당진시를 포함한 7개 기관만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한복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수상은 데이터 기반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에 매진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가 20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당진시와 당진경찰서,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당진고, 호서고, 송악고, 신평고, 서야고 총 8개 기관에서 참석했다.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에서 사회공헌사업으로 사업비를 지원하고, 시와 경찰서 및 학교에서는 시설물 위치 선정과 공사 시행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은 야간자율학습을 시행하는 관내 5개 고등학교 통학로에 가로등(LED, 태양광)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민관학이 협력해 더욱 의미있다. 앞으로도 관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20일 시청에서 KG스틸 외 계열사 4곳과 직원복지용 쌀 공급에 당진 해나루쌀을 사용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곽정현 KG케미칼 대표이사, 박성희 KG스틸 대표이사, 박승석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해나루쌀 등 당진 농산물 공급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당진시는 지역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KG스틸은 해나루쌀과 식자재 이용 시 지역 농특산물 사용,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KG스틸에 해나루쌀의 안정적 공급과 KG스틸의 모그룹인 KG케미칼에서 생산되는 비료 사용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상생 협약이 체결되도록 협조해 준 KG케미칼 곽정현 대표이사, KG스틸 박성희 대표이사, 박승석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 당진시와 KG케미칼, KG스틸,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상호 호혜적 관계가 계속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당진시도 고품질 쌀생산과 지역농특산물 소비 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20일 아리아휘트니스와 회원으로부터 200만 원 후원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배정미 대표와 아리아휘트니스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하여 얻어진 수익을 기탁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아리아휘트니스는 지난 5일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업무 협약으로 이웃사랑의 첫걸음을 시작한 이후 연달아 후원금까지 전달하게 되었다. 강연식 단장은 “행복키움 후원협약에 이어 후원금까지 기탁하여 주신 배정미 대표님과 회원분 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귀한 뜻을 받들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사진사랑회에서는 20일 선장면 어르신을 대상으로 효도(영정)사진 무료 촬영 봉사를 진행했다. 효도사진 무료 촬영 봉사는 사진사랑회가 조직된 후 30년간 이어져 온 사진사랑회의 대표적인 봉사활동이다. 이날 촬영은 선장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사진사랑회 사진작가와 선장면 어르신 10명, 마을 이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했다. 촬영에 함께한 어르신은 “한 살 하루라도 젊은 모습으로 사진을 남기고 싶었는데, 마침 가까운 면사무소에서 촬영 봉사가 있다고 해서 왔다”며 참석 취지를 말했다. 이모완 선장면장은 “우리 면은 사진관 등 생활편의 시설이 부족하여 어려움이 있는데, 이렇게 사진사랑회에서 먼저 찾아와 봉사활동을 해주시니 감사하다”며 “덕분에 어르신들의 밝은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배방읍은 20일 장재8리(연화마을 8단지) 김지윤 씨 일가에 ‘병역명문가 문패’를 달아드렸다. ‘병역명문가’는 1대부터 3대까지 모두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하며, 이날 배방읍장이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여 문패를 달아드렸다. 문패를 전달받은 김지윤 씨의 집안은 3대에 걸쳐 성실히 군 복무를 마친 올해 배방읍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병역명문가로 김지윤 씨는 현역 병사로 군 복무하던 중 부사관 시험에 합격하여 현재 육군 제5보병사단에서 현역 군인(하사)으로 복무 중이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3대에 걸쳐 나라를 지키기 위해 성실하게 군 복무를 한 것은 대단히 존경받을 일이다”라며 “군 복무 중 부사관으로 지원하여 지금까지도 나라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문패를 수여받은 김지윤 씨는 “이번에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나라와 국민을 위해 ‘위국헌신 군인본분’의 자세로 군 생활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영인면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9일 관내 폐비닐 공동집하장에서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농경지에서 배출된 영농폐기물이 방치 또는 불법 소각·매립되는 사례를 방지하고자 실시됐다.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30여 명이 참여해 영인면 33개 마을 농경지에 흩어져 있던 폐비닐, 농약 빈 병, 농약 봉지 등 영농폐기물 약 10톤을 수거했다. 영인면 새마을협의회 허응수, 오선숙 회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로 재활용 자원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성은숙 영인면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촌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영인면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20일, 2024년 대중교통 스마일 운전기사 14명을 선정하고 표창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아산시는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과 친절 운전기사 선정 시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운수업체 추천 방식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이 직접 경험한 사례를 바탕으로 추천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그 결과 불친절 민원이 2023년 대비 28% 감소하였을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표창패 수여식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해, 친절한 서비스로 많은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운전기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이번 선정은 친절하고 안전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한 방식으로 매우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기사님들이 친절한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스마일 운전기사’는 친절리더 교육을 수료한 후 내년 12월까지 제1기 친절리더로 활동하면서 대중교통 신입 운전기사 대상 친절교육 강사 등의 임무를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19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제92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로부터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10개 업체 ㈜프레스코, ㈜동원제관, ㈜에이티이엔지, ㈜열린문디자인, ㈜아라(대표 김진배), ㈜천지건업, 신성산자,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 (사)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 ㈜삼아인터내셔날이 참여해 김, 라면, 두유, 과자, 휴지를 포함한 식료품 및 생필품을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음봉면·온양2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정수스틸산업에서 아산시 취약계층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 공헌에 동참했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클 것으로 생각한다. 