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적십자봉사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은 구호활동가와 자원봉사자들이 재난 및 위기상황에 처한 사람들의 정서적 고통을 경감시키고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은 스트레스와 대처, 심리적 응급처치와 지지적 의사소통, 동료지지 및 자기돌봄을 내용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정영순 청양군 적십자봉사회 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활동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가족과 집을 잃은 재난 피해자의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봉사원들의 재난대응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적십자에서 보여주시는 투철한 봉사 정신과 변함없는 지역 사랑이 우리 청양을 밝고 희망찬 미래로 이끄는 원동력이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청양을 위해 많은 역할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봉사회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보행보조차 지원, 반찬 나눔 봉사 등 따듯한 지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용역사, 자문위원, 소관 부서장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청양군 공공시설물 효율적 운영관리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청양군 각종 시설 현황분석을 통한 관리운영 기본방향 설정과 합리적인 운영방식 제시 등 과업수행의 방향성과 계획에 대한 보고에 이어 자문위원의 자문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문화·관광·체육, 복지, 환경 등 분야별 기존 시설물과 각종 공모사업 확보에 따른 신규 시설물의 지속적 증가에 대응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및 관리계획 수립과 시설물의 효율적 운영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시설물에 대한 인력 및 재정부담, 노후에 따른 유지보수의 필요성, 공공시설 수요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용역으로 효율적 시설관리 운영을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공익성과 수익성 기준으로 운영방식 및 운영주체 선정 등 운영체계를 합리화할 계획이다. 또한, 재정부담 최소화, 주민참여 및 협력 확대를 기반으로 관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임진왜란 금산전투에서 왜군과 싸우다 순국한 두촌 임정식(1560~1592)선생 추모 제향이 지난 20일 청양군 정산면 두촌사에서 봉행됐다. 이날 제향은 선생 순국 432주년으로 후손과 지역유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두촌 선생의 호국정신을 기리며 제를 올렸다. 이날 제례는 윤여권 청양부군수가 초헌관을 맡았으며, 술잔을 올리는 초헌례를 시작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두촌 임정식 선생은 두릉윤성 아래 백곡리 마을에서 태어나 1589년 무과에 급제했고, 1592년 4월 중봉 조헌 선생이 의병을 일으키자 이를 따라 향병 100여 명을 모아 참여했다가 8월 금산에서 왜군과 전투를 벌인 끝에 순절했다. 두촌사는 1980년에 후손들과 지방유림, 청양군이 힘을 모아 생가 인근에 건립했으며, 매년 순절일인 음력 8월 18일에 제향을 지내고 있다. 사우는 1992년 지역 향토유적 제3호로 지정했고 현재 12대 후손 임두빈씨가 관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19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청소년꿈키움바우처 지원 조례’에 따라 2025년도 꿈키움 바우처 지원금액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사업은 2022년 1월 1일 충남 최초로 청양군에서 시행됐다. 해당 조례 제16조에 의거 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13 부터 18세 청소년이 대상이며 가맹점으로 등록된 장소(영화관, 체육관, 예체능학원, 교복점. 이미용실, 음식점, 편의점, 병.의원, 약국 등)에서 사용가능한 바우처 카드 형태로 지원된다. 지난 8월말 기준 1,045명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217개 가맹점에서 사용되고 있다. 군은 윤여권 부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청소년 관련 지역전문가, 가맹점대표, 공무원 등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인 2025년 청소년꿈키움바우처 지원금액을 결정했다. 위원회는 대상 연령층 증가와 군 재정상황을 고려해 2024년도와 동일하게 13 부터 15세 50,000원, 16 부터 18세 70,000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nbs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이장단 등 민간 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아카데미'사경배움터'의 “주민 교육” 수강생을 오는 10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에서 주관하여 주민들이 우리 주변의 사회적가치 실천 사례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민간 단체 4개소를 대상으로 단체별 1회씩, 10월 한 달간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방문 접수 또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홈페이지 및 청양군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사회적경제팀에서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다양한 민간 단체가 참여하여 사회적 경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허원무씨가 12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고향사랑 최고액 5백만 원을 기부하고 19일 군을 방문하여 기탁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허원무씨는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났고, 현재 천안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맑은 공기와 천혜의 환경을 가진 청양군(운곡면)에 보금자리를 잡을 예정이다. 