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오는 2월 7일까지 부여군농업기술센터와 1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와 초빙된 품목별 전문 강사가 직접 부여군의 실정에 맞는 작목별 재배기술, 새해 영농계획 수립, 신기술 보급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업인이 알아야 할 공익직불제, 농정시책, 농업기술센터 지원사업과 그 밖에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영농현장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핵심기술을 보급하는 등 경영기술을 지원할 방침이다.”라며“특히 농업인 서로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1월부터 11월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정보화 교육장에서 스마트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한 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월 농업인 정보화 교육은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스마트스토어 관련 기초교육과 관련된 농장 소개 페이지 만들기, 언택드 마케팅 전략, 쇼핑몰 연계 등 판로 개척을 위해 알아야 할 필수사항에 대해 교육한다. 향후 11월까지 스마트스토어,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과정에 대해 교육생을 선착순 상시 모집하여 진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농업인 교육에서 2024년 정보화 교육 연간계획을 확인할 수 있다. 신동진 소장은 “농산물 비대면 판매가 확산되고 있는 요즘 농가가 온라인 환경에 맞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만들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정보화 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의 양기코루간군 아사둘라 군수 등 대표단(8인)이 이틀간 부여군을 방문하여 선진농업 현장을 견학했다. 박정현 군수는 대표단을 환대한 후 우즈베키스탄에서 세종학당을 운영하며 부여군과 나망간주 양해각서 체결 등 많은 도움을 주셨던 송인성 학당장을 부여군 해외농업연락사무소사장으로 위촉했다. 송인성 해외농업연락사무소소사장은 상호 농업 법인간 수출 계약 지원 및 국제 교류와 군정 홍보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어 대표단은 스마트팜, 양송이 버섯 재배농가, 양송이 수확후 배지 자원화센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TMR(조사료 배합시설) 및 축산농가 등 9개 K-부여 선진농업 현장을 둘러봤다. 앞으로 부여군과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는 부여군의 선진 농업 기술을 전수하고, 나망간주에 사료·식량작물·TMR제조시설 3개 분야에 대한 시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양기코루간군 군수는 “부여의 선진 농업 기술을 직접 보니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으며 앞으로의 K-부여 굿뜨래 특화단지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에 박 군수는 “부여의 선진농업이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22일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신규 프렌즈 캐릭터 ‘금동이·금용이·금황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 관광, 특산품 등 다양한 테마를 검토하고 내·외부 선호도 조사(1,000명)를 거쳐 최종적으로 인지도가 가장 높은‘백제금동대향로’의 캐릭터를 개발하기로 했다. SNS 콘텐츠 수요자에 맞춰 프렌즈 형식의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를 기본형 시안으로 확정했으며, 응용형 동작·감정 40종, 이모티콘 16종 등을 구현하고, 상품별 디자인 지침을 제작했다. 군은 앞으로 신규 캐릭터를 활용한 의류, 완구,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설 명절에 맞춰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우리 군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신규 캐릭터가 도시 브랜딩에 있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온․오프라인에서 공감과 소통의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가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6일 2024 재전부여군민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추대된 김홍래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최고 기부액인 500만 원을 기부하며 2년 연속 고향사랑 기부에 참여했다. 김홍래 회장은 지난해 답례품으로 받은 굿뜨래페이 150만 원을 고향인 초촌면의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다시 기부하여 기부의 훈훈함을 보여 주었다. 김 회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부여는 늘 살아 숨 쉬는 마음의 고향이다. 이번 기부를 통해 보람찬 한 해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부금이 제도권의 지원을 못 받는 조손 가정이나 가족돌봄 청소년들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 ”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함께 만드는 고향을 위해 초석을 다져주시고, 한없는 애정을 주신 김홍래 회장께 고마운 인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사랑을 모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만들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김홍래 회장은 부여군 초촌면 소재 초촌초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방송, 통신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18일 은산산업단지에 소재한 ㈜성신비엔에프를 찾아 기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성신비엔에프는 은산산업단지에 지난 2004년 설립되어 냉동 붕어빵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여 년간 꾸준히 성장하며 현재 대기업 납품 및 학교급식 등으로 유통․수출하고 있다. 