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전 대구광역시 성서산업단지 내 위치한 로봇 전문기업㈜ 아진엑스텍에서 경제 7단체장, 규제개혁위원, 민간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규제혁신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참석한 경제단체장들과 지난 3월 처음 만났을 당시 언급한 "규제의 모래주머니"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정부가 만든 법령 한 줄, 규제 하나가 기업들에게는 생사의 문제가 된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또한 규제 혁신은 "이념과 정치의 문제가 아닌 민생과 경제의 문제"라며, 재정으로 만드는 억지 일자리가 아닌 규제 혁신이 만들어 내는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민생과 경제를 살리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진정한 혁신은 자유와 창의에서 나온다는 철학을 갖고 규제혁신을 일관되게 추진하겠다며, 객관적 데이터와 과학적인 분석을 토대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질서유지에 필요한 합리적 규제만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규제혁신에는 지방자치단체와 국회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지자체와 규제 관련 상시적 협력을, 국회에는 의원입법에도 정부입법과 동일하게 '규제영향분석'이 도입될 수 있도록 협
(충남=충남도민일보)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25일 “국립공주대학교에 의대를 설치해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 등에 기여하기 위한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설치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의과대학 학생모집 정원은 2006년 이래 3,058명으로 동결되어 있으며, 배출되는 전문의료인력은 거의 대부분 수도권에 집중됨에 따라 충남 등 비수도권 지역은 전문의료인력 부족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충남도청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사의 53%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인구 천 명당 의사 수는 3명이지만, 충남은1.5명으로 수도권의 1/2 수준이라 공공의료기관에서는 적정 인력을 확보하지 못하여 정상적인 의료활동을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특별법은 국립공주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설치하여 전문의료인력을 양성하고, 의대 설비 및 시설 조성을 위한 예산을 국가가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특별법은 의사면허 취득 후 일정 기간 지역 내 공공보건의료기관 또는 공공보건의료업무에 10년간 의무복무하는 지역의사제를 도입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국립공주대 의대가 설치되면 충남 지역에 전문의료
(충남도민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인적 개편을 단행했다. 우선, 정책기획수석비서관을 신설했다. 기존 정책기획조정관은 미래전략기획관으로 개편하고,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에 전념하는 역할을 맡긴다. 신임 정책수석에는 이관섭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을 지명했다. 이 수석은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등을 역임한 행정 관료 출신이다. 이관섭 신임 정책수석은 공정과 상식, 국민통합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홍보수석비서관과 국가안보실 2차장 인선도 발표했다. 신임 홍보수석에는 기자 출신으로 윤 대통령 당선인 시절 대변인 등을 역임한 김은혜 전 국회의원을 내정했다. 최영범 홍보수석은 대외협력특보로 자리를 옮겼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김 수석에 대해 당선인 대변인을 맡는 등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윤석열 정부의 국정철학과 국정과제를 국민과 언론에 제대로 전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안보실 2차장에는 예비역 육군 소장인 임종득 전 청와대 국방비서관을 발탁했다. 앞서 신인호 전 2차장은 건강 등을 이유로 사임한 바 있다. 김 비서실장은 임 2차장에 대해 국방정책과 군사전략 분야 최고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김 비서실장은 이번 인사에 대해 문책성 인
(충남도민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금일 오후 15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빌&멜린다 게이츠재단 빌 게이츠 공동이사장을 접견했다. 윤 대통령은 빌 게이츠 공동이사장을 만나 백신에 대한 공평한 접근 등 코로나 팬데믹 극복과 글로벌 보건 증진을 위한 연대·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게이츠 재단은 '전 세계의 가난, 질병, 불평등 해소'를 위해 2000년에 설립되어 모든 생명이 동등한 가치를 가진다는 믿음에 따라 개도국 보건 개선, 기아 및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게이츠 재단은 '감염병혁신연합(CEPI)' 및 '글로벌펀드' 등 글로벌 보건기구의 가장 큰 민간 공여기관이며 감염병혁신연합(CEPI)은 SK 바이오사이언스에 재정 지원과 함께 백신후보물질 개발을 지원하면서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기여했다. 게이츠 재단은 한국 정부와 공동으로 국제백신연구소(IVI)의 설립과 운영을 지원(‘99~)하는 한편,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RIGHT FUND)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러한 게이츠 재단의 활동은 국제사회에서 보건 분야의 정의(justice)를 확립하는 일이며 그간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 대통령과 면담에 앞서
(전국=충남도민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북한이 핵 개발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비핵화로 전환한다면 그 단계에 맞춰 북한의 경제와 민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담대한 구상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북한의 비핵화는 한반도와 동북아, 그리고 전 세계의 지속 가능한 평화에 필수적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담대한 구상’의 구체 방안으로 ▲대규모 식량 공급 프로그램 ▲발전·송배전 인프라 지원 ▲국제교역을 위한 항만·공항 현대화 프로젝트 ▲농업 생산성 제고를 위한 기술 지원 프로그램 ▲병원·의료 인프라 현대화 지원 ▲국제투자 및 금융 지원 프로그램 등을 언급했다. [윤석열 대통령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사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750만 재외동포 여러분 오늘은 제77주년 광복절입니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 그리고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일제 강점기 시절 독립운동은 3.1 독립선언과 상해 임시정부 헌장, 그리고 매헌 윤봉길 선생의 독립 정신에서 보는 바와 같이 국민이 주인인 민주공화국, 자유와 인권, 법치가 존중되는 나라를 세우기 위한
