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두마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농소천 근린공원에서 ‘두마면 주민과 함께하는 두마면 어린이의 행복한 하루’ 행사를 열어 지역주민들과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 금번 행사는 주민세(개인 균등분)를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하는 주민세 특화 시범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어린이를 위한 물고기 잡기, 도토리 목걸이 만들기, 윷놀이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민들은 물론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주민자치회 활동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아이들과 갈 곳이 마땅하지 않아 주말마다 타 지역으로 놀러갔는데 집 근처에서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고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단위 행사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윤숙 주민자치회장은 “어린이의 행복한 하루 행사에 큰 호응을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2023 충청남도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시(詩) 공동체 향적시(계룡시에 시의 향기를 쌓아가는 공동체)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시전(詩展)을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3 충청남도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공동체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계룡시에서는 향적시를 비롯해 3개 단체가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향적시는 엄사면에 소재한 성원아파트 울타리에 회원들의 자작시 28편을 오늘 11월 4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며, 이번 전시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시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던 발길을 멈추고 시를 음미한 한 시민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시를 한 편 감상하면서 문학적 감수성에 한껏 취한 듯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시(詩) 공동체 ‘향적시’는 문학적 성취 욕구 충족은 물론 시 합평을 통해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매주 1회 회원을 대상으로 시 창작 교실을 운영 중이며 연말에는 회원들의 자작시를 엮어 동인지를 발간할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오는 21일 오후 4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코미디 연극 ‘고스트’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고스트는 ‘허파저격’을 내걸고 개그맨 안상태와 김혜선이 출연해 쉴 틈 없는 웃음으로 관객을 매료시켜 서울 대학로 등에서 호평 받은 공연으로, 베스트셀러 작가 ‘상중’이 소재 고갈로 인해 무당 ‘옥보살’을 찾아 심령현상을 체험하고 3년 전 죽은 아내 ‘한이’를 볼 수 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어깨가 들썩이는 배우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입담, 그리고 상상하지 못한 설정과 절묘한 설득력이 주는 큰 웃음으로 보는 이들의 스트레스를 확 풀어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미디 연극 고스트를 통해 일상의 근심과 걱정을 잠시 잊고 한바탕 크게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께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다. 공연 티켓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기타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영양의 날을 맞아 ‘계룡이네 Good Morning! 식탁’이라는 주제로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급식관리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급식인원 50인 미만의 각종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제공 관련 사업을 계룡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두마면에 소재한 계룡로컬푸드센터 인근에서 시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아침식사를 거르기 쉬운 직장인과 청소년에게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함은 물론 간단한 레시피를 제공해 건강하고 영양 잡힌 식생활 실천을 적극 장려했다. 또한 아침식사 준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캠페인에 참가한 시민에게 보냉백과 다양한 곡물과 견과류가 함유된 그래놀라 등 홍보물품을 추가로 제공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급식관리센터장을 맡고 있는 최지유 배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아침식사는 두뇌활동을 활성화 시켜주는 에너지원인 만큼 간단한 식사라도 꼭 하시길 권장한다”며, “센터에서는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지속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16일 계룡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계룡시 평생학습포털을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계룡시 평생학습포털’은 올 7월 용역에 착수해 각 부서 및 평생학습 실무협의회에서 제시되는 의견을 반영해 제작됐다. 평생학습포털은 ▴평생학습도시 계룡 ▴알림마당 ▴평생학습 프로그램 ▴평생학습이용권 ▴평생학습 네트워크 등 총 5개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간 곳곳에 분산되어 있던 교육 정보를 한데 모아 시민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평생학습 프로그램’ 메뉴에서는 계룡시 각 부서에서 운영 중인 교육 프로그램뿐 아니라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평생학습 기관의 홈페이지 링크를 함께 게시했으며, 온라인 강좌 탭에서는 무료 온라인 강좌 사이트 소개를 통해 총 5000여 개의 평생학습 콘텐츠를 연계했다. 