이날 관계자들과 함께 생산 공정과 제품을 둘러보고 ㈜성신비엔에프의 생산․수출현황, 신축 공장 건립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기업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 기업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정현 군수는 “다양한 시책을 통해 관내 기업체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드리며, 민․관 선순환적 상생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관내 기업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지원, 향토기업 육성지원,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 근로자 세대 전입정착금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8일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었던 규암면 백마강 레저파크 현장을 찾아 복구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백마강 레저파크는 금강이라는 천혜의 수자원을 활용한 수상스포츠와 캠핑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시설로 카라반 30면, 계류장, 광장 및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오토캠핑장(카라반 데크시설), 수상 레저시설 계류장 등을 점검하고 수해 예방책 마련과 신속한 사업추진을 지시했다. 운영 주체인 ㈜팍스아이앤디와 함께 주민의 의견과 고충을 청취하는 한편, 올해 상반기로 예정된 백마강 레저파크 개장에 앞서 빠른 공사 진행과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박정현 군수는“2년 연속된 호우피해로 주민들의 상심이 컸다.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사업비 확보로 최선을 다해 복구에 전념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상이변에 따른 호우 발생이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폐교되어 오랜 시간 방치된 구)남성중학교를 이르면 이달 말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로 탈바꿈하기 위해 철거한다고 밝혔다. 올해 말 착공하는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는 친환경 먹거리 판매·체험·교육·전시·홍보할 수 있는 복합 테마단지로 지속가능한 유기농업 확산 및 친환경농업인 양성 등의 주요 거점이 될 예정이다. 아울러 주변의 수목 등 생태를 그대로 살려 멋스러운 조경과 산책로를 조성하고 지역관광자원과도 연계하여 궁남지, 부소산 등과 더불어 부여의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꿈과 희망을 키우던 학교가 유기농업의 6차산업 현장으로 전환하여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올 예정이다”면서“2026년 준공하여 유기농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세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시행하는 여성새일센터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가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159개소의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취·창업지원 실적과 구인·구직 발굴 및 상담,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 구직자 사후관리 등 여러 분야를 정량 평가하여 선정됐으며, 2,800만 원의 성과운영비도 지원받는다. 센터는 성과운영비를 활용하여 센터를 통해 구직등록 후 취업한 이들을 위한 증명사진 촬영, 창업 기업체 홍보 등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여건과 실정에 맞는 맞춤형 취·창업 교육훈련을 제공하여 취업률을 높이고, 인근 농어촌형 새일센터와 연합한 교육 및 사업을 추진하여 창업자를 위한 정기적인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부여군 여성들의 안정적인 고용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규암면 아름1로 64 2층)을 통해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및 사후관리, 직업 연계 및 여성 인턴십 지원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국가 예방접종 지원사업으로 여성 12~17세, 저소득층 18~26세 등 여성에게만 지원하던 자궁경부암(HPV) 예방접종을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올해 1월부터 충남 최초로 남자 청소년에게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 항문암, 구강암 등 암을 유발하는 감염병으로 여성 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함에 따라, 군은 남자 청소년에게도 HPV 감염예방 접종을 전격 시행하기로 했다. 부여군에 주소를 둔 12세 남자를 대상으로 HPV(4가) 백신 2회 접종을 지원하며 접종 당일 부여군보건소 예방접종실(본관 1층)로 보호자와 함께 방문하면 된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HPV백신 접종은 남성에게도 암 억제 등 효과가 있지만 비보험 항목으로 최소 약 4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 선뜻 맞기 어려웠었다”라면서“남자 청소년들도 HPV 감염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보건행정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6일 양화면 송정리 블루베리 시설하우스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영농 애로사항을 듣고 블루베리 재배 지원사업의 확대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현장에는 부여군 블루베리 연구회 육종호 회장, 임원 및 회원 등 40여 농가가 자리를 함께하여 비주력 작물 재배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육종호 회장은 "블루베리는 시설 채소에 비해 그 수는 적으나, 고소득 작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시설하우스 설치, 생산 등 관련 지원이 부족하여 블루베리 재배에 어려움이 많다.”