(전국=충남도민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첫 휴가를 마치고 업무에 공식 복귀한 오늘 초심을 지키면서 국민의 뜻을 잘 받들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출근길 문답에서 첫 휴가 복귀 소감을 묻는 질문에 1년여 전에 정치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정 동력은 다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것 아니겠냐며, 국민 관점에서 모든 문제를 다시 점검하고 잘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오후 방한 중인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 및 의회 대표단과 전화통화를 갖고 펠로시 의장의 방한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펠로시 의장이 자유 민주주의와 인권 증진을 위해 오랫동안 헌신해 온 것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한미 간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펠로시 의장과 미 의회 대표단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핵심축으로서 한미동맹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하고,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해 미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다음번 방미 계기에 펠로시 의장과 만나 한미동맹 강화 방안에 관해 심도 있는 협의를 갖기를 기대한다고 하였으며, 이에 대해 펠로시 의장은 추후 윤 대통령과의 만남을 고대한다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8.7일에 개최되는 '구스타보 페트로(Gustavo Petro)'콜롬비아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박덕흠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경축특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특사단은 박덕흠 의원(특사), 박대수 의원, 황보승희 의원(이상 단원)으로 구성된다. 콜롬비아는 중남미 국가 중 유일하게 한국전쟁에 참전한 우리의 오랜 우방국으로, 양국은 지난 1962년 수교 이래 정치, 경제, 인적 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 윤 대통령은 경축특사단을 통해 페트로 신임 대통령 취임에 대한 각별한 축하 인사를 전하고, 올해 한-콜롬비아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를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담은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 경축특사단은 콜롬비아 신임 대통령 면담 일정 외에 콜롬비아 상원의장 면담, 지상사·교민대표 간담회, 한국전 참전기념비 헌화 일정도 가질 예정이다
(세종=충남도민일보) 방송통신위원회 한상혁 위원장은 7월 22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세종FM공동체라디오 개국식 현장을 방문하여 공동체라디오방송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개국식에서는 ‘세종FM 자원활동가 위촉’, ‘시민과의 약속 낭송 및 개국선포’, ‘세종FM 프로그램 소개’,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세종FM은 ‘누구나 방송인, 누구나 크리에이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세종시민들에게 폭넓은 정보와 미디어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방송으로서 참여민주주의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개국식에 참석한 한상혁 위원장은 “공동체라디오는 지역사회 내 소통과 지역 공동체 발전에 매우 적합한 매체로, 세종FM이 지역사회의 열린 공론의 장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상혁 위원장은 개국식 이후 세종FM 방송국을 찾아 특집방송에서 공동체라디오의 역할 및 지원방안 등 공동체라디오 정책 전반에 대한 인터뷰도 진행했다.
(충남도민일보) 장철민 국회의원(대전동구, 더불어민주당)이 대전·세종·충남 유일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22일 국회는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등 원구성 협상을 타결했다. 대전동구 장철민 국회의원은 전반기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후반기는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상임위를 옮겨 활약할 예정이다. 국토위는 국가 SOC, 부동산, 각종 지역개발 등을 소관하고 있어 각종 현안 해결에 유리한 상임위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후반기 국회 국토위는 민주당 내에서도 가장 많은 의원이 지망한 인기 상임위로 경쟁이 치열했다는 후문이다. 장철민 의원이 국토위 위원으로 선임됨에 따라 대전동구 최대 현안사업인 대전 혁신도시, 대전역세권 재정비, 도심융합특구, 소규모주택정비 등 대전동구 내 각종 재개발 지역사업들이 크게 탄력받을 전망이다. 또한 장철민 의원은 오랜 환경노동위원회 경험을 살려 국토부 산하 규모가 큰 공기업들의 노동관계나 산업재해 이슈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장철민 의원은 “대전동구는 최근 5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확정하고 대전역세권 개발과 도심 재생사업이 착착 진행되는 등 이제 막 변화가 시작되고 있는 지역이다”라며 “이제 국토위 위원