청양을 제2의 고향으로 삼게 된 허씨는 “조만간 청양군(운곡면)에 와서 깨끗한 자연과 함께 머무를 예정이며,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고향사랑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답례품으로 제공받은 지역상품권(150만원)은 거주할 지역의 독거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액 재기부하겠다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인구 소멸위기인 청양군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청양군을 응원하는 고향사랑 기부를 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모금된 기부금은 군민의 복리증진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기자 식품기능성평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윤여권 청양군 부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연구기관, 생산자단체 대표 등 총 15명이 참석했으며,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에서 구기자추출물의 간기능 개선 효과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식품기능성평가 지원사업(인체적용시험)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구기자의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 획득을 위한 향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 1차 연구를 통해 구기자의 간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했으나,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개별인정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이에 2023년부터 2차 연구를 시작하여 보다 체계적인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윤여권 부군수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청양 구기자의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 획득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도출되기를 바란다"며 “구기자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지난 12일 청년활력공간 청년lab 회의실에서 청양군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과 소통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청양청년들의 사랑방이 될 ‘내일이U센터’의 공간 구성에 대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청춘거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내일이U센터(청년지원센터)’는 청년들의 정주여건을 확충하고 청년이 자유롭게 모일 수 있는 아지트와 같은 공간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사업비 35.8억원)으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다. 청년들은 청년 소통 공간의 필요성, 루프탑 활용 및 창고 설치와 가변 형태의 다목적실을 만들어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요청 등이 있었다. 군은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설계업체에 전달 할 예정이다. 한편, 청양군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한 청년수당을 3년째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년 주거활동을 위해 청년셰어하우스(블루쉽하우스 포함) 운영, 청년의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창업공간 “누구나가게” 확대운영(4개 점포), 청년취업지원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나노시티)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판매 기획전을 개최했다. 판촉전이 진행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충남 아산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소속직원 3,500여 명과 상주 협력업체 직원 5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대규모 사업장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충청남도경제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청양군 우수 농특산물인 ▲GAP 샤인머스켓, ▲GAP 머스크멜론, ▲청양구기진, ▲구기자한과, ▲사과 등 제철과일 판촉전을 진행했으며, 상품별 최대 20% 할인 판매를 통해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코로나 이후 오프라인 직거래가 축소된 상황에서 도농상생 협력을 통한 새로운 판로개척의 장이 되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받는 청양산 농특산물로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월동채소인 마늘의 파종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안정적인 마늘 생산을 위해 종구소독 및 적기파종등 재배요령을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마늘 종구는 병해충 피해가 없는 충실한 씨마늘을 선택하고 종구 한 개의 무게는 5∼7g정도가 적당하다. 마늘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병해충은 종구를 통하여 감염되므로 종구소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종구소독은 물 20ℓ+베노밀·티람 40g+디메토(유제) 20㎖ 혼용액을 만들어 0.5∼1시간 정도 담갔다가 그늘에서 말린 후 파종하면 흑색썩음균핵병, 구근선충, 뿌리응애 등의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다. 중부지역 마늘의 파종적기는 난지형마늘은 9월 하순∼10월 상순이고, 한지형 마늘은 10월 상순~하순까지이며, 파종이 빠르면 마늘쪽이 분화하는 2차생장(벌마늘)이 발생할 수 있고, 늦어지면 월동 전 뿌리내림이 늦어져 건조피해로 생육이 지연되며 수확량이 감소될 수 있다. 파종 전 토양 해충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적용 살충제를 살포하고 7~10일 후 정식을 해야 약해를 받지 않고 뿌리 활착 등 생육이 양호하며, 농업기술센터에서 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2일 안전 실천 캠페인에 동참했다.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는 농·어업인안전보험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안전한 농작업 실천에 대한 국민 의식 제고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홍보 활동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윤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센터 직원 20여 명이 함께 ‘안전한 농촌일터, 우리 함께 실천해요’, ‘농업인 안전 365, 사고 없는 안전한 농촌’ 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외치며 농업인 안전 캠페인을 적극 홍보했다. 