면서“특히 겨울철 난방비 절감을 위한 다겹보온커튼 등 에너지절감시설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오늘 건의해주신 사안들은 향후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여 블루베리가 부여군 주력 품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 확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 블루베리 생산현황은 작년 말 기준 관내 44농가, 18.5ha에서 85톤을 생산했으며, 서울 가락시장, 동서천농협 마산지점 공선회, 개인 청과 등으로 출하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7일 관내 농촌관광의 선두주자인 옥산면 판앤팜치유정원(대표 김성열)을 방문하여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판앤팜치유정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인증 6차산업인증 경영체로 2015년 관광농원 지정 이후 글램핑장과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난 2021년부터 연간 이용객 1만명을 넘어섰으며, 2023년에는 3억5천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2022년에는 충남도 공모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04.28㎡(31평) 규모의 체험전시관을 신축하고, 치유·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류형 농촌관광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기업과 연계한 힐링컴퍼니 워크숍(워케이션), 초·중·고 학생 대상 1박 2일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영역을 확장하고, 지역 농가와도 협업해 산촌 밤 분말, 누룽지 등 산촌 농경 문화자원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김성열 대표는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맞춰 농촌체험관광도 지속적으로 변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새로운 콘셉트와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오는 3월 20일까지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임산물 소득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유실수 재배지내 작업로 신설, 유기질 비료, 밤나무 노령목 관리 및 생산장비 지원 등 30개 사업으로 임업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영농조합법인 등이 신청 가능하다. 사업을 희망하는 임업인 등은 사전에 자격요건을 확인하여 지원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사업 예정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밤 수확망 및 친환경임산물생산단지 등 2024년 도비지원 13개 사업은 오는 1월 23일까지 접수한다. 군 관계자는 “산림분야 농림축산식품사업 및 도비 지원사업을 누락 없이 기간 내 신청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임업인의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부여군은 산림분야 국비 지원 135억 원, 도비 지원 29억 원 총 164억 원을 투입하여 43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직접 일자리 사업인 ‘상반기 희망 채움 일자리 사업’과‘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부여군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근로 능력이 있는 자이며, 중복·반복 참여자, 사업개시일 기준 실업급여 수급권자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희망 채움 일자리 사업은 공공시설물 관리, 환경정화 등 총 42개 사업장에 80명을 모집하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구레울마을 짚풀공예사업, 송죽마을 억새발 생산사업, 추양리 전통마을 소나무 숲가꾸기, 유채꽃단지 조성 및 관리사업, 맞춤형 원예 활동 등 총 5개 부문 21명을 모집한다. 해당 일자리 사업은 3월부터 6월까지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과 구비서류는 부여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문의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와 경제교통과 일자리경제팀으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재전부여군민회는 16일 대전 중구 소재 BMK컨벤션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하여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정진석 국회의원 등 많은 내외 귀빈과 150여명 회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1부는 내외빈 격려사 및 축사, 감사패 시상, 의안 처리, 임원선출 등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회원들의 공연과 만찬으로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진윤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재전부여군민회 친목 도모와 고향 사랑을 위한 향우회로 한 단계 발전을 위하여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향우들이 어디에서나 군민회를 접할 수 있는 채널들을 만들고 고향 사랑을 실천하는 군민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축사로“수해, 산불 등 자연재난으로 부여가 힘들 때 고향을 아껴주시는 군민회 여러분이 있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고향발전을 위한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고향 부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회원들의 만장일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가정의 돌봄 부담 경감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부여문화원 2층 행복담은도서관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2월 말까지 방학 중 돌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시행한 해당 사업은 이번 겨울방학에는 돌봄의 손길이 가장 필요한 저학년·저연령 우선으로 30명을 모집·운영한다. 돌봄교실에서는 중식 지도와 함께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 미술활동, 독서지도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계획하여 최대한 많은 아이들이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올해도 수요가 많아 겨울방학 돌봄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면서“추후 부모 및 아동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돌봄서비스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