(전국=충남도민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할 5대 핵심과제에 대해 보고 받았다.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윤석열 정부는 군사력이나 경제력으로 압도하는 '강국'이 아니라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문화 매력 국가'를 지향하고, 영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케이팝을 중심으로 케이-콘텐츠가 우리 경제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주축이 되게 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를 정교하게 재구성해 우리나라의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우리 국민뿐 아니라 세계인들이 방문하고 싶은 고품격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보고했다. 이어서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으로 문화예술의 독창성을 구현할 수 있는 창작환경을 조성하여, 젊은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생애 첫 지원', 경력단절 예술인의 '이음 지원'을 추진하고, 누구나 공정하고 차별 없이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 문화 예술 지원, 지역 특성에 맞춰 문화, 관광, 체육 거점을 만들어 자주 가고, 오래 머무는 지역관광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 방안을 보고했다. 윤 대통령은 청와대를 국민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되도록 기획하고, 기존
(충남도민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지난 1998년 시작된 보령머드축제는 해양자원을 성공적으로 활용한 아시아 3대 축제이자, 2018년 국제행사로 승인받아 올해 ‘해양산업 박람회’로 확대돼 열리게 됐다. 윤 대통령은 이번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통해 에너지, 환경, 관광, 레저, 바이오 분야의 국산화 연구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권역별 해양바이오 거점 구축과, 해양산업을 혁신전략산업으로 육성하여 경제와 산업을 꽃 피우는 진정한 지방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우리 국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2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물가 상승 억제를 위한 기준금리 인상이 전 세계적으로 이뤄지는 상황에서 취약계층 채무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정부는 금융 자원을 충분히 활용해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우선,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금융 채무를 자산관리공사가 매입해 만기 연장과 금리 감면 등 상환 부담을 경감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고금리 차입자는 신용보증기금 보증을 통해 저금리로 대출을 전환하겠다고 덧붙였다. 청년 특혜 프로그램 신설도 언급했다. 연체가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이자 감면과 원금 상환 유예 등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주택담보대출은 변동금리를 고정금리로 전환해주는 '안심전환대출'을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회의에 앞서 센터 창구를 방문해 시민들의 채무상환 애로 등을 청취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인사혁신처는 중앙부처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윤석열 정부 고위공무원 연수회(워크숍)’를 8일 예정대로 진행한다. 앞서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예정됐던 1․2회차 연수회는 수도권 및 중부지방 폭우에 따른 범정부적 총력 대응을 위해 취소된 바 있다. 인사처는 새 정부 국정비전․목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정운영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부처 고위공무원(실·국장) 대상 연수회를 8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수회는 현 정부의 국정비전과 국정운영 방향에 대한 기조 강연 (임상준 국정과제비서관), 경제정책 방향(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규제혁신 전략 특강(김종석 한국뉴욕주립대 석좌교수) 등으로 구성된다. 당초 연수회는 실·국장급 공무원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개최 예정이었으나, 1․2회차 연수회 취소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온라인 교육을 통해 국정목표를 공유·확산할 예정이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앞으로도 공직사회 전반에 국정비전과 목표가 공유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하겠다”며 "인사처는 국민이 기대하는 일 잘하는 정부가 될 수 있도록 각 부처를 적극 지
(세종=충남도민일보)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오는 2022년 10월 준공을 앞둔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 최첨단 신기술을 적용하여, 이용 편의와 청사 운영의 안전성 및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모바일 예약 도입으로 방문 예약 절차를 간소화한다. 현재 방문 예약은 방문객이 업무 협의를 진행할 공무원에게 요청하면 공무원이 컴퓨터로 방문자 정보를 등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개선 후에는 방문자가 스마트폰으로 방문을 신청하면 공무원이 승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방문자가 인적 사항을 직접 등록하여 더 정확하고 빠른 예약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능형 방문자 안내시스템(디지털인포메이션)을 도입하여 방문객의 출입 편의를 높인다. 방문 예약자는 안내요원 도움 없이도 무인 발급기에서 출입증을 발급 받아 출입할 수 있게 된다. 출입 시 세밀한 안내가 필요하다면 호출 버튼을 눌러 통합안내실의 안내요원과 통화를 하거나, 원격 방문자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무인 발급기 사용 병행으로 출입증 발급을 위한 방문객 대기시간은 줄어들고, 안내 인력은 단계적으로 통합안내실로 통합 배치해 부족한 인력 문제도 해결될 전망이다. 출입구에는 지능형(AI) 얼굴인증 기술을
(충남도민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6일 ‘2022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참석차 방한한 중남미 10개국 장․차관급 고위인사를 단체 접견했다. 윤 대통령은 지리적 거리에도 불구하고 중남미는 우리에게 전통적 우방이 되어 준것에 고마움을 전하며, 한국 정부는 對중남미 맞춤형 협력을 확대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2030 세계박람회 부산 개최를 통해 중남미 국가들과 한국의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나아가 기후변화, 디지털 격차 등 글로벌 도전과제 극복을 위한 비전을 함께 나눌 준비가 되어 있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