계룡시에서 활동 중인 평생학습 강사와 동아리 현황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평생학습 네트워크 메뉴를 확인하면 된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평생학습포털 구축으로 시민들께서 보다편리하게 평생학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배움의 기쁨이 넘치는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의회 김범규 의장이‘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 장관을 첫 주자로 시작된‘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는 생태계와 인류를 위협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진행되는 환경 캠페인으로, 이응우 계룡시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다. 김범규 의장은“지난 7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이어 이번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까지 뜻깊은 환경운동에 다시 한번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많은 시민분들께서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김범규 의장은 다음 챌린저로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 이상표 지회장을 지명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13일 엄사중학교와 계룡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음주예방 골든장학퀴즈’를 열었다. 시는 퀴즈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흡연과 음주의 악영향을 인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 흡연과 음주율 감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 엄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모색을 위해 지난 11일 광주광역시 서구 동천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진지 견학은 동천동 주민자치회의 우수 운영사례를 청취하고, 2024년 신규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견학에서는 동천동 주민자치회로부터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안내받고, 각종 강좌가 운영되고 있는 주민자치센터 내 강의실과 동천동 내 도서관 등을 견학했다. 엄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동천동 주민자치회와 지속적인 상호 교류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건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광주 동천동 주민자치회 선진지 견학으로 우수 프로그램 벤치마킹은 물론 주민자치회 운영 관련 노하우를 상호 공유할 수 있었다”며, “주민에게 신뢰받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타 지역 주민자치회와의 협력을 적극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보건소는 오는 23일 오후 2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단국대학교병원 김의태 교수님과 함께하는 유방암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시민에게 올바른 유방암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국가 암검진의 필요성과 수검을 장려하기 위해 위와 같은 자리를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 인원은 계룡시민 100여명으로, 16일부터 20일까지 보건소 의약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금까지 임상 전문가와 직접 마주하고 암(癌) 관련 지식을 습득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께서 유방암 관련 다양한 의학 지식을 얻을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내년부터 홀수 달마다 단국대학교병원 임상 교수를 초빙해 암 관련 다양한 강연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오는 16일부터 11월 12일까지 ‘계룡시 평생학습 이용권’ 학습자 학습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평행학습 이용권 사업 활성화 및 이응우 시장 공약사업인 평생학습포털 구축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평생학습 이용권 사업은 충남도 15개 시‧군 중 계룡시에서 유일하게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시는 앞으로 평생학습이용권 사업과 평생학습포털 활성화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용권 학습 후기는 계룡시 평생학습포털 내 평생학습 이용권 후기·홍보 게시판에 사진과 함께 200자 이상의 학습 후기를 작성하면 되며, 기간 내 후기를 올린 학습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계룡시 평생학습이용권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기관은 현재 62개소로 운동, 미술, 음악, 공예, 요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습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앞으로 평생학습포털 내 평생학습 이용권 후기·홍보 게시판에 지속적으로 사용기관 홍보 및 학습자 후기 작성을 통해 평생학습이용권 사업을 더욱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 금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3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금바위 전설이 있는 금암동 마을지도’를 제작하고, 금암동 주민센터에서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마을지도는 마을의 유래·자랑거리, 명소, 골목 상권, 산책로 등 각종 마을정보를 자세히 담고 있다. 특히 마을지도에는 금암동의 일반현황과 지역특성을 비롯해 금암동의 유래가 되는 금바위 전설을 안내하고, 금암동에 소재한 숙박시설, 베이커리, 카페, 안심식당 등 골목 상권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염선재, 천마산, 경충사 등 우리동네 명소와 천마산 산책로를 자세히 소개하는 등 마을지도 한 장이면 금암동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제작했고, 이와 더불어 주요 등산로 입구에 안내도를 설치해 주민들이 산책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목효 위원장은 “마을지도를 보면 금암동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관광, 상업, 주거 등 다양한 분야를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금암동의 유래부터 산책로와 골목상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를 수록한 마을지도가 생활불편 해소에 작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암동 마을지도 제작은 2023년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오는 2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3년 