이번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아산시와 협력해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아동보육과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지난 16일 은행나무길에서 민관합동 ‘어린이 유괴 예방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아동 유괴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 유괴를 예방하고자 추진됐으며, ▲아동 대상 유괴 예방교육 ▲개인 호신용 알람 및 아동학대 예방 홍보 물품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동 유괴의 심각성을 알려주고 예방 방법까지 알려주는 등 현실적인 캠페인이어서 참 좋았다. 홍보 물품으로 호신용 알람을 받았는데 아이들이 실생활에서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아동 유괴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자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아동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아동 권리를 증진하는 것임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아산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19일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아산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해뜰통합상담소, 아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아산장애인성폭력아산상담소, 아산늘품상담지원센터, 여성긴급전화1366충남센터, 취업기관 관계자와 유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도 여성폭력방지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이어서 여성폭력 추방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회의안건인 ‘2025년도 여성폭력방지정책 세부 시행계획’은 △성폭력 피해자 예방·지원 △가정폭력 피해자 예방·지원 △가정·성폭력 피해 가족 지역활동가 양성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긴급피난처 운영 △공공부문 사건 대응력 강화 △공공부문 폭력 예방을 위한 문화 조성 △여성폭력 추방주간 운영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담고 있다. 이어진 여성폭력 추방 캠페인에서는 성폭력, 가정폭력, 스토킹, 데이트 폭력 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여성폭력을 예방하고자 결의문 및 슬로건 선포를 진행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우리의 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제3회 충청남도 드론영상 및 사진 공모전’에서 공무원 영상 부문 우수상을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드론이 전하는 충남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충청남도가 드론 활용 활성화를 위해 전 국민과 충청남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드론영상과 드론사진 2개 부문에 대해 진행했다. 아산시 토지관리과 스마트드론운영팀은 아산시의 각종 행사 및 축제 장면을 드론으로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신나는 아산, 축제의 닻을 올려라’라는 작품을 출품해 공무원 영상 부문 우수상을 받았으며, 이는 작년 사진 부문 및 종합 부문 우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시 스마트드론운영팀은 시에서 진행하는 각종 축제나 행사 시 드론 촬영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그동안 촬영하며 축적된 자료로 영상을 제작해 이번 공모전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아산시 드론행정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20일 지방세 및 지방 행정제재·부과금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시 누리집과 위택스를 통해 공개했다. 지방세 체납 공개자는 총 72명(법인 30개, 개인 42명)이며 체납액은 26억 원(법인 11억 원, 개인 15억 원)이다. 지방 행정제재·부과금 체납 공개자는 총 5명(법인 1개, 개인 4명)이며 체납액은 2억 원(법인 1.2억 원, 개인 0.8억 원)이다. 올해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대상자는 1월 1일 기준 체납일로부터 1년이 지난 체납액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다. 공개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법인명), 나이, 주소, 주요 체납 세목 등이며 체납자가 법인이면 대표자의 성명도 공개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체납액 납부와 소명의 기회를 주었으나 해소되지 않아 ‘충청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세금 납부는 국민의 기본적인 의무”라며, “세금을 체납하는 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에 그치지 않고 강력한 행정제재 처분을 시행해 성실한 납세자를 보호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오는 12월 2일부터 신창과 온양을 거쳐 배방까지 운행하는 순환형 노선인 406번 버스의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406번 노선은 신창에서 배방까지 한번에 이동이 가능한 신규 노선으로 순천향대학교와 배방환승정류장을 기·종점으로 1일 왕복 9회 운행한다. 노선은 ▲코아루에듀파크 ▲삼부르네상스더힐 ▲신창모아엘가1·2차 ▲신도브레뉴 ▲아산아이파크 ▲동일하이빌 ▲배방우방아이유쉘1·2단지 ▲한성필하우스1·2단지 등을 경유하며, 약 30,000세대가 수혜 대상이다. 특히, 배방우방아이유쉘1·2단지와 한성필하우스1·2단지는 처음으로 노선버스가 운행된다. 또한 ▲신창중 ▲신정중 ▲아산고 ▲용화중·고 ▲온양여중·고 ▲배방고 등 주요 중·고등학교를 연결하는 순환 노선으로 설계돼,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교 지원은 물론 아산시청, 아산경찰서 등 주요 관공서를 경유하고 배방환승정류장에서 시외·고속버스 이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기존에 운행 중인 700번대, 800번대, 900번대, 1100번, 순환5번 등 시내버스 노선과 80번대 마을버스 노선도 연계되어 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오서산 등 바다와 산 다양한 관광지와 볼거리가 있지만, 시내로 들어오는 방문객들은 생각보다 적은 편이다. 이에 보령의 중심을 흐르는 아름다운 자연 힐링공간 대천천을 소개하고자 한다. 대천천은 청천저수지를 지나며 보령 시내로 흘러들어 서해바다로 이어지는 물길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오서산에서 발원한 물들이 흐르며, 광천천, 진죽천, 삽교천 등과 함께 보령시 벼농사의 중요한 수자원으로 활용된다. 하천을 따라 걷다 보면, 옛날에 사용되던 돌다리와 현대적인 보행자 전용 다리들이 등장한다. 특히,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39호로 지정된 한내돌다리는 대천 지역의 남과 북을 연결하기 위해 1748년 이전에 축조된 석교로, 그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 하류 지역에는 생태습지가 조성되어, 다양한 수생동물과 곤충들이 서식하는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은 생태적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서식지로, 방문객들에게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하천 주변에는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잘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보령시는 지난 20일 보령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공동주택 경비업무종사자, 시설물 안전관리자 및 안전관리책임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공동주택 안전책임자의 안전 인식을 높이고, 안전사고‧범죄 발생 예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을 뒀다. 이번 교육은 한국경비지도사협회에서 경비원 직무와 공동주택 범죄 예방 및 대응을 주제로 진행했다. 소방안전 교육은 보령소방서에서 화재 예방 및 화재 발생 시 대처방안을 교육했다. 방대길 경제도시국장은 “공동주택 단지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방범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며 “관리주체의 역량을 강화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