군은 농업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과 농작업 안전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폭염대비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업인 안전의식 향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안전한 농촌일터 조성과 건강한 농업인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당해연도에 집행되지 못하고, 다음해로 이월되는 예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마련을 강구했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윤여권 부군수 주재로 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집행 효율성 제고를 위한 ‘2024년 이월사업 최소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월이 불가피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대책을 보고하고, 집행 부진사업의 문제점 도출에 따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월사업은 효율적인 예산운용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됐던 것으로, 군은 예산의 편성단계부터 사업의 적기 추진여부를 면밀하게 검토해 이월액을 최소화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당해예산에 대한 집행 방안을 마련하고, 연말까지 사업비를 최대한 집행해 2024년 이월사업 최소화를 하기 위하여 노력하기로 했다. 윤여권 부군수는 “지난해 이월로 인해 가용재원이 시급한 사업에 적재적소 활용이 미흡한 것은 반드시 개선돼야 할 문제”라며 “이월 최소화를 위해 미발주 사업과 부진 사업의 문제점을 조속히 해결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센터 세미나실에서 청양고등학교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지역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구심점’ 역할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협약식은 기술센터 남윤우 소장과 청양고등학교 김경수 교장을 비롯해 실무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 추진배경 및 경과보고 ▲인사말씀 ▲협약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청양군 스마트팜 확산ㆍ보급 및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협력과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청년농업인 양성ㆍ유입을 위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 ▲지역 농업현장 연계 농업계고교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개발, 운영 ▲스마트팜, 농업기계 등 양 기관 교육ㆍ실습시설 활용 등의 협력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ICT장비활용,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이 적용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온실 교육장’을 활용한 실습 교육지원이 기대되며, 향후 ‘청양군 스마트팜 사관학교’와 ‘청양군 스마트팜 클러스터’와 연계하여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육성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과 정산농협은 지난 12일 알프스마을에서 농업계절근로자들의 농촌 일손 부족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었고 공공형계절근로자 운영을 통해 농촌인력난 해소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정산농협과 체결해 농업 분야의 인력관리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군과 정산농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농업기숙사 준공에 따른 기숙사의 효율적 운영에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양 기관은 공공형계절근로자 사업 시범운영으로 발생하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정산농협의 사업운영 노하우를 활용한 안정적 운영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황인국 정산농협조합장은 “공공형계절근로자 운영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양 기관이 협력하여 농업근로자 인력 운영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져 농가에는 인건비 절감과 적시에 인력을 공급받아 농가에 이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협약은 농업근로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농업분야의 인력 운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사)대한노인회 충청남도연합회가 주관한 충남 실버예술대회가 지난 12일 청양군 문화예술회관 및 문화체육센터에서 충남도 노인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 본 대회는 매년 도내 15개 시·군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생활 진작 및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노래자랑, 한궁, 바둑, 장기 등의 종목으로 각 시군 대표자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청양군에서는 총 20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고, 그 결과 ▲장기 2위 ▲한궁 남 6위 ▲노래자랑 합창 부문 수상을 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다양한 여가 활동에 참여하며 건강을 지키고 인생을 즐기시는 여러분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선의의 경쟁과 더불어 우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장기 종목은 10월에 개최되는 제11회 전국 노인건강 대축제에 충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후반기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2025년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돈곤 청양군수, 윤여권 부군수, 각 실・과장, 읍・면장을 비롯해 정책특별보좌관, 충남연구원 정책협력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주요 현안 등 106건의 사업을 발굴하고 개선 방향 등이 논의되었다. 세부적으로는 신규・보완 사업 91건, 일몰・감액 사업 10건, 현안 5건 등 총 106건이다. 특히 내년에도 정부의 교부세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재정여건 개선을 위해 사업효율성이 미비한 기존사업의 지속・축소 여부 등을 집중 논의했다. 분야별로는 농업분야 △농식품 창업 가공밸리 구축사업 △시설원예 ICT 복합환경 제어시스템 기반 조성사업 △건강백세공원 생활환경 숲 조성 사업 등, 복지・보건분야 △공공형 실내 놀이공간 영유아 체험실 운영 △장애인 전용 체육관(반다비) 건립 △취약계층 LED 보급사업 △의료인프라(응급실・입원실) 확충 등을 발굴했다. 그 밖에 신규 사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