두 번째 계룡시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한국사 일타강사로 꼽히는 ‘큰별쌤’ 최태성 강사를 초청하여 ‘한 번의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최태성 강사는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강사로, ‘벌거벗은 한국사’, ‘역사저널 그날’ 등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 활동을 통하여 역사의 본질을 분석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를 전파해 역사와 인생의 교훈을 선사하는 것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최태성 강사는 이번 특강을 통해 역사 속 사건들을 바라보며 현재의 삶을 반추하고 현명한 미래를 찾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며, 과거 인물의 선택과 결과를 통찰해 우리 삶에 도움이 되는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계룡시 개청 20주년 및 방문의 달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이번 강연은 계룡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후 5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진행된다. 또한, 이번 시민아카데미 강연에서는 사전 행사로 한훈선생님과 함께하는 에코백 만들기와 한국의 전통놀이인 팽이와 딱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2023계룡軍문화축제 기간 중인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계룡하늘소리길 탐방’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중순부터 탐방예약가이드제로 실시되고 있는 계룡 안보생태 탐방로 중 ‘계룡하늘소리길’에 대해 인터넷 사전예약 및 현장접수를 받아 총 350명을 대상으로 탐방을 실시했다. 탐방구간은 軍문화축제 현장인 계룡대활주로에서부터 만남의 광장, 암용추, 삼신당, 용동저수지 둘레길을 경유하여 軍문화축제 현장으로 되돌아오는 총 6.2km 구간이다. 시는 하늘소리길 탐방 출발 전 등록 및 표찰 패용, 보안 및 안전교육, 사고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등 전문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탐방을 실시했다. 제주도, 부산 등 타 지역에서 참여한 탐방객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래·황금개구리 등 처음 보는 자연생태환경에 감탄이 저절로 나왔다”며, “용산십이일민회와 삼신당에서 항일 및 구국을 위한 선조들의 역사적 활동과 암용추 등의 비경이 매우 놀라웠다”고 말했다. 이어 “군사보호구역이자 국립공원지역인 이곳에 아름다운 탐방로를 조성해 국민 일반에게 개방될 수 있도록 노력한 계룡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탐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이응우 계룡시장이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정책, 지역혁신을 불러 일으키거나 자치분권의 모범이 되는 정책을 펼쳐 온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등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 충남에서는 계룡시를 포함해 3개 시·군에서 수상했다. 이응우 시장은 ▴세계최초로 軍문화를 소재로 개최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軍문화 랜드마크인 병영체험관 조성 ▴지난 30여년 간 민간인 출입이 통제된 계룡산 남쪽 구역을 안보생태탐방로로 조성·개방하는 등 민·군 협력 강화를 통해 국방수도 계룡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시민 자긍심을 고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지식산업센터, 계룡3·4산업단지와 연계한 첨단 전력지원체계 기반구축, 마이스 산업유치 및 차별화된 국립군사 박물관, 밀리터리 뮤지엄 건립 등 파워풀 국방수도 완성을 통해 더 행복한 미래 100년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수상은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건설에 최선을 다하라는 시민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은 ‘군(軍)문화로 통(通)하는 Yes! 계룡!’을 주제로 한 ‘2023계룡軍문화축제’가 대한민국 명품 축제의 위상을 확고히 하며 1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계룡대 활주로와 엄사면 일원에서 열린 계룡軍문화축제성공 개최를 위해 계룡시 전 공직자가 빈틈없이 축제를 준비해 왔으며, 과거와 달리 체험위주의 체류형 축제 프로그램 발굴에 공을 들였다. 이번 ‘계룡軍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은 육해공군 3군이 하나되는 의미가 매우 큰 행사로 평가되고 있다. 3군 참모총장을 비롯한 미2사단장, 주한 튀르키예 대사가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의 격을 높였고, 국방체험관에 해·공군·해병대관을 개설하는 등 관람객들에게 아주 특별한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재단은 지상군페스티벌 행사기획단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6.25 정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체험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참신하고 흥미진진한 48종의 콘텐츠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행사는 개막식 및 야간 축하공연, 실내전시관, 병영체험존, 공연·경연, 무기장비 전시, 부대행사 등이 마련됐으며, 병영체험관에서도 문화예술 VR병영체험이 열렸다.
(계룡=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플라스틱 배출량 감소 및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공공기관 탈(脫)플라스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공기관 탈(脫)플라스틱” 실천의 일환으로 ▴청사내 1회용 종이컵 사용·구입 금지 ▴직원별 텀블러등 다회용컵 사용 ▴회의·행사시 다회용컵 사용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탈 플라스틱 범시민 확산을 위해 ▴SNS등을 통한 1회용품 줄이기 홍보 ▴환경관련 챌린지 일환으로 매월 ‘1회용품 없는날(10일)’ 캠페인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충남도청과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및 ‘공공기관 탈(脫) 플라스틱 전환 및 범도민 확산’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도 추진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시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1회용품 줄이기는 생활폐기물의 증가, 기후변화, 미세 플라스틱 위협 등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